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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민자치대학, 나도 대학생이라고 전해라

군의 역점시책과 연계, 2016학년도 군민자치대학 8개 대학 10개 과정 운영


(미디어온) 전남 강진군은 군민들의 자아실현 욕구 충족 및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2016년 강진 군민자치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6년 군민자치대학은 ▲여성대학(주민복지실) ▲음악대학(미래산업과) ▲농특산물 마케팅대학(친환경농업과) ▲마량놀토수산대학(해양산림과) ▲감성여행대학(문화관광과) ▲좋은부모성품대학(총무과) ▲녹색문화대학(농업기술센터) ▲독서문화대학(도서관) 등 총 8개 대학 10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이론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현장견학과 실습위주로 진행한다. 특히 SNS 등을 통해 군민들이 직접 학사일정에 참여 할 수 있도록 하여 660여명의 입학생 모두가 졸업하도록 군민과 함께하는 대학으로 거듭난다.

주목할 만한 점은 강진 희망 10대 프로젝트를 위한 음악대학이 신규 개설되어 강진오감통을 중심으로 한 노래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점이다. 또한 격년제로 운영하는 여성대학, 좋은부모성품대학, 독서문화대학이 재편성됐고 녹색문화대학은 농업 CEO대학원 과정을 신설해 농업 CEO 대학을 과정을 졸업한 군민을 대상으로 한차원 높은 전문과정을 배운다.

지난해 군민자치대학은 두드러진 성과를 나타냈다. 감성여행대학 푸소(FU-SO)체험 과정과 문화관광이야기꾼과정은 사람과의 소통, 인정과 감성을 담은 체험관광인 푸소 체험을 히트상품으로 이끌었고 음식문화대학은 한국 국제 요리 경연대회에서 문화체육부 장관상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녹색문화대학 발효과정 수강생들은 이웃을 위해 사랑의 딸기고추장 나눔 행사 등을 하며 배움을 나눔으로 환원하는데 앞장섰다.

강진원 강진군수는“공부하고 현장에서 응용하는 군민들의 성장잠재력이 참으로 대단하다. 군민자치대학 교육을 통한 군민의 힘은 강진군 미래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올해는 음악이 흐르는 도시 만들기의 초석이 될 음악대학도 신설되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지난 2006년 녹색문화대학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마케팅 대학, 농산물발효과정 등 12개 과정 1,331명을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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