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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메시지.. 검찰개혁의 상징 '공수처' 집 지어준 국회의 결단 감사 이어 '눈물이 핑돕니다'

(조국 전 법무부장관)

방금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공수처법 국회 통과의 환영 인사 입니다.

 

문재인 정부 핵심 국정과제였던 공수처법이 드디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철옹성처럼 유지된 검찰의 기소독점에 중대한 변화가 생긴 것입니다. 

 

학자로서 오랜 기간 공수처 설치를 주장했고, 민정수석으로 관계 기관과 협의하며 입법화를 위해 벽돌 몇 개를 놓았던지라, 만감이 교차합니다. 국민의 여망을 받들어 검찰개혁의 상징인 공수처란 집을 지어주신 국회의 결단에 경의를 표합니다. 되돌릴 수 없는 검찰개혁의 제도화가 차례차례 이루어지고 있기에 눈물이 핑돕니다. 오늘 하루는 기쁠 수 있겠습니다.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

민정수석으로서 법무, 행정안전부 두 장관님의 합의문 작성에 관여하였던 검경 수사권조정 법안도 조속히 통과되어, 공수처, 검찰, 경찰이 각각의 역할을 하는 "견제와 균형의 원리에 기초한 수사구조 개혁"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합니다. 

시민의 한 사람으로, 새로 도입된 제도가 잘 운영·정착되기를 염원합니다.

 

2019.12.30. 조국 올림.

 

Reported by 

김학민 기자 

김홍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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