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광역시장과 김정렬 한국국토정보공사 포토 포즈> □ 대전시는 18일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상생협력과 디지털 트윈대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디지털 트윈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공간정보체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한다고 밝혔다. ㅇ 이날 협약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한국국토정보공사 김정렬 사장, 정철원 대전ㆍ세종ㆍ충남 본부장, 김건태 서울지역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ㅇ 이번 협약은 고해상도 3차원 도시모델을 포함한 공간정보 데이터와 플랫폼 구축을 통해 대전형 디지털 뉴딜 성장 동력 확보하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ㅇ 양 기관은 앞으로 ▲디지털 트윈대전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전략계획 및 과제 공동 연구 ▲행정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서비스모델 제안 및 개발 ▲디지털 트윈 기반의 지능형 재난 예측 플랫폼 구축 실증사업 등에 대해 협력하게 된다. ㅇ 특히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주도형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하는‘디지털 트윈 기반의 지능형 재난 예측 플랫폼 구축’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ㅇ 대전시를 가상공간에 3D로 구현하고 3D모델 분석 및 시뮬레이션을 통해 ▲기후재난(열섬, 블랙아이스 등) ▲도
<허석 순천시장 오른쪽 포토 포즈.> 허석 순천시장ㆍ홍보담당관은 여순사건 특별법 시행(2022. 1. 21.)을 앞두고 오는 19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주4·3의 길에서 여순10·19의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박찬식 제주가치 공동대표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홍영기 순천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주철희 함께하는 남도학 이사장과 최경필 여순10·19범국민연대 사무처장이 토론을 진행한다. 박찬식 공동대표는 ‘역사정의를 향한 또 한걸음 - 제주4·3의 70주년 성과와 과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하고, 주철희 박사는 ‘여순사건 위원회’의 출범에 대해, 최경필 사무처장은 ‘제주4·3진상규명과 여순10·19진상규명’에 대해해 토론할 예정으로,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위원회 출범을 앞두고 열띤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순천시 자치혁신과 관계자는 “오는 1월 21일 여순사건 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여순사건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관심이 증폭된 상황에서, 이번 포럼을 통해 과거사 진상규명을 선제적으로 실시한 제주4·3사건의 사례를 길잡이 삼아 여순사건의 지향점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
경기 연천군 등 접경지역 기초자치단체가 낙후된 지역 경제발전과 접경지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 중인 ‘접경지역·DMZ특별연합(특별자치단체)’ 구성이 본격화한다.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는 최근 강원 양구군청에서 한국지방자치학회와 ‘접경지역·DMZ특별연합 구성을 위한 기본계획 및 법·제도 정비 수립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의회는 지난 2020년 12월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고 특별지자체 설립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기존 협의회의 행·재정적 한계를 극복하고 접경지역 주민들의 권익실현을 위한 실질적 제도 기반을 마련하고자 특별지방자치단체 구성안을 채택·의결하고 관련 절차를 진행해왔다. 협의회는 특별지방자치단체 구성 용역을 수행하기 위한 실무협의회와 관계자 회의 등을 진행했으며 지난해 12월 심포지엄 개최를 위한 임시회를 거쳐 용역 수행에 대한 사전협의를 마무리했다. 다만 DMZ(명칭)라는 공간 범위를 육상경계로 한정할 시 발생할 수 있는 일부 해상경계(NLL) 지역 시·군과의 형평성 문제를 논의한 끝에 10개 시·군 의견조회를 거쳐 특별지자체 명칭을 ‘접경지역·DMZ특별연합’으로 최종 확정했다. 협의회는 접경지역·DMZ
<홍순헌 해운대구청장은 찾아가는 적극행정서비스로 구민들로부터 찬사를 받고있다고한다> 홍순헌 해운대구청장ㆍ조미숙 홍보담당관은 지난 1월 15일 구청 직원 3명이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이유로 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확진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구는 15일 3명의 직원이 확진되자 15ㆍ16일 주말동안 기간제와 공무직을 포함한 1천400여 명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16일에는 구청 전 부서 사무실을 대상으로 소독작업도 마쳤다. 검사 결과 16일 9명, 17일 3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신속한 역학조사로 접촉자와 이동동선을 파악해 접촉차 등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직원 90명을 자가격리했다. 구는 직원 확진에 따른 민원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체인력을 투입했으며, 필요시 추가로 인력을 투입할 예정이다. 또 자가격리 직원이 집에서도 시급한 민원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정부원격근무서비스(GVPN) 시스템’을 활용한 자가격리자 재택근무에 돌입했다. 아울러 설 명절 전까지 코로나19 확산을 확실하게 막기 위해 앞으로 2주간 전 직원의 대외활동 자제 지시를 내렸다. 대면결재와 회의를 최대한
<경기도청 포토 전경> 경기도내 한 산후조리원에서 근무하던 간호조무사가 결핵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돼 경기도가 즉각 조치에 나섰다. 도는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 가능 기간에 신생아실을 이용한 17명을 대상으로 신속하게 결핵 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보호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명회를 열어 치료과정에 대한 이해를 도울 방침이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남양주시 소재 A 산후조리원에 근무하는 간호조무사 B씨가 지난 1월 11일 기관지 내시경을 통한 객담 배양검사 결과에서 결핵에 감염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B씨는 지난해 11월 22일 기관지 내시경을 통한 객담 배양검사를 실시했는데 최대 8주까지 걸리는 검사 결과가 이날 나온 것이다. 11일 B씨에 대한 최종 검사 결과가 나오자 도는 질병관리청 수도권질병대응센터, 남양주풍양보건소와 공동으로 역학조사팀을 구성해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다음날인 12일 전문가가 참여하는 대책회의를 거쳐 접촉자 조사범위, 검진방법 및 후속조치 등 신속한 대처방안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갔다. 도는 신생아가 접촉자임을 감안해 감염이 가능한 기간(2021년 11월 7일부터 12월 8일까지)을 적용해 해당 기간 신생아실을 이용한 17명을 대
□ 대전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은 지난 13일 드론활용 인명수색 특별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ㅇ 이번 훈련은 겨울철 산악사고 현장에 대비하여 특수구조단에서 보유하고 있는 드론을 활용한 인명수색 훈련을 통해 드론 조작 기술을 숙달하여 대전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추진했다. ㅇ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 등산로 및 산악지형 등 광범위한 지역에서 드론의 적외선•열화상 촬영기법을 이용한 조난자 수색구조 ▲드론 운용자와 수색구조대원 간 적절한 무전통신 숙달 ▲ 119종합상황실 드론 촬영영상 송출 ▲산악사고자 응급처치행동요령 등 인명검색 및 구조기법 연마를 위한 훈련을 진행했다. ㅇ 119특수구조단 관계자는 “실전과 같은 특별훈련을 통해 사고대응 능력을 향상하여, 대전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ported by 김홍이/뉴스탐사기자 김학민/국회출입사진기자
허석 순천시장은 임인년 새해를 맞아 2월 15일 정월대보름까지 순천드라마촬영장에서 소원쓰기 체험장을 운영한다. 순천드라마촬영장 내 소망의 집과 언약의 집에서 진행되는 소원쓰기 체험은 한지로 된 소원지에 소원을 써서 새끼줄에 직접 매달면 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시민이나 관광객 누구나 무료체험 가능하다.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약 1500여 명이 소원지를 쓰는 등 시민 및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순천시 관광과 관계자는 “시민 및 관광객 모두가 마음속에 담아둔 소망과 약속을 글로 작성함으로써 조금이나마 위안을 얻고 즐거운 한 해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운영하게 됐다.”며, “드라마촬영장 소망의 집과 언약의 집에서 걸린 소망과 약속들이 모두 이루어지길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드라마촬영장은 에덴의 동쪽, 사랑과 야망, 허삼관, 오월의 청춘 등 70여 편의 영화와 드라마를 촬영하고, 연 7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국내 최고의 촬영장이자 관광지로 평가받고 있다. Reported by 김홍이/뉴스탐사기자 김학민/국회출입사진기자 강동희/문화관광환경기자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적극적인 행정서비스 구민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고있다> 홍순헌 해운대구청장은 1월 1일 자로 구청 직제에 ‘신청사건립추진단’을 신설하고, 본격적으로 신청사 건립사업에 돌입했다. 재송동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 1층에 자리한 신청사건립추진단은 ‘신청사행정팀’과 ‘신청사시설팀’으로 구성했다. 10일에는 개소를 알리는 현판 제막식도 가졌다. 제막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8명 이내로 단출하게 치렀다. 해운대구는 신청사를 재송동 센텀초등학교 맞은편 해운대구문화복합센터 앞 빈터 1만3084㎡에 연면적 2만8384㎡, 지하 2층, 지상 8층, 주차면 350면 규모로 짓는다. 올해 설계공모와 기본·실시설계를 통해 내년에 착공에 들어가 2024년 12월 완공할 계획이다. 신청사 건립비는 해운대구 소유의 땅값(538억 원)을 뺀 950억 원이다. 한편, 구는 청사 이전에 따른 중동 현 청사 활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4월부터 ‘찾아가는 설문조사단’을 운영해 주민 의견 수렴에도 나설 계획이다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김홍이/전청와대출입기자 김학민/국회출입사진기자 강동희/문화관광환경기자
<강인규 나주시장 찾아가는 적극행정서비스 시민들로부터 많은 칭송을 받고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2022년 새해부터 출생아 1인당 200만원의 ‘첫만남 이용권’을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아다. 출생 신고 후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으면 출생 순위, 다태아 등과 상관없이 보호자 국민행복카드(바우처)에 일시금 200만원을 동일하게 지급한다. 첫만남 이용권은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 중 영아기 집중투자계획에 따른 것으로 생애 초기 아동 양육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국가·사회적 책임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신청은 이달 3일부터 출생아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5일부터는 ‘복지로’, ‘정부24’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첫만남 이용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기존 보유하고 있는 카드, 각 금융기관에서 국민행복카드를 신규 발급해 사용해도 된다. 포인트 사용은 출생일로부터 1년이며 기간 내 미사용 포인트는 종료일 이후 자동 소멸된다. 카드 포인트는 유흥·사행업종, 마사지, 레저·성인용품 등 기타업종과 면세점을 제외한 전 업종(온라인 구매 포함)에서 사용할 수 있다
<허석 순천시장 왼쪽에서 세 번째 포토>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1월 3일, 정원박람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순천시 시무식과 연계하여 시청사 정문에서 박람회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허석 순천시장, 허유인 순천시의회 의장, 신민호·강형구 박람회지원특위 위원장과 조직위원회 이사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현판 제막행사를 가졌다. 제막행사에 앞서 순천시 시무식에서는 시 산하 전 공직자들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공식휘장 배지를 착용하며 박람회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다짐했다. 박람회 조직위는 순천시 2000여 공직자들을 중심으로 지역 내 박람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광주·전남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2013년 정원박람회 이후 10년 만에 다시 한번 2023정원박람회를 개최한다.”면서 “도시재생을 위해 2033년, 2043년, 10년 단위 정례적인 정원박람회 통해 순천을 세계 속의 정원도시로 키워가겠다.”고 강조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일상 속 정원문화 확산을 기치로 2023년 4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6개월간 순천만국가정원과 도심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정된 공간에서 열리는
<강인규 나주시장 2021 마지막 종무식 포토 전경> 전라남도 나주시가 2021년 종무식을 갖고 12만 시민과 1천여 공직자와 함께 거둔 한 해 주요 성과를 격려하고 희망찬 새해를 기약했다. 나주시는 31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강인규 시장, 부시장 및 국·소·부서장, 유공표창 시민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종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市) 승격 4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날 종무식은 개식 및 국민의례, 유공표창 시상, 송년사, 시립합창단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나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 여파가 불러온 경기침체와 민생경제 위기 속에서도 12만 시민의 역량과 염원을 하나로 모아 호남의 중심도시, 대한민국 에너지수도를 향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지자체 경쟁력 척도인 인구는 이달 기준 11만6701명으로 지방도시 소멸 위기 가운데 도내 지자체 중 유일하게 지난 2014년부터 인구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개청 이래 최초 예산 1조원을 돌파하며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대한민국 에너지수도 나주 비전은 혁신도시 혁신산단을 거점으로 한 에너지분야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 또한 단계적 성과를 차근차근 쌓아가고 있다. 시는 올해 혁신산단 내 수
<김미경 은평구청장 찾아가는 적극행정서비스 구민들로부터 찬사를 받고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 서울시 ‘2021년 공익제보자 보호 및 지원업무’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시는 자치구와 출자·출연 기관 등을 대상으로 공익제보자 보호 및 지원업무에 기여한 공무원과 기관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한다. 은평구는 올해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에 선정돼 표창받았다. 공익제보 대상행위와 제보자 보호 사항을 명확히 규정해 공익제보 활성화에서 인정받았다. 구는 지난 7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서울특별시 은평구 공익제보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공익제보자 등에 대한 보호 및 보상을 강화하기 위해 공익신고 및 부패행위 신고, 행동강령 위반행위 신고, 부조리 신고로 세분화된 신고제도를 공익제보로 통합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공익제보 활성화를 위해 제보자 보호와 보상 부분을 조례 제정으로 명확히 하고자 했다. 공익 침해와 부패행위로부터 구민 권익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공정하고 부패 없는 공직문화 실천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은평구청 포토 전경> Reported by 김홍
허성무 창원시장, 24일 창원시자원봉사센터 4층 교육장에서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한 ‘온기나눔 꾸러미’를 제작·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창원시자원봉사센터-경남자원봉사센터-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국가적 재난상황을 반영한 지역상생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대안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꾸러미 구성품으로는 난방텐트, 극세사 담요, 모자, 넥워머, 수면양말 세트 등으로 구성하였으며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70세대에 전달 예정이다. 온기나눔 꾸러미 제작에 참여한 전태완 회장(창원시마산복지패밀리봉사회)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봉사를 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동절기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말둘 창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어렵지만 이웃과 온기를 나누고자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KAI 관계자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꾸러미가 각 가정 마다 따뜻한 마음의 위로로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천에 위치한 KAI(한국항공우주산업)는 평소 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
전라남도 나주시와 동신대학교가 ‘마이크로바이옴 웰에이징’ 기술 개발을 위한 본격적인 협업 체제에 돌입했다. <강인규 나주시장 오른쪽 포토> 나주시는 지난 23일 동신대학교(총장 최일)와 지역민 건강 증진과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마이크로바이옴 웰에이징 기술개발 및 건강장수 리빙랩’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기술개발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1년 지역의 미래를 여는 과학기술프로젝트 공모 선정을 통해 오는 2025년까지 5년 간 사업비 115억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나주시는 생물의학·바이오산업 육성과 침체된 R&D환경 개선을 위해 시비 34억원을 지원한다. 주관 연구기관인 동신대 산학협력단(사업단)은 전라남도, 나주시, 한국한의학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등과 협력해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스마트 웰에이징 기술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은 인체에 서식하는 세균, 바이러스 등 각종 미생물을 총칭하는 용어로 70kg성인 기준 체내 약 38조개를 가지고 있으며, 생애 주기에 따라 다양하게 변하면서 인간의 질병과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2022년도 원어민 외국어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학생반(초등학교 3~6학년생 및 중학생)의 경우 내년 2월부터 12월까지 39주간이다. 운영 강좌는 영어(7개반), 중국어(3개반), 스페인어(2개반), 아랍어(1개반), 프랑스어(1개반)으로 나뉜다. 성인반 1기는 2월 7일부터 5월 12일까지 13주간이다. 성인반 2·3기는 하반기까지 운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성인반 강좌는 직장인을 고려해 일반(주간) 과정과 저녁 과정을 구분, 운영한다. 일반과정은 영어(6개반), 중국어(4개반), 일본어(3개반), 스페인어(2개반)이며 저녁과정은 영어(2개반), 중국어(1개반), 베트남어(1개반), 프랑스어(1개반)로 구성됐다. 총 7개 외국어 34개 반이다. 정원은 반별 10명 내외로 실용회화 중심 수업이 이뤄진다. 모집인원이 4명 미만이면 제2외국어 강좌는 폐강될 수 있다. 교육 장소는 용산꿈나무종합타운(백범로 329) 1층 원어민 외국어교실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오프라인 강좌를 병행한다. 수강료는 주 3시간 수업 기준 6만원, 주 2시간 수업 4만원이다. 교재비는 별도다. 저소득층(기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