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18일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포천시의회, (사)남북체육교류협회, 경기도체육회와 ‘포천 평화스포츠타운’ 개발사업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MOU체결에 따라 포천시와 포천시의회는 행정업무 지원을, (사)남북체육교류협회는 사업주관자로서 재원확보, 인력구성 등의 업무를 책임지고, 경기도체육회는 향후 포천 평화스포츠타운이 조성되면 경기도 선수촌, 경기도 북부회관 및 선수훈련, 각종 체육대회 개최 등으로 활용한다. 또한 4개 기관이 공동으로 2029 청소년 아시안게임 남북공동개최(남:포천, 북:원산) 유치를 위해 적극 협력한다라는 내용도 포함됐다. 포천 평화스포츠타운 개발사업은 ㈜한국기업환경연구원에서 수행한 ‘포천시 스포츠도시 비전 및 실행 전략방안에 관한 연구용역’을 토대로 진행된다. 약 15만평 규모, 사업비는 4,600억원으로 추정되며, 축구장, 다목적체육관, 야구장, 사격장, 수영장 등의 체육시설을 비롯해 컨벤션센터, 호텔, 테마파크, 아울렛, 먹거리타운 등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포함하여 공공성과 수익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 평화스포츠타운은 북한과 지속적인 스포츠․문화교류를 하는 국내 유일의 인프라로, 천혜의 자원이 있는 포
<순천만 갯벌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흑두루미 발견 포토 전경> 허석 순천시장ㆍ홍보담당관, 겨울철 진객 흑두루미가 지난해보다 닷새 빠른 18일 오전 순천만 갯벌을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관찰된 흑두루미 선발대 3마리는 현재 순천만 갯벌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일본 이즈미시도 같은 날인 18일 오전에 흑두루미 19마리의 첫 도래 소식을 전해와 흑두루미의 본격적인 이동이 시작되었음을 예고하고 있다. 순천시 흑두루미 영농단도 10월말까지 추수를 마치고 11월부터 철새지킴이 활동으로 전환한다. 흑두루미 희망농업단지 주변에 갈대울타리를 설치하여 차량과 사람들의 통행을 제한하고 친환경 볍씨를 제공하여 새들의 안정적인 서식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겨울철새 도래기간동안 일시 폐쇄되었던 무진교 ~ 탐조대 ~ 안풍습지 구간 일부를 개방해, 순천만 입장객에 한하여 흑두루미 탐조 코스를 운영함으로써 철새 서식지를 보호하면서도 철새를 관찰할 수 있는 탐조문화를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천연기념물 228호 흑두루미는 국제적인 멸종위기종이자 국경 없는 하늘길을 따라 남북을 자유롭게 이동하는 평화 메신저다.”라면서 “루미 하늘길 연결 프로젝트 일환으
<이강덕 포항시장 왼쪽에서 세번째> 포항시가 지난 15일 서울 aT센터에서 개최된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사회복지서비스 부문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해부터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사태로 사회·경제적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7개 부문(지역경제, 문화관광, 농∙축∙특산품, 기업환경개선, 사회복지서비스, 환경관리, 지역개발) 81개 지자체의 227개 정책들 간의 치열한 경쟁을 벌인 가운데 34개 지자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장관상(우수상)을 수상한 포항시 ‘경력단절을 넘어, 경력이음으로 – 엄마참손단&아이행복도우미&직장맘SOS’ 사업은 여성시간선택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여성경력단절을 예방하는 동시에 사회공공서비스 시설인 유치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노인요양시설 등에 여성인력을 제공함으로써 돌봄 및 공공서비스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 정책으로 선정됐다. 특히 ‘엄마참손단’은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경상북도에서 ‘아이행복도우미’라는 이름으로 23개 시군으로 확대됨으로써 정책의 파급력과 그 우수성을 이미 인정받은 바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 “이번 수상을 계
조은희 서초구청장, 청소년들의 코로나 블루를 해소하고, 가상공간에서 건전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30일(금) ‘서초구 청소년 메타버스 축제: 탐!’을 연다고 18일 밝혔습니다. 구립서초유스센터‧구립방배유스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축제는 ‘Travel Amazing Metaverse!’이라는 슬로건 하에 청소년들이 아바타로 입장해 가상공간에서 게임과 강의, 공연 등의 다양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오는 30일 진행하는 본 행사는 메타버스 이프랜드에서 진행하며, ‘탐구하는 열정, 탐험하는 용기, 탐나는 재능’이라는 총 3부의 주제로 진행된다. 1부 ‘탐구하는 열정’은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청소년 강연자와 진로 관련 유튜버(구슬쥬)의 특별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2부 ‘탐험하는 용기’는 방탈출 게임으로 기획하여 아직 가상공간 활동을 생소해하는 청소년들이 메타버스 세계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마지막 3부 ‘탐나는 재능’은 청소년 동아리의 공연과 가요제가 진행되며, 가상 공간을 활용한 현장 투표와 시상식을 함께 진행한다. 본 행사에 앞서, 구는 오는 30일(토)까지 진행되는 사전행사로 메타버스 제페토 월드맵에서 가상공간 속 서초유스센터
<김영록 전남도지사 영암 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솔라시도 컨트리클럽 개장 축사를하고있다> 전라남도, 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솔라시도’에 자리 잡은 청정 자연과 조화가 아름다운 ‘솔라시도 컨트리클럽’이 16일 개장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윤재갑 국회의원, 명현관 해남군수, 김병덕 해남군의회 의장, 이기승 보성그룹 회장, 채정섭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대표를 비롯해 유관기관 단체장 등 49명이 참석했다. 광활한 영암호와 금호호를 품은 솔라시도 컨트리클럽은 코스와 멋진 경관이 어우러진 국내 최초 수로형 골프장이다. 전장 7천97야드에 솔라코스 9홀, 시도코스 9홀, 총 18홀 규모를 갖췄다. 골프장 디자인은 전 세계 80여개 나라에서 260여 곳의 골프코스를 설계한 세계적 골프코스 디자이너 데이비드 데일(David M. Dale)이 맡아,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솔라시도는 지난 2010년 개발계획 승인 후 기업도시 개발의 난제였던 공유수면 문제가 2018년 마무리되면서 본격 개발이 시작됐다. 현재 정원도시, RE100도시, 언택트 도시, 자율차 도시라는 4대
<김광철 연천군수 와 이상철 제 5사단장 이임식 감사패 전달 포토 포즈> 김광철 연천군수는 15일 육군제5보병사단장으로 근무하다 군사안보지원사령관으로 자리를 옮기는 이상철 소장에게 연천군민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소장은 연천군에서 재직하는 동안 영농기 대민 지원은 물론 작년 여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수해피해 복구작업을 적극적으로 도왔다. 또한 옥산리 SOC실증센터부지를 비롯해 연천BIX 은통일반산업단지 일원 신규 행정위탁 및 고도완화로 주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지역발전에 공헌했다. 이 소장은 “국가 안보를 책임지는 막중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어 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하지 못해 죄송한 마음인데 감사패를 주셔서 송구하다”며 “몸은 비록 연천군을 떠나 있지만 연천군과 군민들이 보다 행복하고 지역이 더욱 발전하시기를 항상 기원한다”고 말했다. Reported by 김홍이/뉴스탐사기자 권오춘/국회출입사진기자 강동희/문화관광환경기자
<김광철 연천군수 1인 청년들을 위한 건강에 대한 소셜다이닝을 설명하고있다> 최근 직장을 찾아 가족과 떨어져 있는 1인 가구 청년들을 위한 “건강한 식사 한 끼 함께 해요”라는 소셜다이닝을 연천군 청년센터에서 10월 14일 오후 7시30분에 시작하여 9시30분까지, 비대면(Zoom)으로 전통 까르보나라 요리와 식사를 하면서 “미식에 대해서.....”라는 주제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소셜 다이닝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한 청년들의 소통 부재에 따른 관계망 형성 어려움으로 사회적 고립감과 피로감을 해소 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관내 1인 가구 청년(19-39세)을 대상으로 실시 하였으며, 청년들의 높은 참여도를 보였다. 본 소셜다이닝 프로그램은 비대면(Zoom) 공간에서 요리를 좋아하는 인플루언서(influencer)와 함께 건강하면서도 간단한 한 끼 식사를 위한 요리와 식사를 하면서 가진 소통 시간이 참여 청년들에게는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색다른 경험이었다는 의견들을 들을 수 있었다고 한다. 연천군 청년센터에서는 이번 소셜다이닝을 통해 1인 가구 청년들의 소통 기회 확대를 위하여 소셜다이닝 프로그램(2기) 운영을 10월 23일 토
박준희 관악구청장, 행정안전부「2021년 골목경제 지원사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10대 골목상권 조성사업’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골목경제 지원사업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전국 지자체에서 추진한 골목경제 회복경쟁력 지원사업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38개 단체가 참여했다. 이 중 사업추진을 위한 기관의 노력도와 실질적인 성과, 지속성 확보 등을 평가해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9개 단체를 대상으로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 기관을 선정했다. 구는 주민생활의 중심이 되는 10대 골목상권을 지정하고 상인조직화부터 도로포장, 간판교체 등 인프라 개선까지 집중지원을 펼쳐 전국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골목상권의 성공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관악구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2018년 전국지자체 최초로 지역상권활성화 전담부서를 신설했고, 2019년에는 지역경제활성화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전문 연구용역을 진행, 주민생활의 중심이 되는 10대 골목상권을 지정했다. 이어 올해는 골목상권 조직화와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전문컨설팅을 통해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골목상권을 지원을 하고
강릉시는 제3회 강릉국제영화제 개막을 앞두고 시민 및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강릉역에 홍보 포스터를 게첩하는 등의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강릉역에 게첩된 대형 포스터는 제3회 강릉국제영화제 국제장편경쟁 본선 진출작 10편 작품으로 구성되어 강릉역을 찾는 강릉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영화제 기간 동안에는 강릉역 앞에 특별 포토존이 설치될 예정이다. 한편 제3회 강릉국제영화제는 강릉시 일대에서 오는 22일(금)부터 31일(일)까지 개최되며 총 42개국에서 초청된 116편의 영화를 상영하고 다양한 관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개막식은 22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강동희/문화관광환경기자 김홍이/전청와대출입기자
허석 순천시장, 14일 아침 산림레포츠단지 및 치유의 숲 조성 사업 현장을 둘러보기 위해 서면 용계산 정상에 올라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산림레포츠 단지 조성 사업은 용계산 서면 판교 방면의 경사로를 활용한 산악 코스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지난 9월 아시아사이클연맹 총회가 순천시를 ‘2022 아시안 산악자전거 선수권대회’ 개최도시로 선정하면서, 레포츠단지 조성은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서면 구상·흥대리 방면으로는 치유의 숲 조성 사업이 추진 중이다. 용계산의 울창한 편백림과 맑고 깨끗한 계곡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한껏 활용하여, ‘하늘과 맞닿는 숲, 계류가 흐르는 숲’을 콘셉트로 치유센터를 조성한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 전 준공을 목표로, 박람회와 함께 연계·활용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회의를 주재한 허석 시장은 “치유센터는 용계산의 전경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자연 친화적인 건축물이 되어야 한다.”면서, “순천시 총괄건축가와 협의하여 조감도 등 전체적인 건물 설계를 꼼꼼히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치유센터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관광객보다는 실제로 요양·치료·힐링·쉼이 필요한 수요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이강덕 포항시장 현장 찾아가는 적극행정 서비스 코로나19 방역 점검> 포항시 영일대해수욕장이 해양수산부에서 실시하는 올해 해수욕장 운영평가에서 ‘코로나19 방역관리’ 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됐다. 해양수산부에서는 국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해수욕장 시설 이용을 위해 매년 전국의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우수해수욕장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시·도에서 추천받은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1차로 8개소를 선발해 2차 평가 위원회를 열어 방역 및 안전, 환경, 물가관리 분야와 이용객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해수욕장을 선정했다. 포항시는 영일대해수욕장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관리 대책을 추진한 ‘방역관리 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이 됐다고 알렸다. 포항시는 올해 지정해수욕장 6개소에 대해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국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방역대책을 추진했다. 개장기간 중 이용객들이 지정출입구로 이용할 수 있도록 출입로프 설치와 출입부스 설치를 통한 발열 체크 후 손목밴드 지급, 안심콜 제도를 운영했으며, 해수욕장 폐장일까지 해수욕장 내 야간 음주 및 취식행위 금지와 거리두기 단계별 사적모임 제한,
<문재인 대통령, 한복은 우리 전통문화를 대표하는 전통의상으로, 세계인들로부터 아름다움과 고유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국무위원과 함께 최근 옥스퍼드 영어사전에 새로 실린 한국어 스물여섯 개 단어에 한복(Hanbok)이 포함된 것은, 그만큼 세계인들의 높은 관심이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하며 한복문화주간에, 한복과 어울릴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방역 조치 속에서나마 국민들께서 잠시나마 한복의 매력을 즐기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한국의 문화에 세계가 열광하고 있습니다. K-팝과 K-드라마가 세계를 휩쓸고, 영화, 게임, 웹툰 등 한국의 문화콘텐츠가 세계를 매료시키고 있습니다. 한류 열풍은 문화콘텐츠 산업의 급성장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출도 최근 10년간 열두 배 이상 증가하며 지난해 110억 달러에 달했고, 무역수지 흑자 폭도 꾸준히 확대되어 올해 상반기에 19억6천 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문화콘텐츠 산업의 성장은 K-푸드, K-뷰티 등 연관 산업으로 파급되고 있습니다. 농식품 수출은 사상 최대를 기록하며 수출 효자 종목으로 떠올랐고, 화장품 수출도 사상 최대를 경신하
조인묵 양구군수(회장) 오늘(13일) 인천광역시 옹진군 북도면사무소에서 열린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 하반기 정기회의에서 접경지역 현안과 중앙부처에 대한 건의사항 등의 안건이 통과됐다고 밝혔습니다. <조인묵 양구군수 (회장) 왼쪽으로부터 다섯번째 와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 포토 포즈> 통과된 주요 안건은 △전국체전 접경지역 공동개최 △접경지역 발전 위한 대국민 인식전환 정책 엑스포 △DMZ특별연합 구성 추진 △군(軍) 급식 전자조달시스템 도입 철회 건의 등이다. △전국체전 접경지역 공동개최 안건은 국방개혁2.0에 따른 군부대 해체 및 이전으로 인해 지역상권이 붕괴되고, 인구소멸이 가속화되는 등 큰 위기에 직면한 접경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도시 중심으로 개최되고 있는 전국체전을 접경지역에서 분산개최하자는 내용이다. 전국체전이 접경지역에서 공동으로 개최하게 되면 당해에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이 개최되고, 이듬해에는 전국소년체전과 전국장애학생체전이 자동 개최되며, 또다시 1년 후에는 전국생활체전을 개최하게 돼 접경지역 주민들의 단합과 화합, 전국체전 개최지역으로서의 위상 강화, 축제 및 관광은 물론이고 주변도시와의 연계를 통한 관광객 및 방문객 유
허석 순천시장, 13일 청와대로부터 풍산개 자견 한쌍을 분양받아 순천만국가정원에서 키우게 됐다. 이번 분양은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 당시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받은 풍산개 ‘곰이’와 문재인대통령이 원래 키우고 있던 풍산개 ‘마루’사이에서 7마리 새끼가 태어나 청와대가 전국 지자체에 분양 계획을 밝혔고 순천시가 분양을 요청하여 이루어졌다. 이에 순천시로 온 풍산개는 7마리의 강아지 아름, 다운, 강산, 봄, 여름, 가을, 겨울 중 암컷인 ‘아름’이와 수컷인 ‘가을’이다. 아름이와 가을이는 14일부터 순천만국가정원 한방체험센터 내에 마련된 보금자리에서 살게 되며 전담 사육사에게 사회적응 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순천시의 마스코트이자 평화를 상징하는 홍보대사의 역할도 수행하며 순천만국가정원을 찾는 많은 시민·관광객들과 교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사람과 정서적으로 교감하려는 성향이 강한 개들의 특성을 고려해 적절한 환경에서 잘 자랄 수 있도록 책임지고 돌보겠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15일 순천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아름이와 가을이의 순천시 입양을 축하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Reported by 김홍이/전청와대출입기자 권오춘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찾아가는 적극행정 서비스 해운대구민들은 많은 호응을 하고있다> <홍순헌 해운대구청장의 적극행정으로 해운대구민들의 호응에 맞춰 구민과 시민들이 불편하지않도록 적극행정 마을공동체 역량 강화사업 결과의 현실행정>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주민 스스로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나서도록 지원하는 ‘마을공동체 역량 강화사업’을 시행한다. 마을텃밭 가꾸기, 마을안전지도 만들기, 동네 담벼락 녹화, 자투리땅 소공원 가꾸기 등 마을의 안전․교육․문화․복지․환경 증진을 위한 활동을 펼칠 공동체에 100만 원을 지원한다. 해운대구에 거주하는 5명 이상의 주민이 모인 공동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22일까지 구청 홈페이지(www.haeundae.go.kr) ‘고시공고’에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도시재생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ipulita@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5곳을 선정하며 선정된 공동체들은 올 연말까지 사업을 시행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내 집 주변, 우리 동네를 쾌적하게 만드는 활동에 주민들의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김홍이/뉴스탐사기자 강동희/문화관광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