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도지사 와 신안군 군민과의 대화 에너지신산업의 육성 추진한다고 언급하고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2일 신안군을 방문, “1004개의 섬과 갯벌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한 신안을 에너지신산업의 선도기지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신안군청 공연장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에서 “전남형 상생일자리인 세계 최대 8.2GW 해상풍력단지를 조성하겠다”며 “이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주민과 수익을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해상 풍력발전단지는 한국에너지공과대학, 초강력레이저 연구시설과 함께 전남의 에너지 신산업을 이끌 핵심이다. 8.2GW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에는 10년간 48조 5천억 원이 투입된다. 450개 기업을 유치·육성하고 이를 통해 상생일자리 12만 개가 창출될 전망이다. 전남도는 해상풍력으로 생산한 전기로 대규모 수소를 생산·저장·유통하는 그린수소 에너지섬을 조성해 그린수소 산업을 선도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비금~암태 추포 연도교 건설사업과 수곡~신석 시설개량 사업이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됐다”며 “이를 통해 전남 서부권 해양 관광사업의 중심이 될 신안 다이아몬드 제도 구축 기반이 마련된 만
<전라남도체육대회 포토 전경> 허석 순천시장, 제61회 전라남도체육대회의 붐업조성과 29만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20일 팔마체육관 종합운동장에서 성화대 제막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제막식에는 허석 순천시장을 비롯해 허유인 순천시의회 의장, 이상대 순천시 체육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화대 동판 제막 및 시험점화 등을 진행하며 제61회 전남체전의 성공개최를 기원했다. 새로운 성화대는 21년 만에 순천에서 개최되는 전남체전을 위해 순천시의 이미지에 맞게 사람과 자연이 함께 상생하는 순천의 모습을 담았다. 성화대의 S자 문양은 순천만의 아름다운 자연생태와 갯벌의 힘찬 물줄기를 상징하며, 두루미의 날갯짓 문양은 서로 화합하며 힘차게 비상하는 순천인의 기상과 순천시의 미래 비전·발전상을 담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성화대 제막식을 시작으로 2022년 제61회 전라남도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순천시가 전국적인 스포츠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61회 전라남도 체육대회는 2022년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총 4일간 팔마종합운동장 등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김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포토 포즈>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이달 19일 구청장실에서 아프가니스탄 여성 인권 보호를 위한 ‘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en)’ SNS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 챌린지는 아프간 여성의 안전보장과 인권보호를 위해 국제사회의 관심을 높이고자 올해 8월 시작됐다. 문 구청장은 ‘아프가니스탄 여성 인권 회복에 동참하겠습니다’란 문구를 직접 써넣은 팻말을 들고 아프간 여성들을 위한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공조를 촉구했다. 문 구청장은 “최근 여성 인권운동가들이 피살되는 등 탈레반 정권 하에서 아프간 여성들의 생명권과 기본권이 큰 위협을 받고 있다”며 “보편적 인권의 문제로 아프간 여성의 생명과 인권을 지키는 일에 모두가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한 문 구청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정원오 성동구청장을 지목했다고 말했다. Reported by 김홍이/뉴스탐사기자 강동희/문화기후환경기자
<허석 순천시장 왼쪽에서 탁상 2번째 포토 전경> 순천시 상사면은 지난 17일 ‘순천 생태축 동천, 이사천에서 꽃피다’라는 이사천연가(동천과 이사천 연결)를 염원하는 슬로건 아래, 허석 순천시장과 함께하는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2년 가까이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기회가 어려웠던 만큼,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질의·답변하는 대화형식으로 진행되었던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여느 때보다 열기가 뜨거웠다. 상사면민들은 ▲농어촌도로 확포장, ▲오곡마을 오수 처리시설 요청, ▲서동마을 상수도 설치, ▲이사천 체육공원 조성 등 일상생활에 직결되는 민원부터 지역 현안과 관련된 의견까지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단계적 일상회복과 함께 시민들과 현장에서 소통하는 소중한 자리를 가질 수 있어서 기쁘다.”며 “상사면민이 건의해 주신 내용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사천변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전하면서 동천과 이사천 단절구간을 연결 가능하도록 추진하겠다.”며 이사천연가의 체계적 발전 계획수립 필요성에 대해서도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김홍이/뉴스탐사기자 강동희/문화기후환경
대전시는 17일 주택건설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대전학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2개 단지에 대해 조건부 의결 처리했다고 밝혔다. 대전학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유성구 학하동에 드림타운 48세대 포함 1,031세대 규모의 1단지와 드림타운 218세대 포함 725세대 규모의 2단지로 조성되는 민간임대주택 단지이다. 통합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2021년 12월 주택건설사업승인, 2022년 3월 분양절차를 거쳐 2024년 12월 입주예정이다. 시는 지난 9월 사업주체로부터 통합심의 신청서를 제출받았으며, 2개월 만에 개별 심의부서가 추천한 심의위원으로 구성된 통합심의위원회 개최하여 심의를 완료했다. 이번 통합심의는 9월 유천동주거복합건축물 등 2건, 10월 용전근린공원 개발행위 특례사업 등 2건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됐다. 시 관계자는 세 번째 통합심의도 신청서 접수 후 2개월 내에 심사를 완료하면서, 통합심의제도가 당초 의도했던 목표를 달성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시행초기에 나타나는 일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통합심의제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산내지역주택조합 공동주택(9개동 902세대)사업과 문화문화공원 개발행위 특
<김미경 은평구청장 찾아가는 적극행정서비스로 구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 민선 7기 구정 운영에 대한 구민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구민 10명 중 7명꼴로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은평구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에 의뢰해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의 기간 중 구민 1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선 7기 은평구의 전반적인 구정 운영에 대해 응답자의 69.1%가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가장 만족하는 정책분야로는 ▷주거환경 분야(51.4%) ▷교통 분야(48.6%) ▷보건복지 분야(36.6%)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임기 중 추진한 주요 정책이나 이슈에 대한 평가로는 ▷GTX-A 서부 경전철 등 광역교통망 확충 노력(80.2%) ▷선별진료소 및 접종센터 설치 등 코로나19 대응체계 구축(78.0%) ▷임산부 및 영유아 차량이동 지원 ‘아이맘택시’ 사업(58.5%) ▷그린모아모아사업(56.3%)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해 이 지역 교통환경 개선과 관련한 정책 만족도와 기대감이 매우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앞으로 구정 운영에 집중해야 할
<유두석 장성군수 왼쪽에서 여덟번째 기공식 참석 포토 포즈> 장성 황룡강변에 조성된 파크골프장(황룡면 월평리 590-1)이 18일 준공 기념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유두석 장성군수를 비롯해 임동섭 장성군의회 의장 및 도‧군의원, 서동철 파크골프협회 회장 및 회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파크골프장 건립은 장성군의 민선7기 공약사업 가운데 하나다. 총 면적 9978㎡에 9홀 규모로, 국비 포함 5억 1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에스오씨(SOC)사업 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 대상에 선정된 장성군은 지난해 11월부터 본 공사를 진행해 올해 중순 무렵 마무리지었다. 강변 공간을 최대한 활용한 자연친화적 시설로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공사 중에는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성 확보에 중점을 뒀다. 군은 파크골프협회와 동호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와 협의를 진행하고, 회의 내용을 공사 과정에 반영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황룡강을 조망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에 파크골프장을 준공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군민 건강을 책임질 다양한 문화‧체육 인프라를 적극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장성지역 내에는 총 180여 명의
<경기도청 본청 포토 전경> 경기도가 20일 오후 2시 청소년의 올바른 역사관 형성을 위해 온라인 ‘독도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수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디지털스페이스(평생교육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에서 ‘독도 역사 왜곡에 대한 우리의 대처방안’을 주제로, 사전 초청된 학교 밖 청소년 등 100여명이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을 통해 온라인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다지 한국사 강사의 ‘우리가 독도를 지켜야 하는 진짜 이유’ 강연 이후 민경선 경기도의원(경기도의회 독도사랑 국토사랑회 회장), 정태호 개그맨, 주현정 방송인과 실시간 채팅으로 참여한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눈다. 이어 청소년 100명이 독도 주제의 퀴즈 대회인 ‘독도 골든벨’에 참가한다. 행사는 경기도 지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c/경기도지식GSEEK)에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도는 일본이 2008년 중학 학습지도요령 해설서 개정을 시작으로 학교 교육을 통해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주입식교육을 단계적으로 완성해 나가자 지난해 ‘경기도 독도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조례에 따라 올해 처음 독도콘서트를 개최하며, 도민의 올
나주시보건소는 최근 코로나19 대응 현장 인력의 심신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쉼(休) 힐링 캠프’를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캠프 참여 대상자는 사전 우울증 선별검사를 통해 고위험군에 속하는 코로나19 대응 업무 종사자 90명을 선정해 국립나주숲체원에서 진행됐다. 해당 검사는 지난 8월 나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실시됐으며 검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참여자 49.1%가 감염병 대응 업무에 대한 우울 증세를 나타내보였다. 힐링캠프에서는 대상자들의 우울감, 스트레스 해소를 중점으로 △심신 안정을 위한 명상 △면역력 증진을 위한 숲길 산책 △오감으로 느끼는 차(茶)다도 △서양 매듭법을 활용한 식물 꾸미기 등으로 구성됐다. 선별진료소에서 종사하는 한 직원은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된 이후 집단감염을 포함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쉴 틈 없는 일상이었지만 모처럼 맑은 공기가 가득한 곳에서 직원들과 일상의 활력을 충전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윤상식 나주시보건소장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는 감염병 대응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원활한 업무를 위한 다양한 휴식 프로그램을
<창원시청 잡견실 포토 포즈> 허성무 창원시장, 18일 창원시청 접견실에서 후안 이그나시오 모로 주한 스페인 대사를 영접하고 양국 간 다양한 문화, 예술 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스페인 세스페데스 신부를 기념하는 진해구 세스페데스 공원, 창원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창원의 집 등 창원시 역사관광지와 시설들을 둘러봤다. 창원시는 스페인과 여러 방면으로 도시외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스페인과의 문화, 예술, 교육 등 모든 분야에서 적극 교류하려는 의지를 밝혔다. 이에 후안 이그나시오 모로 대사는 “창원시의 국제교류 협력 분야에 스페인에서 협조할 부분이 있으면 적극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시와 스페인은 그간 긴밀한 우호관계를 맺어 왔다. 한국 땅을 최초로 밟은 서양인 세스페데스 신부를 기념하여 2015년 11월 진해구에 ‘세스페데스 공원’을 개장했다. 2017년에는 한-스페인 양국 우호협력 증진 기여에 대한 공로로 ‘이사벨여왕십자문화대훈장(The Cross of Official of the Order Isabel La Catolica)’을 수여받았다. 특히 창원시는 2016년 스페인 빌바오시와 국제우호협약 의향서를 체결하며 양
나주시는 18일 세지면 종교시설 입소자 1명, 남평 거주 일가족 3명과 지인 1명 등 총 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세지면 종교시설 확진자 나주297번과 접촉한 대학생 A씨(나주316번)가 16일 검체 검사, 17일 양성 판정을 받고 한전KPS인재개발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함께 사는 가족 1명은 검체 결과 음성으로 판명됐다. 남평 일가족은 역학조사 결과 이달 초 서울지역 출장을 다녀온 남편(나주317번)이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317번의 중학생 자녀(나주318번)는 16일, 어린이집 교사인 배우자(나주319번)는 17일 각각 검체 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의 전수검사 결과 319번이 종사하는 어린이집 교사와 원아는 전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오는 26일까지 자가격리 조치된다. 318번과 접촉한 같은 학교 학생 1명(나주320번)도 17일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 317·319·320번 확진자는 한전KPS인재개발원, 318번은 목표의료원으로 각각 이송됐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세지 종교시설의 경우 기저질환이나 심신 미약자가 입소해있어 추가 감염 가능성이 높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장 축사를 하고있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장, 정부 및 관계기관과 함께 K-UAM 공항실증행사(11.16, 국토부 주최) , 2021 K-UAM 컨펙스(11.16~17, 인천시 주최) 를 성공적으로 진행함으로써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의 상용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 UAM : 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의 약자로, 전기동력 저소음 항공기와 수직이착륙장을 기반으로 도심 환경에서 사람과 화물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운송하는 차세대 첨단교통체계 * 컨펙스(Confex) : 컨퍼런스(Conference) 및 전시회(Exhibition)를 함께 진행하는 행사 < K-UAM 공항실증행사 진행 > 이와 관련해 16일 인천공항 잔디광장 일대에서는 국토교통부 주최로 K-UAM 공항실증행사가 진행되었으며, 향후 UAM 상용화시 가장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공항셔틀(공항-도심간 정기 운행하는 UAM)의 시험비행을 진행하고 UAM 모형 등을 일반에 공개하였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국토교통부 김용석 항공정책실장, 인천광역시 박남춘 시장, 인천국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이 축사를 하고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17일 대전세종적십자사지사에서 개최된 대한적십자사 창립 116주년 기념 연차대회에 참석해 적십자 활동 유공 시민 8명을 표창하고 대한적십자사 창립 116주년을 축하했다. 허태정 시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대한세종적십자시사 회원님이 큰 역할을 해 주었다.”며,“보호할 생명이 있는 곳, 어루만질 고통이 있는 곳에 늘 함께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김홍이/전청와대출입기자 강동희/문화기후환경기자 김학민/국회출입사진기자
강원도는 평화지역의 분단의 아픔과 화해와 공존, 평화와 희망을 담은 특집 음악 방송 프로그램인 “2021 DMZ P.O.P 콘서트(부제 강원, 겨울 가을 여름 봄 그리고 평화)”를 제작하여 MBC M, 아리랑TV, 강원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국내외 방영한다. * MBC M : ’21. 11. 20.(토) 22시 (100분) * 아리랑 TV : ’21. 11. 27.(토) 22시 (90분) * 강원도 유튜브 : ’21. 11. 22.(월) (100분) ◦ DMZ P.O.P 콘서트는 지역 축제와 연계하여 개최하였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대표 축제가 취소·연기됨에 따라 대규모 대면 공연 개최가 어려워져 부득이 온라인공연으로 전환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평화지역을 배경으로 평화·화합메시지를 담은 특색 있는 음악 프로그램을 제작하고자 이번 콘서트는 K-POP, 국악, 합창, 댄스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종합 예술 공연으로 기획되었으며, ◦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자 김봉미)와 성악가 신문희, 인기 아이돌인 오마이걸·펜타곤, 뮤지컬배우 민우혁, 세계적인 댄스팀 저스트절크 등 총 113명이 출연하였다. ≪ 출 연 진 >> * (MC) 정지영 아나운
<경기도청 포토 전경> 경기도가 1인가구 주거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6일 ‘2021년 경기도 주거복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 회의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도내 31개 시·군 및 주민센터 공무원, 경기주택도시공사, 주거복지센터 등이 참여했다. 워크숍 발제는 유병선 경기복지재단 연구위원과 정소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토지주택연구원 수석연구원이 맡았다. 유병선 연구위원은 ‘경기도 1인가구 주거 현황’ 주제 발표에서 1인가구 비중이 2015년 27.2%에서 2020년 31.7%로 급증하는 상황을 주목했다. 그러면서 청년, 중장년, 노인에 따라 1인가구 주거 선택 이유와 주거비 부담 정도가 다른 만큼 대상별 정책 방향을 달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정소이 수석연구원은 ‘고령자 1인 가구를 위한 주거지원 방안’ 주제 발표를 통해 고령자의 83.8%가 현재 집에서 계속 거주하기를 희망한다는 조사 결과를 인용하며 주택 개조, 전·월세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발제 이후 토론에서는 박신영 한국사회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좌장으로 남원석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