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트로(retro) 감성 자극” 장성군이 쌀강정 등으로 구성된 ‘옐로우시티 수제옛날과자’를 출시했다. 장성에서 생산된 감, 사과, 쌀, 보리 등을 차별화된 기술로 가공 배합해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 또 쌀조청을 43% 비율로 첨가해 많이 달지 않으면서 고급스러운 풍미를 지녔다. 과자를 제조한 곳은 장성군 귀농 청년이 창업한 소규모 가공업체다. 군은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제조기술을 전수하는 등 제품 출시를 적극 지원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앞으로도 지역현실을 반영한 식품기업 육성방안을 마련해 다각도로 지원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Reported by 김홍이/전청와대출입기자 김학민/국회출입기자 강동희/문화관광환경기자
<해외문화홍보원 코리아넷 명예기자단> 강원도와 강원도관광재단(대표이사 강옥희)이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 코리아넷 명예기자단을 대상으로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강원도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강원도 양양국제공항 연계 해외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위드 코로나 시대 플라이강원의 해외노선 운항 재개 시 즉각적인 해외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해외문화홍보원이 운영하는 외국인 서포터즈인 명예기자단을 통해 해외 잠재 관광객에 강원도 한류와 웰니스 관광지를 집중 홍보할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주한외국인 10명으로 선정된 참가단은 팸투어 기간 동안 양양국제공항 인근 양양 서피비치를 비롯해 주요 한류 관광지인 주문진 BTS 버스정류장과 최근 방탄소년단의 세계적인 히트곡 ‘butter’의 앨범재킷 촬영지로 유명해진 삼척 맹방해변, 그리고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오색그린야드 호텔에서 웰니스 프로그램 체험 등 강원도 영동지역의 대표 관광지를 방문하고 개인별 SNS 계정에 약 30여개의 게시물을 올려 강원 관광 알리기에 일조했다. 향후 강원도와 강원도관광재단은 국가 간 트래블버블 추진 등 해외여행 재개의 기대가 커지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소비자와 가맹점을 위해 리뷰 기능을 개선하며 편리한 배달생활을 위해 또 한 번 성장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그간 아쉬움으로 지적받던 별점 리뷰 기능을 사진 및 문구 선택형 리뷰 기능으로 개선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기능은 문구 선택형 리뷰로 소비자는 여러 가지 선택지를 골라 리뷰를 작성할 수 있으며, 이전과는 달리 음식 사진을 직접 올리고 해당 가맹점의 추천 메뉴도 제시할 수 있게 됐다. 해당 리뷰 기능을 통해 데이터가 쌓이면 배달특급 앱에서는 자동으로 추천 메뉴를 도식화하고, 가장 높은 추천을 받은 리뷰가 선 노출 되는 등 다양한 편의 장치도 마련했다. 그간 배달특급은 주문한 고객이 별점 부여만으로 음식을 평가할 수 있게 해왔다. 이는 배달특급 사업 추진 당시 가맹점주들이 일부 무분별한 악성 리뷰로 인해 고통 받는 사례가 많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비대면 배달 주문을 하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음식 사진이나 상세한 리뷰를 보지 못하는 것에 대해 불편함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높은 것도 사실이었다. 실제 온라인 등에서 배달특급 서비스 후기를 작성한 소비자들이 리뷰 기능 개선을 가장 먼저 꼽기도 했다. 이에 경기도주식회사는 심도
<조인묵 양구군수> ‘2021 국민 공감 경영대상’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중소벤처기업부, 환경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동반성장위원회 등이 공동으로 후원한다. 이 상은 주최 측이 전개하고 있는 국민 공감 캠페인의 일환으로 ‘국민과 함께 하는 공감 경영’을 통해 고객을 진심으로 섬기며 한 발 먼저 다가서는 기업, 지역사회, 그리고 국가 행복에 초석이 되고 있는 지자체 및 공기업들의 우수한 공감 경영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지난 7월 산학연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종합선정심사를 실시한 결과 양구군이 리더십경영 공공부문 수상자로 결정됐다. 양구군은 ‘합의와 상생, 협업을 통합 공감행정 구현’ 을 위해 △민관협치위원회 출범 및 운영 △‘군민 소통의 날’ 운영 정례화 △전국 최초 오지마을 택배서비스 실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국 최초로 계절근로자 입국 △코로나19와 지역이 상생하는 스포츠마케팅 추진 등 민(民)과 관(官)이 소통과 협업을 통해 협치 군정을 추진하는 등 상생의 민주적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2월 주민과 택배사가
<이재수 춘천시장와 함명준 강원 고성군수 업무협약식 서명 후 포토 포즈> 춘천시 와 강원 고성군은 20일 고성군청 본관 회의실에서 아동·청소년 상호발전 및 교류활성화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Reported by 강동희/문화관광환경기자 김홍이/뉴스탐사기자
<이상익 함평군수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이상익 함평군수ㆍ함평군이 지역 농‧축산 분야의 경제적 성장을 도모하고, ‘부자되는 함평’을 만들기 위해 매월 개최하는 ‘함평군수-농축협장 간담회’가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어 주목된다. 함평군은 20일 “지난해 5월부터 추진 중인 군수와 지역 농‧축협장 간 간담회가 농‧축산 분야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상호 간의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매월 셋째 주 목요일마다 군수, 농‧축협장, 농업인 대표 등이 참석해 현안 업무 토론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문제 해결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다. 이달에는 20일 오전 관계자들이 함평천지길 현장에 모여 함평군의 지속 가능한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머리를 맞대며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손불농협 보리 비계약 물량 및 관내 생산 일반벼 전량 매입을 결정,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 및 소득 증대를 도모하였다. 농작물 재해보험 보조비율 또한 상향 조정되어 2019년 6,310㏊ 대비 2020년 7,097.4㏊로 재해보험 가입 비율이 약 12.4% 증가했다. 또한, 지난 4월 중 간담회에서 건의된 ‘2021년 일반벼 출하 장려금
허석 순천시장, 20일 여순항쟁탑에서 여수·순천 10·19사건 73주년 순천유족회 합동위령제를 유가족과 함께 거행했다. 여순사건은 1948년 10월 19일 여수에서 제주 4·3사건 진압 출동명령을 거부한 제14연대 소속 군인들의 항명을 시작으로, 10월 20일 14연대 군인이 순천에 도착하여 첫 번째 격전을 펼쳤다. 이 전투로 인하여 희생된 경찰과 민간인, 이후 진압군에 의해 희생된 영령들을 기리기 위해 순천시와 순천유족회는 매년 10월 20일에 위령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 날 행사는 생전에 불러보지 못한 이름 ‘아버지’를 목놓아 부르며 시작했다. 추모사는 최소한으로 생략한 가운데 유족이 중심이 되어 예와 정성을 갖추어 위령제를 진행하였다. 허석 순천시장의 헌향과 박희원 여순사건 순천유족회장의 초헌례에 이어 유족 모두의 합동례와 헌가 순으로 진행되었다. 유족들은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이후 처음 치러진 순천유족회 합동위령제에서 예년의 비통한 분위기와는 달리 진실규명과 명예회복에 대한 희망과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번 행사에는 여순10·19범국민연대, 순천 YMCA, 순천환경운동연합, 여순항쟁 교육강사회 등 순천지역의 다양한 시민단체와 제주4·3기념사업회와 제주4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21. 10. 20.(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사)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디지털리터러시: 디지털 시대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정보 이해 및 표현 능력.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여 원하는 작업을 실행하고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지식과 능력 ▢ 서울시교육청은 학력 취득의 기회를 놓친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문해교육 활성화와 학교 평생교육 지원에 힘쓰고 있으며, (사)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는 디지털과 인공지능이 중심이 되는 사회에 필요한 디지털 홍익인간을 양성해 모두를 위한,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2016년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 이번 협약은 스마트 기기 사용법이 미숙하여 비대면 수업 참여에 어려움을 겪는 문해학습자와 온라인 도구(ZOOM 등) 사용 어려움을 겪는 성인 학습자들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협약을 통해 서울시교육청은 평생교육 관계자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및 행정적 지원을 실시하며, (사)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는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컨텐츠, 프로그램, 교육전문가를
실버토피아 단양,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노인이 더 행복한 실버토피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충북 단양군이 지난 19일 대한노인회 단양군지회 주관으로 ‘제25회 노인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류한우 단양군수를 비롯해 장영갑 군의회의장, 오영탁 도의회 부의장, 이덕홍 대한노인회 단양군지회장 등 관계자 및 수상자 40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표창장 수여식으로 간소하게 치러졌다. 노인의 날 기념식은 지역 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경로사상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표창은 이웃에 헌신한 모범노인 17명, 노인복지 증진 기여자 5명과 노부모에게 극진한 봉양으로 귀감이 된 군민 3명에게 수여됐다. 류 군수는 축사를 통해 “오늘날 우리 지역의 놀라운 발전은 많은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위드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문화 향유, 일자리 창출 등 모든 분야에서 노인의 삶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진정한 의미의 ‘실버토피아 단양’을 완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구의 30
유두석 장성군수, 대한불교조계종 제18교구 본사 백양사가 장성군 관내 지역사회 독거노인 및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방역 관계자들에게 사찰음식 도시락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전남 장성군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제18교구 본사 백양사(주지 무공스님)와 천진암(정관스님)은 10월 14~15일 이틀에 걸쳐 ‘함께 보듬는 위로의 사찰음식 도시락 전달’이란 이름으로 전라남도 장성군 산하 군청, 보건소, 소방서, 국립공원, 사랑의집, 누리타운, 사랑의집에 사찰음식 도시락 620개를 전달했다. 이번 도시락 마련은 백양사와 천진암이 독거노인 및 코로나19 방역으로 고생하는 장성군 산하 관계자들에게 사찰음식 도시락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제안하며 마련됐다. 관계자들에게 전달된 사찰음식 도시락은 백양사 주지 무공스님, 천진암 정관스님, 백양사 포교국장 송강스님, 봉사자들 및 힐링예능 절·나·스님의 식탁(가제) 방송콘텐츠 출연진 홍석천이 준비했다. 천진암 정관스님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각계각층의 어려움 역시 커지고 있다”면서 “이번 사찰음식 도시락을 통해 지역사회 관계자와 독거노인들의 몸과 마음이 한결 따뜻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권오춘/국회출
<이재수 춘천시장 행정서비스 코로나19 힘든 취약계층 어려운 이웃 위한 반찬나눔 행사 진행 밝혔다> 약사명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약사리 문화마을 주민들과 함께 치유텃밭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재배한 채소로 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커뮤니티 돌봄 치유텃밭’ 사업은 의료보건서비스 케어카페와 더불어 마을 유휴공간을 활용해 텃밭을 조성하고 주민들이 직접 채소를 재배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올봄부터 가을까지 치유텃밭에서 기른 채소를 활용해 어려운 이웃에게 반찬나눔 행사코자 의견을 모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은 총 3회에 걸쳐 재생센터 강의실에 모여 제육볶음과 멸치볶음, 겉절이 등을 만들어 약사명동 일대 독거노인 20여 명에게 나눠주며 안부를 물었다. 돌봄활동가 김명숙씨는 “직접 기른 채소로 반찬을 만들어 나누며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게 너무 즐겁고 보람차다”고 말했다. 재생센터는 커뮤니티 돌봄 케어카페와 치유텃밭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이웃 간 서로 돌봄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 밝혔다. 한편, 약사명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2017년 국토부 선도사업으로 선정된 도시재생뉴딜사
<허영 의원 더불어민주당 춘천 양구 화천 갑> 허영 의원, 10월 19일 춘천시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 춘천시 예산과 주요 현안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당·정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했다. 춘천시는 수소교통복합기지 구축 증액 등 총 6건을 증액 및 신규 반영을 요청했다. 이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인 허영 의원은 “오늘 논의된 결과를 국회 심의단계에서 꼭 반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허영 의원은 당·정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중요한 제안을 하겠다며, 춘천시의 캠프페이지 내 창작종합개발센터 예정부지를 강원도청사 신축 부지로 제안했다. 해당 부지는 청사 신축계획면적인 7만㎡와 근접한 6만㎡의 직사각형 부지로, 건폐율, 용적율, 높이 제한 등의 도시계획 변경 시 수부 도시 춘천의 랜드마크적 청사디자인 구현과 함께 행정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강원도 어디에서나 접근성이 좋고 춘천역과 초근접해 있어 수도권과의 접근성 확보에도 최적지이다. 캠프페이지 마스터플랜상 시민공원의 원형을 유지하며, 청사를 신축할 수 있으며, 도심 상권 유지 및 접근성 향상 등 교통 혼잡 해소에도 기여할 수 있고, 무엇보다 강원도 현 청사 부지와 제안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 18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신규 공직자 임용식과 기초 소양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임용된 새내기 직원은 총 35명으로 행정 18명, 세무·지적 각 3명, 사회복지 6명, 건축 2명, 일반농업·식품위생 각 1명이 공직사회 첫 발을 내딛었다. 임용식은 마스크 착용, 좌석 간 거리두기 등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 신규 직원들의 가족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감사편지 낭독, 장미꽃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강인규 나주시장과 국·소장 등 간부공무원 등도 새내기 공직자의 새로운 앞날을 함께 축하했다. 강인규 시장은 “국가와 지역을 위해 일하는 봉사자라는 사명을 갖고 나 자신보다 시민을 먼저 생각하는 애민정신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타의 모범이 돼야 한다”며 “오늘 임용장을 받으며 다짐했던 초심을 잊지 말고 깨어있는 공직자로 시민 행복과 지역 발전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이날 임용식과 더불어 ‘청렴·친절’, ‘공문서 작성 및 기록물 관리’, ‘전산 교육’등 기초 직무·소양 교육을 진행했다. 차후 선배 공직자와의 ‘1:1멘토-멘티 소통 교육’을 통해 공직 생활 적응을 도울 계획이다. Reported by 강동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용산구민의 날 기념사를 하고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18일 제28회 용산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세계 중심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구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구는 우선 온전한 용산공원 조성을 위해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일각에서 제기된 용산공원 부지 내 임대주택 건설 논의와 관련해서는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고 강조했다. 성 구청장은 “138년 만에 국민의 품으로 돌아온 용산공원은 본격적인 부분 반환과 임시개방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라며 “용산공원은 정부가 일관되게 추진해온 대로 역사, 문화, 민족성, 생태가 조화를 이루는 대한민국 제1호 국가공원으로 온전히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우리는 용산공원 북측에 건립될 계획이던 미국대사관 직원 숙소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해결방안을 제시, 약 1만 5천평(48,636㎡)에 달하는 공원 부지를 지켜낸 저력이 있다”며 “후대에 부끄럽지 않은 세계적 공원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성 구청장은 지역의 조화로운 개발도 강조했다. 그는 “지난 6월 한강로와 서울역 일대 104만평(343만㎡)에 대한 용산지구단위계획(안)을 수립했다”며 “당초 계획했
허성무 창원시장, 지난 15일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2021 창원 K-POP 월드 페스티벌>이 한층 화려해진 무대와 해외 K-POP팬들의 감동 이야기를 전하며 온라인 관객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었다고 18일 밝혔다. ‘창원 K-POP 월드 페스티벌’은 K-POP을 사랑하는 전 세계인들이 참가해 퍼포먼스와 보컬 실력을 겨루는 한류 문화 축제이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유행으로 해외 K-POP 본선 진출팀들의 국내 입국이 되지 않았다. 74개국의 쟁쟁한 팀들을 따돌리고 본선 진출에 성공한 미국, 나이지리아, 라오스 등 10개 팀은 각 나라의 명소를 배경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이색적인 퍼포먼스 무대를 선보였다. 올해는 케이팝의 선한 영향력에 주목 ‘HOW K-POP SAVED ME(케이팝은 어떻게 나를 구했나)’를 타이틀로 해외 출연자들의 케이팝으로 변화된 일상들도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해 전 세계적 케이팝 열기도 전했다. 해외팬 본선 경연은 사전투표, 실시간 인기투표, 전문위원 평가를 통해 베스트 퍼포먼스 상에 라오스 팀, 스토리상 나이지리아팀, TOP5에는 캐나다, 오스트리아, 라오스, 벨라루스, 프랑스 팀이 각각 차지했다. 10개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