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정세균 캠프, “청년미래부 설치하여 저출산 고령화 인구 문제 전담... 정세균 대선예비후보, 생후 60개월까지 매월 100만원 아동수당 지급.. “국민행복카드 한도 60만원에서 200만원 증액” 밝혔다! 

<정세균 대선 예비후보가 대선공약에 대해 정중히 밝히고있습니다>

 

정세균 예비후보는 9.1(수) 오전 9시 반 ‘정세균의 슬기로운 격리생활’ 방송을 통해 ‘국가 소멸 없는 인구개혁’ 대선 공약을 발표했다. 

정세균 예비후보는 “대한민국이 인구소멸로 지구상에서 사라질 수 있는 첫 번째 국가가 될 수 있다”며 “저출생 고령화에 적극 대응하고, 국가소멸을 막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세균 예비후보는 “청년미래부를 설치하여 저출산 고령화, 인구 문제 등을 전담하게 하고, 생후 60개월까지 매월 100만원의 아동수당을 지급하겠다”면서 “국민행복카드 한도도 6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증액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직장어린이집과 아이돌봄서비스를 확대하여 워킹맘과 한부모 가정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면서 “교육비 걱정없는 공교육과 미래씨앗통장 등으로 교육, 주거, 사회생활 걱정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천명했다. 

아울러, “국민연금 100만원 시대를 열어 노후 소득 걱정 없는 사회를 만들고, 포용적 이민정책으로 인력 걱정 없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정세균 예비후보는 ‘정세균의 슬기로운 격리생활’을 통해 대선공약을 발표하고,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기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김홍이/전청와대출입기자

강동희/문화관광환경기자

정석철/국회출입기자

 

 


인터뷰컬럼

더보기
김용민 목사의 시사컬럼... 한겨레 신문의 취지와 다른 기득권세력에게 날카롭지 않아 좋은 신문??
김만배씨로부터 돈 받았다는 한겨레 간부는 유력한 차기 편집국장감이고, 비유하자면 국장실 문턱까지 간 인물이라고 한다. 한겨레 내부에서는 개인의 일탈로 봐주기를 바랄지 모르겠다. 그러나 그사람만이겠나, 싶은 게 민주시민들의 시선이다. 최근 업계 관계자로부터 들은 이야기에 따르면 한겨레가 이제 '진영의 입장을 대변하지 않는 신문' 즉 '(모두에게) 좋은 신문'으로 가기로 했다고 결의했다고 한다. 한겨레의 취지와 달리 '좋은 신문'은 기득권세력에게 날카롭지 않아 좋은 신문, 광고주에게 눈에 가시가 되지 않아 좋은 신문이 될 것이다. 종이신문을 아무도 안 보는 시대임에도 한겨레에 대기업이 또 정부가 광고를 준 것은 한마디로 '보험용'이다. 제도권의 한 중심에 있고, 삐딱한 한겨레를 관리하는 차원? 그런데 그 삐딱함을 버리시겠다? 한겨레가 사죄하는 길은 해당 간부에 대해 징계하는 것으로 그치는 게 아니라 옛맛을 되찾는 것이다. 시민의 뜨거운 지지를 얻고 그래서 권력자로 하여금 (절반의 국민에게 폭로될 자신의 비위에) 아침을 두려워하게 해야 한다. 그걸 못한다면 한겨레는 '가난한 조선일보'의 운명을 면할 수 없을 것이다 라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김학민/국

정치경제사회

더보기
한국공항공사, '중국발 입국규제 완화'...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 7개 국내 LCC항공사* CEO초청 한중노선 운항의 조기 정상화 방안 논의 밝혀!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왼쪽으로부터 5번째)이 LCC항공사 CEO 등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 2번째부터 주원석 플라이강원 대표이사, 강병호 에어로케이 대표이사, 안병석 에어부산 대표이사,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 박병률 진에어 대표이사, 조진만 에어서울 대표이사,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 > 이어 윤형중 사장은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방공항의 중국 직항노선 재개와 입국 후 PCR 검사 의무 해제 등 중국 방역조치 완화 기조에 맞춰 △중국 인바운드 전문 여행사 팸투어, △현지공항(베이징 등) 내 지역관광 홍보관 운영, △취항 항공사 인센티브 지원, △K-컬처 연계 여행상품 개발 등 방한 수요 창출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LCC 사장단은 “코로나19 이전 지방공항의 주력 노선이었던 중국노선 수요의 조속한 정상화를 기대하고, 국제선 증편 등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겠다.”며, 항공업계의 유기적 협력과 공사의 실질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윤형중 사장은“중국노선의 본격적인 운항재개를 계기로 항공-관광교류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외래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홍보마케팅, 콘텐츠 강화 등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