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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농업기술센터, ‘라넌큘러스’ 보급으로 틈새시장 공략

새로운 소득 작목 육성으로 화훼 시장성 향상 및 소득 증대 기여


(미디어온)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새로운 화훼작목인 ‘라넌큘러스’를 보급해 틈새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육성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라넌큘러스는 9월에 정식해 12월에서 3월 사이 출하하는 겨울꽃으로 다양한 품종과 색깔을 가지고 있으며 고급 화훼로 인정받고 있어 시장성도 좋은 편이다.

기술센터가 공모사업으로 육성하는 이번 사업은 경영비 부담과 수출 위축, 수입 화훼 증가 등 국내외 여건으로 침체된 국화재배 농가에게 새로운 작목 도입을 통한 생산품목 다변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기술센터는 기존 국화재배 농가 중 기술 수준이 높은 2곳의 농가를 선정 시설하우스 2동에 라넌큘러스 시범재배를 추진하고 있으며 성공적인 도입을 위해 지난 17일 한창 출하 중인 타 지역의 농장을 방문해 시설환경 및 재배기술을 견학했다.

시범재배에 참여중인 농장주는 “라넌큘러스는 비싼 종구가격으로 초기 투자비용이 높고 재배관리에 섬세함이 필요해 농가입장에서 선뜻 시작하긴 어려운 작목이지만 기술센터 지원에 힘입어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술센터는 라넌큘러스가 최저 8℃ 온도에서 재배가 가능해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으며 절화 수명도 길어 장미를 대체할 수 있는 유망작목으로 꽃이 귀한 겨울철 농가환경과 고객요구에 맞춘 틈새 소득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연작지 토양관리와 생육단계별 현장 컨설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올 겨울 시범농가 얼굴에 웃음꽃이 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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