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해운대구, 밤바다의 낭만을 선사할 ‘해운대 해변라디오’ 15일부터 운영한다!!!

해운대 해변라디오 “15일 오후 6시에 만나요” 
7․8월 주말마다 다채로운 공연 선보여 

<가수 인민규 포토>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7월 13일 7월에는 15일을 시작으로 28~31일, 8월은 19~20일, 26~27일 오후 6~8시 해운대해수욕장 관광안내소 인근 특설무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클래식 기타 공연(고충진), 마술쇼(유현웅), 라틴줌바댄스(유수영 라틴댄스팀), 마리오네뜨 공연(김솔)이 오프닝을 장식한다. 

 

오후 6~7시는 ‘오후의 보이는 해변 라디오’ 시간으로 부산MBC <별이 빛나는 밤에> 진행자였던 명민석 씨가 즉석에서 관객에게 사연과 신청곡을 받아 들려준다. 

오후 7~8시 ‘토크 앤드 라이브’ 시간에는 개그맨(김수영, 허동환), 가수(윤영아, 미스터 투 이민규), 피아니스트(연세영), 바이올리니스트(이선영), 오카리니스트(박봉규), 밴드(초이, 6월 로맨스, 레트로스펙트) 등 다양한 출연진이 공연을 펼친다. 

모든 프로그램을 녹화해 해운대 공식 유튜브 채널 ‘해운대야 놀자’, 팟캐스트 채널, 페이스북을 통해 방송할 예정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해운대해수욕장의 이색 볼거리, 즐길거리로 사랑받아온 해운대 해변라디오를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다시 문을 열었다”며 “알찬 내용으로 준비했으니 오셔서 많이 즐겨달라”고 말했습니다.

 

<개그맨 김수영 포토>

 

<클래식 기타리스트 고충진 포토>

 

 

 

 

 

 

 

Reported by

손경락/법률경제전문기자(변호사)

김홍이/뉴스탐사기자/전청와대출입기자


인터뷰컬럼

더보기
김민웅 교수의 촛불행동 논평, 국회는 윤석열 탄핵... 국민은 매국노 퇴진-타도 운동 밝혀!
김민웅 교수, 민심이 심상치 않습니다. 오죽하면 조중동은 윤석열의 방일 이후 기사를 제대로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껏 옹호한다고 쓴 사설들도 수준이 허접합니다. 이에 반해 KBS와 MBC가 예상 외로 이번 굴욕매국외교의 핵심을 하나 하나 짚어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앵커는 외교부 장관 박진을 불러 일본의 독도 문제 언급과 관련해 쩔쩔매게 만들었고, MBC 스트레이트는 한일관계의 전반적인 사안들을 제대로 정리해냈습니다. 윤석열 정권의 탄압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공중파의 이러한 노력은 지지받아야 하며, 널리 알려져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사태는 '외교참사'라는 말로는 부족한 국가적 중대 사태입니다. 외교문제로만 그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사법, 군사, 외교 주권 모든 분야에 걸쳐 헌정을 뒤흔든 국정문란 사태입니다. ‘바이든 날리면’이나 천공의 국정개입, 김건희 주가조작을 훨씬 뛰어넘어, 대법원 판결을 대놓고 무력화시킨 대한민국 헌법에 대한 공격이자 피해자 권리 박탈이라는 중대 불법을 저질렀기 때문입니다. 대통령 취임 선서의 첫 대목 “나는 헌법을 준수하고”부터 명백하게 어겼습니다. 대통령 자격을 스스로 상실했습니다. 더는 따져볼 것도 없습니다

정치경제사회

더보기
'이재명'ㆍ'조국' 동작 "류삼영' 또 찾아 최다지원 ... 나경원에 정권 실정 강력책임 물어야
<왼쪽 류삼영 후보와 오른쪽 이재명 대표 승리 포즈>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4월 8일 서울 동작구(을) 류삼영 후보 지지 유세에 나서 류 후보의 상대인 국민의힘 나경원 후보를 겨냥해 “이 정권의 주축 중 하나기 때문에 지난 2년 간의 실정에 대해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동작 사당동 남성사계시장 동광약국 앞에서 류 후보를 지원하며 “나 후보는 이 정권 출범에 큰 역할을 했다”고 언급했다. 이재명 대표는 류 후보 지원에 공을 들이고 있다. 유세 지원만 지난달부터 이날로 일곱 번째다. 여느 후보와 비교해 가장 잦은 방문이다. 이 대표는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 유튜브 방송을 통해서도 류 후보에 힘을 실었다. 이날은 류 후보와 함께 동작에 있는 숭실대학교로 이동해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이 대표는 “고향이 같다고, 좋아하는 색깔이 같다고, 잘 못해도 그냥 사람을 계속 쓰면 결국 그 대리인, 일꾼들은 자신을 위해 일할 뿐이지 주인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며 “이번 선거는 국민이 이기느냐, 반국민이 이기느냐의 대결”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 정부, 여당은 어떻게 된 판인지 (정책을) 하자는 게 없다. 그저 압수수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