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컬럼

{컬럼}=이준길 변호사, 조국 법무부장관 가족의 인권침해 수사와 검찰개혁 공수처 설치!

 

-최대 규모 촛불집회-
지난 9월 28일 토요일, 한국의 서초동 검찰청사 앞에서 무려 200만 명이 넘는 국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의 검찰개혁을 요구하는 촛불집회가 열렸다. 이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을 요구하던 촛불집회 인원을 훨씬 웃도는 숫자여서 검찰개혁에 대한 국민들의 열망이 얼마나 뜨거운지 짐작하게 한다.

(이준길 미국 변호사 / 한미관계연구원장)

이렇게 많은 국민들이 한국 검찰에 대해 울분을 터트리며 서초동 검찰청사 앞으로 모여들게 된 이유는, 최근 조국 법무장관의 임명에 반발한 검찰 조직의 도를 넘는 수사권 남용 때문이다. 
한국 검찰은 수사권과 기소권을 모두 가진 무소불위의 권력집단이다. 그들은 정권이 바뀔 때마다 새로운 정권에 영합해 과거 정권을 무자비하게 수사하여 처단하는 방식으로 사실상 정권 위에 군림해왔다. 또한 대한민국 현대사에 등장하는 대통령들을 줄줄이 감옥에 보내본 검찰들에게는 세상에 무서울 것이 없었다. 
그들은 수사권과 기소권을 양손에 쥐고 있기 때문에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그 칼을 휘둘렀고, 눈에 거슬리는 사람들에게는 그 칼을 인정사정 없이 휘둘러 당사자와 가족들을 파멸로 몰고 갔다. 전 노무현 대통령이 그랬고, 전 김대중 대통령의 장남 김홍일 의원 역시 고문의 후유증으로 삶이 무너졌다. 그리고 이번에는 그 칼이 고 노무현 대통령의 유지를 이어받아 반드시 검찰개혁을 이루겠다는 문재인 대통령과 조국 법무장관을 향하고 있다.

막가파식 먼지털이 수사
검찰은 조국 장관 가족을 수사하기 위해 검사 70명에 수사관 150명이라는 유례없는 인원을 투입했다. 이는 최순실 특검 때 검사 25명과 수사관 40, 파견공무원 40명을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숫자이다. 
더욱이 대한항공 빌딩이나 YG사옥의 압수수색은 4시간만에 끝낸 검찰이 조국 장관의 40평대 가정집을 수색하는데 무려 11시간을 소비했다. 그들은 조국 장관의 딸이 중학생 때 쓴, 이번 사건과 전혀 관련 없는 일기장까지 가져가겠다고 추가 영장을 받아왔다. 그런데 압수수색 영장에 조국 장관의 이름은 없었다. 수사 대상은 오직 그의 가족이었다.
그동안 검찰은 조국 장관 아들 딸의 부정입학 의혹과 조국 장관 5촌 조카의 사모펀드 의혹을 조사한다며 70곳이 넘는 곳을 압수수색했다. 이런 먼지털이식 수사로 무엇을 찾아냈는지는 아직 말이 없다.

인권을 침해하는 압박 수사
나아가 검찰은 조국 장관 가족들을 직접 압박하기 위해 아들과 딸을 각각 불러 아침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16시간이 넘는 강도 높은 조사를 벌였다. 수사를 받고 돌아온 아들이 “오늘 처음 느낀 게 제가 참 ‘나쁜’ 놈으로 살았다는 거예요. 조서를 읽어보니 저는 그런 놈이 되어 있네요…” 라고 말하자 부인 정경심 교수는 “가슴에 피눈물이 난다”고 했다.
딸은 조사를 받으며 자신의 성적을 운운하는 검사들 앞에서 모욕감과 서글픔에 눈물이 터져 한참을 울었다고 한다.
조국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 역시 매일매일 카메라와 기자들에 둘러싸여 살게 된지 50일이 지났다며 학교에서도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어 자신이 마치 덫에 걸린 쥐새끼 같다고 표현했다. 그리고 11시간에 이르는 자택 압수수색 과정에서 극심한 스트레스로 쓰러지고 말았다.
정경심 교수는 언론에 이런 호소문을 보냈다. “추측이 의혹으로, 의혹이 사실인양 보도가 이어져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중략) 부디 진실이 밝혀지기 전에 사실이 아닌 추측보도로 저와 제 가족들의 인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하여 주시기를 다시 한번 호소드립니다.” 
검찰의 이런 먼지털이식 수사는 대한민국 헌법이 보장하는 인간의 기본권, 즉 인권을 침해하는 행위다. 그리고 조국 장관 부인이 딸의 표창장을 위조했느냐는 ‘의혹’이 최순실의 국정농단 사건보다 더 중차대한 사안인가? 검찰이 이렇게 조직의 사활을 걸고 조국 장관 가족을 무자비하게 수사하는 이유는 오로지 자신들의 권력과 기득권을 절대 포기할 수 없다는 오만한 욕심 때문이다.

수사권과 기소권 분리
한국은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에 이어 문재인 대통령이 세 번째 민주정권을 이어가고 있고, 국민들의 정치의식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빠르게 성숙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검찰이 자기 조직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눈에 불을 켜고 덤비는 것은 대단히 시대착오적인 발상이다.
현재 한국 검찰개혁의 가장 큰 이슈는 검찰이 독점한 수사권과 기소권 중에서 수사권을 경찰에게 넘기자는 것이다. 왜냐하면 민주국가에서 이렇게 막강한 검찰 권력은 필요하지 않으며, 오히려 그 권력을 남용해 정권 위에 군림하는 정치검찰이 국가 발전에 위협이 되기 때문이다. 한국 검찰은 민주국가에 존재해서는 안 되는 독재 검찰의 모습이다. 
민주국가라면 오히려 막강한 국가 권력으로부터 약자인 국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국가기관의 권력을 줄이고, 그 권력이 남용되지 않도록 견제장치를 만드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참고로 미국의 경우, 국민 개인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수사권과 기소권을 철저히 분리시킨다. 수사권은 연방경찰인 FBI가 담당하고, 수사 결과를 검찰에 넘기면 검찰이 기소 여부를 판단한다. 그런데 경찰과 검찰이 합세해 권력을 남용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중범죄(felony)에 대한 최종 기소권은 일반 국민들로 이루어진 배심원(Grand Jury)에게 주어진다. 따라서 만약 조국 사건이 미국에서 있었다면 FBI가 처음부터 이런 식으로 수사하지 않았을 것이다. 인권을 침해한 수사는 국민들이 기소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검찰개혁, 국민의 명령
한국 검찰은 검사 2,800명으로 이루어진 국가 공무원 조직이다. 그들이 어떤 동기로 검사가 되었든 그들의 역할은 국가의 사법 질서를 수호하는 국민의 공복이다. 
그런데 국민들이 나서서 검찰개혁을 요구하기에 이르렀다. 지난 3일 동안 검찰 개혁에 관한 국민제안이 1,300건이 넘었다. 이는 되돌릴 수 없는 변화의 흐름이다. 검찰이 만약 이 흐름에 저항한다면 국민들은 검찰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검찰이 스스로를 뭐라고 생각하든, 대한민국의 최고 권력기관은 국민이며,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고 말했습니다.

 

Reported by 

김학민 기자 

김홍이 정치전문기자 


인터뷰컬럼

더보기
기자의 추천 Coffee, 美하버드대 의과대학 연구소는 하루 아메리카노 블랙커피 2~3잔 마시면 맑은정신건강과 치매 예방 효과 발표에 관심이 집중되고있다!
김홍이기자="TERA COFFEE ☕️신규 커피점장의 개업알림"을 소개합니다. 세계인이 즐겨찾는 맛있는커피! 하루를 업그레이드 하는 독특한 테라 아메리카노 커피맛 과 친절한 커피바리스타 멤버스 와 함께 해요! 위치는 대한ㅁ니국 허브 인천국제공항 [공항철도 운서역 2번 출구]에 있는 저가형 커피 테라 아메리카노 커피를 진심으로 추천합니다. 점장의 매일 인사 ‍♀️ 좋은 하루되세요 & 항상 맛있는 Tera 커피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커피 애호가 여러분! 최근 신규 커피점 개업 소식이 쏟아지며, 단순한 음료카페를 넘어 독특한 커피점 컨셉이 뜨겁습니다. 특히 커피 효능! 하루 2~3잔으로 정신건강과 치매 위험 28%와 간경변 80% 예방하는 TERA COFFEE Americano Coffee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아래와 같이 기자의 글에서는 커피 효능과 과학적 근거를 함께 소개합니다. 美 하버드대 연구 등 출처 포함, 커피 효능 하루2~ 5잔으로 건강 지키기 커피는 블랙 아메리카노 커피인데요. 카페인·클로로젠산·항산화물질 덕에 '자연의 선물'로 불립니다. 하루 2~5잔(카페인 400mg 이내) 섭취 시 긍정 효과 입증됐었습니다. 치매·뇌 건강

정치경제사회

더보기
[특보]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의 BTS공연 알림, 3월 21일 토요일 오후 7시, 광화문광장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아티스트 BTS의 공연 소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 모습 포토] [서울 광화문 광장 BTS 공연과 세계적인 대한민국 K-Pop 대가 BTS 모습 포토] 김홍이기자=이재명 대통령은 3월 21일 토요일, 광화문광장에서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아티스트 BTS의 공연이 열린다며, '아리랑'을 주제로 우리의 아름다운 문화유산과 K-컬처의 매력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李 대통령은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지방정부, 경찰, 소방을 비롯한 유관 기관과 함께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며, 공연 전후 교통과 인파 관리, 비상 상황 대응까지 모든 절차를 세심히, 철저히 대비하라 지시했습니다. 따라서 李 대통령은 우리 국민 여러분께서도 언제나 그랬듯 서로를 배려하고 질서를 지키며,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시리라 믿는다며, 현장 안전요원의 안내에 협조해 주시고, 시장 질서를 해치는 암표 거래는 반드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이재명 대통령은 이번 BTS의 공연이 대한민국이 만들어 낸 위대한 문화의 힘을 다시 한번 증명하고, 전 세계인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특별한 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대한민국의 자랑 세계적 K-Pop BTS Blac

문화예술스포츠

더보기
“미래를 잇는 다리, 예술이라는 이름의 문을 열다”... 2026 제14회 한국창작문화예술공모대전
“미래를 잇는 다리, 예술이라는 이름의 문을 열다”... 2026 제14회 한국창작문화예술공모대전 당신의 예술적 혼이 세상과 만나는 시간...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가 제안하는 창작의 장 ‘2026 제14회 한국창작문화예술공모대전’이 오는 4월 20일 본격적인 공모가 시작된다. 2026년의 봄을 예술적 영감으로 물들일 이번 공모전은 단순히 우수한 작품을 가려내는 대회를 넘어, 한국 현대미술의 지형도를 새롭게 그리고 작가들의 자생력을 키워주는 거대한 프로젝트로 기획되었다. 2026 한국창작문화예술공모대전 포스터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며 탄탄한 역사와 권위를 쌓아온 한국창작문화예술공모대전은 그간 수많은 신진 작가를 배출하며 ‘스타 작가의 산실’이라는 명성을 얻어왔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틀을 깨고 예술의 미래를 개척할 작가’를 발굴한다는 원대한 기획 아래,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하고 내실 있는 구성으로 준비되었다. 세미협은 이번 무대를 통해 창작의 즐거움이 가득한 소통의 장을 열고, 모든 예술인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멍석을 깔아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제13회 한국창작문화예술공모대전 시상식 이번 공모전의 가장 독보적인 특징은 장르의 경계를 완전히

방송연예

더보기
추석 연휴 10월 3일(금)시작입니다, 정치인 송영길 대표의 가수 김호중 씨 소식을 전합니다
[가수 김호중씨 포토] 김홍이 기자=송영길 대표의 10월 2일 추석 연휴가 시작됩니다. 감옥생활에서 가장 힘든 것은 연휴입니다. 연휴 기간 동안 운동, 면회, 편지, 변호사 접견 모두가 중단되며, 갇힌 방 안에서 한 발자국도 움직일 수 없습니다. 열흘 가까운 연휴가 되니, 1년 4개월 넘게 구속 수감 중인 가수 김호중 씨가 더욱 생각난다며 아래와 같이 운을 띄었습니다. 송영길 대표는 서울구치소에 수감되어 있을 때 김호중 씨와 같은 동에서 지낸 인연이 있습니다. 처지는 달랐지만, 가장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좁은 공간에서 나눈 대화와 작은 배려는 서로에게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얼마 전 아내와 함께 여주 소망교도소로 옮겨간 김호중 씨를 면회했습니다. 그의 얼굴은 유난히 맑아 보였습니다. 저는 맹자의 말씀을 인용했습니다. 이 시련이 김호중 씨에게 더 깊은 고통과 사랑을 체험하게 하고, 내공을 다져 세계적인 가수로 설 수 있는 연단의 세월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 어려울 때 내미는 손의 온기는 더욱 크게 다가옵니다. 저는 그에게 조금이나마 용기와 희망을 건네고 싶었습니다. 지난날의 잘못으로 큰 사회적 비난을 받으며 지금은 죄값을 치르고 있는 그이지만, 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