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송 강서구청장의 마곡지구 신청사 공개 포토 전경> 강서구는 오는 11월 17일 오후 2시 마곡지구 통합신청사 부지 옆 녹지대 광장에서 ‘통합신청사 건립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을 통해 강서구 통합신청사의 미래 청사진을 60만 구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건립 비전을 널리 알린다는 취지다. 이번 선포식에는 노현송 강서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구의장, 시·구의원과 관내 주요 기관장, 강서구민 대표로서 각 동 주민자치회장, 통친회장, 강서구민상 수상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강서구 통합신청사 홍보영상 상영, 내빈 축사, 기념행사 및 촬영 순으로 총 1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이 자리에서 강서구 통합신청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건립 목표와 비전이 선포된다. ‘강서구 새로운 50년의 시작, 강서의 미래를 준비하는 신청사’라는 통합신청사 건립 목표와 더불어 ▲행정서비스가 향상된 통합청사 ▲여유와 휴식을 더한 문화청사 ▲누구에게나 열린 공유청사 ▲미래기술을 접목해 편리한 스마트청사 등 4가지 건립 방향이 발표될 예정이다.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라 준비된 이번 선포식은 신청사 건립을 구
<김동일 보령시장왼쪽에서 세번째 포토 포즈> 국내 최장인 보령해저터널이 이달 말 개통을 앞둔 가운데 보령시는 원산도에 몰려들 관광객 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보령시는 16일 원산도 일원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박금순 보령시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산도 푸드존’과 ‘원산창고’ 오픈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문을 연 푸드존은 마을주민이 직접 푸드트럭을 운영해 떡볶이, 김밥 등 분식뿐만 아니라 싱싱한 지역수산물을 이용한 붕장어구이 등도 맛볼 수 있다. 푸드트럭은 내년 3월까지 원산도해수욕장에서 7대를 우선 시범 운영하고, 내년 4월부터는 원산도해수욕장에 5대, 체육공원에 4대 등 총 9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원산창고는 지역 청년의 안정적 정착과 농촌 지역사회 활력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7억7000만 원을 들여 조성한 지상 1층, 연면적 300㎡ 규모의 로컬푸드마켓으로, 만 40세 미만의 청년 농부들로 구성된 만세청년팜스토리와 원산도 지역주민이 모여 설립한 ‘잇다협동조합’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원산도해수욕장에서 ‘교통안내 민관협의체’발대식도 개최됐다. 교통안내 민관협의체는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협의체로 원산도 방문객을
<김미경 은평구청장 찾아가는 적극행정서비스 일자리사업 많이 지원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 대상 공공일자리 창출을 위한 ‘2022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15일부터 오는 23일까지 7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발은 △서울시민 안심 일자리사업 2개 분야 149명(공공서비스 지원사업, 환경정비 및 생활방역지원 사업 등) △공공사회적 일자리사업 6개 분야 150명(사무실 환경정비 및 스쿨존 교통안전 지킴이, 전통시장 주정차안내 등)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4개 분야 14명(마을카페 바리스타 양성사업, 하천정비 사업 등)으로 총 12개 분야 313명이다. 신청자는 신분증, 구직등록필증, 가점 대상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주민등록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구직등록필증은 현장 발급시 서울시일자리센터 또는 은평구청 2층 일자리센터에서 발급 가능하다. 온라인 발급시 고용노동부 워크넷 또는 서울일자리포털에서 발급할 수 있다. 그 외 자세한 내용은 은평구청 홈페이지(ep.go.kr) 채용공고 게시판 또는 일자리경제과 공공일자리팀(02-351-6852, 6853, 6854, 6855)으로
<함평군청 포토 전경> 전남 함평군이 주민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지역 먹거리 종합계획 구축을 위해 잰걸음을 하고 있다. 함평군은 14일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 내 건강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추진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년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지원 사업’에 함평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푸드플랜’은 식품의 생산·가공·유통·소비 등 전 단계를 하나의 선순환 체계로 관리해, 지역 내 안전한 먹거리 공급과 농어민 소득 증대를 목표로 한다. 여기에 환경을 고려한 친환경 식품의 기획‧생산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먹거리 복지에 이르기까지 지역 먹거리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계획이다. 공모에 선정된 함평군은 푸드플랜 계획 수립을 위해 1억원(국비50%)을 지원받게 되며, 향후 사업의 비전과 추진전략에 따른 지역 맞춤형 먹거리 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특히, 군은 이번 먹거리 푸드플랜에 로컬푸드 참여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지원책을 포함시켜 중소농업인을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함평의 지역 특성과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푸드플랜을 구축해 나가겠다”며 “신선하고 안전한 먹
<오승록 노원구청장,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포토 포즈> 오승록 노원구청장, 세계보건기구의 ‘2021년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AFHC) 건강도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태평양지부 건강도시연맹(AFHC)은 회원도시들의 발전과 상호 교류를 위해 매 2년마다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시작된 지난 2019년 겨울부터 진행한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이 창조적 발전 부문에서 상을 수상했다 모바일과 연결된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방문간호사, 운동사, 영양사 등 전문 인력이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 한 후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것으로, 코로나19가 시작된 2019년 겨울부터 자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여 어르신들에게 보다 쉽고 편리하게 건강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비대면 서비스로 사업 방향을 전환 후 참여 대상자들의 혈압 및 혈당 관리, 복약,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 횟수가 증가하는 등 어르신 건강관리에 인적, 물적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노원구는 구민의 건강 수준을 향상시키고, 건강 형평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건강도시
<대전디자인진흥원 직원들의 포토 포즈> 윤병문 원장(대전디자인진흥원)12일 직원들의 자발적인 부패방지 실천을 유도하고 청렴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청렴 챌린지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대전디자인진흥원 직원들은 “가치있는 청렴실천, 같이하는 청렴실천”이라는 청렴 캠페인 문구를 이어받으면서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했다. 윤병문 원장은 “이번 챌린지 활동을 통해 더욱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대전디자인진흥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윤리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Thank you for reading and waching folks" Reported by 김학민/국회출입사진기자 김홍이/전청와대출입기자 강동희/문화기후환경기자
<허성무 창원시장 가운데가 2021 창원 1인 미디어페스티벌 성공적 막을 내려 성공축사 포토 포즈> 허성무 창원시장, 올해 처음 개최한 <2021 창원 1인 미디어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13일 밝혔다. 성산아트홀 중앙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3200여 명이 방문했으며,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 및 영상 조회 수는 61만 회를 기록했다. 창원시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개막해 영상공모전 시상식, 국내 유명 1인 방송 진행자들과의 TOK TOK, MBC경남 보이는 라디오, 각종 장비 전시·체험 등이 이루어졌다. 지난 7월 1일부터 석 달간 공모한 ‘창원의 매력을 표현하라’ 영상공모전에는 전국에서 130여 개의 채널이 참가했으며 호응도, 영상미, 흥미성 등을 심사한 결과 5개 부문 총 44개 채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 공식 유튜브 채널 ‘추천창원’에서 활약할 시민크리에이터 ‘창원스타U 2기’ 5명도 현장에서 선발했다. 이번 행사에서 단연 큰 호응을 이끈 프로그램은 ‘국내 유명 1인 방송 진행자들과의 TOK TOK’이었다. 구독자 200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디바제시카가 강연을 했고, 구독자 221만 명을
<유성훈 금천구청장 금천 장애인 한마음의 날 기념식을 개최> 유성훈 금천구청장, 12일(금) 오전 10시에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금천 장애인 한마음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천구 장애인연합회(회장 고광용) 주관으로 이날 행사는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참석인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화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하신 분들에 대한 감사패와 표창 수여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금천구에서는 2020년에 장애인단체와 시설을 아우르는 금천어울림복지센터를 건립해 장애인 복지증진의 획기적인 터전을 마련했다. 또한 장애인일자리사업 확대를 통해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장애인 편익을 위해 소규모 경사로와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한마음의 날을 맞아 장애인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하신 유공자분들과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하면서, “앞으로 장애인 분들이 차별 없이 비장애인과 함께 행복한 삶을 살아가실 수 있는 저변과 터전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강동희/문화기
<김상호 하남시장 과 (주) 씨젠과 업무협약 포토 포즈> 김상호 하남시장ㆍ홍보담당관, 10일 ㈜씨젠과 업무협약을 맺고 하남시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남시청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김상호 시장과 천종윤 ㈜씨젠 대표, 김영철 하남시의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미래 신산업인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인적교류, 정보교류뿐 아니라 공동사업 발굴·기획 및 공동연구 협력, 하남 바이오헬스 클러스터 구축, 벤처펀드 조성 및 운영에 협력하게 된다. 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은 2020년 8월 서하남테크노벨리에 생산시설 하남1센터를 운영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미사지구 U1블럭에 부지(1만75㎡)를 확보해 건축할 예정으로 추가적인 일자리 창출과 법인소득세 증가가 기대된다. 또한 지난해에는 전 세계 60여 개국에 코로나19 진단시약과 진단 장비를 수출해 연간 매출 1조원을 넘겨 주목을 받았으며, 올해도 매출 1조원을 무난히 초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씨젠의 9월 말 현재 생산 능력은 코로나19 시약을 포함해 주당 810만, 월간 3240만 테스트이다. 김상호 시장은 “건국대와 바이오산업 MO
<김영록 전남도지사 왼쪽에서 두번째> 전라남도가 ‘나비의 고향’ 함평을 대한민국 최고의 생태체험관광 메카이자, 미래 축산 연구의 중심지로 육성하고 있다. 전남도는 이를 위해 용천사권 관광개발사업과 사포관광지 개발 등을 통한 ‘4․4․8 함평관광 프로젝트’ 안착, 함평엑스포공원 에듀테인먼트파크 구축,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이전, 빛그린산단 근로자 주거단지 조성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을 하고 있다. 올해까지 최근 4년간 국․도비 지원액만 20여 사업 5천267억 원에 이른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이같은 지원을 통해 생태도시 함평을 생태체험형 체류관광지로 훨훨 날아오르도록 할 방침이다. 오는 15일 김 지사의 함평군 도민과의 대화를 앞두고 전남도와 함평군의 연계사업 추진 현황을 살펴본다. -천혜 자연경관 용천사, 관광자원화- -민자 유치로 사포관광지 개발 추진- -엑스포공원 에듀테인먼트파크 구축- 전남도는 함평을 생태체험관광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바다에서 4시간, 숲에서 4시간, 함평 숙소에서 8시간 머무르는 ‘4․4․8 함평관광 프로젝트’의 안착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까지 4년간 77억 원을 들여 용천사권 관광개발사업을 추진
<허석 순천시장> 허석 순천시장, 11월 11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다목적홀에서 KRI한국기록원으로부터‘단일 기초자치단체 거주 시민 최다 동시 출판’분야의 최고 기록을 공식 인증 받았다고 밝혔다. 순천시는 2021년 1월부터 한국기록원 공식 기록 도전을 준비하며, 자발적인 시민 참여와 도서관 및 학교 연계 책 쓰기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 결과 순천시에 주소를 둔 시민 1,540명이 참여하여 인쇄본 911종, 전자책 252종 총 1,163종의 책을 ISBN 등록을 거쳐 11월 11일 동시에 정식 출판하였다. 한국기록원은 이번 인증을 위해 전체 출간 도서 명단과 책 스캔자료, 순천시민 확인 입증자료, ISBN 등록자료, 기록도전 개요서, 제3자의 확인서 등을 순천시로부터 제출 받아 면밀한 검토를 진행하였고, 이날 현지 실사를 거쳐 한국기록원 공식 최고기록 인증을 확정한 후 인증서를 순천시장에 전달하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증으로 순천시는 책 쓰는 문화를 조성하여 문학도시의 이미지를 브랜드화하고, 인문도시로서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제고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기록원은 우리나라의 우수한 기록을 KRI한국기록원 공식 최고 기록으로 인증하고 미국 W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찾아가는 적극행정서비스 코로나19 방역 점검 밤낮이 따로없다> 홍순헌 해운대구청장ㆍ조미숙 홍보담당관, 12월 6일 오후 2시 30분, 해운대 웨스틴조선호텔 1층 대연회장에서 ‘해운대 100인의 구청장 소통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부득이 행사 규모를 절반으로 축소해 진행했다. 올해는 전 국민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자 비율이 70%를 넘어선 데다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계획에 발맞춰 당초대로 100인 행사 규모로 기획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100인 토론회는 그간의 다소 딱딱한 회의방식을 벗고,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참가자 각자가 해운대 변화에 관한 정책을 제안해보는 소통콘서트 형태로 진행한다. 해운대구청장과 99명의 참가자 전원이 동등한 자격으로 각자 가진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토론하며 이를 구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해운대를 들려주세요’라는 주제 아래 ▲관광 ▲교통 ▲교육·복지 ▲도시재생 ▲미래먹거리&일자리 분야에 걸쳐 해운대의 현안을 진단하고 이를 해결할 아이디어를 나눈다.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28일까지 구청 홈페이지(www.haeund
서울 용산구청사 포토 전경>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지난달 29일 용산구 빈집정비계획을 결정 고시했다. 주거지역에 방치된 빈집을 효율적으로 정비해 안전사고, 범죄 등 사회적 문제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사업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총 5년간, 134호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총사업비는 약23억원이다. 2019년 전문기관인 한국부동산원이 실시한 빈집 실태조사를 통해 지역 내 빈집 351호를 찾아냈다. 이중 정비계획 수립 대상은 134호다. 나머지 217호는 정비구역 내 위치, SH매입, 비주택, 자진정비 등의 사유로 정비대상에서 제외된다. 빈집은 등급에 따라 정비계획이 다르다. 1·2등급은 물리적 상태가 상대적으로 양호한 상태로 리모델링을 통해 임대주택, 작은 도서관과 같은 소규모 생활SOC 시설로 재탄생 된다. 3·4등급은 철거를 목적으로 안전조치·관리계획을 수립하거나 빈집 철거 후 주변현황 및 주민수요를 반영해 마을주차장, 쉼터, 텃밭으로 활용한다. 용산구는 ▲서울시 빈집수리비 지원 대상 46호 ▲안전조치 및 관리계획 대상 18호 ▲이력관리 대상 32호 ▲철거대상 38호를 지정했다. 서울시 빈집수리 대상 빈집은 호당 최대 1700만원을
전라남도는 29일 해남 솔라시도 컨트리클럽에서 김영록 도지사, 명현관 해남군수, 김태형 더츠굿 대표, 채정섭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5천700억 원 규모의 ‘해남 유럽마을 테마파크’ 조성 투자협약을 했다. 이는 2005년 솔라시도 기업도시 개발지구 지정 이후 개발사업 참여사의 자본이 아닌 최초 대규모 외부자본이다. 투자협약에 따라 더츠굿은 해남 솔라시도 골프장과 금호호를 배경으로 37만여㎡ 부지에 1천8세대 주거단지를 유럽형 전원주택과 타운하우스, 주상복합건물로 조성해 다양한 입주민의 수요에 맞출 예정이다. 주거단지에서 귀농귀촌인의 자급형 공동체 생활이 가능하도록 장인공방과 마을기업을 육성하고 수제맥주 공방과 청년 장인 교육센터를 운영하는 등 6차산업형 관광레저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거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체육문화센터와 대형마트, 홍보관 등을 갖춘 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해 단지내 생활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해남 기업도시 개발사업자인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은 적기에 토지매각과 사용승인이 이뤄지도록 협력키로 했다. 김영록 지사는 “자연친화적이고 역사문화와 맛깔스러운 음식이 어우러져 500만 관광객을 모을 수 있는 유럽형 테마파크가
<김영록 전남도지사, 세계평화 2021 김대중평화회의 국제학술행사 대해 연설을 하고있다> ‘코로나19를 넘어 세계평화를 향하여’라는 슬로건으로 개최한 2021 김대중평화회의가 국제학술행사로서의 손색이 없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음 회의는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인 2023년 열릴 예정이다. 지난 26~28일 목포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 개최한 ‘2021 김대중평화회의’는 김대중 대통령과 인연이 깊은 세계지도자와 석학 등 36명이 축사와 연사로 참여했다. 문재인 대통령, 프란치스코 교황,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등 국내외 지도자들이 서신과 영상으로 축사를 보내왔다. 기조연설은 사나나 구스망 동티모르 전 대통령,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 신혜수 유엔인권정책센터 이사장, 에릭 와인가트너 전 WCC 국제관계 집행위원장 등이 나섰다. 또한 브루스 커밍스 시카고대 석좌교수, 베르너 페니히 베를린자유대 교수, 김희중 천주교광주대교구 대주교, 호프 엘리자베스 메이 센트럴미시건대 교수 등 국제적 평화·인권 전문가 27명이 연사와 패널로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팬데믹 위기, 불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