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두석 장성군수 포토 포즈> 남아프리카 발(發)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의 전국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장성군이 강화된 방역조치를 시행한다. 기간은 12월 6일부터 2022년 1월 2일까지 4주간이다. 먼저 사적모임의 인원 제한 기준이 기존 비수도권 12명(수도권 10)에서 8명(수도권 6)으로 줄어든다. 백신 접종을 완료한 자만 이용할 수 있는 ‘방역패스 시설’도 기존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목욕탕, 실내체육시설 등에서 식당, 카페, 학원 등으로 확장된다. 내년 2월부터는 방역패스 기준 적용 연령대도 기존 18세 이하에서 11세 이하로 낮춰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12~18세의 청소년도 백신 접종을 완료했거나 PCR 검사 결과가 음성인 경우에만 학원, 노래연습장, 도서관 등에 출입할 수 있다. 한편, 장성군은 현재 백신접종을 마친 50세 이상의 주민에게 3차 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12~17세 소아‧청소년들에게도 백신 접종을 권장하는 등 예방접종에 힘쓰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김장철이라 집단 감염이 늘어날 수 있다”면서 “식사 등을 최대한 자제하고, 수도권 등 타 지역 방문자나 다중이용시설 종사자는 반드시 진단검사를 받는
□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광주 청년사업가 100인이 머리를 맞댄다. □ <광주청년100인포럼>은 6일 오후 7시 광주 서구 홀리데이인호텔에서 창립총회를 갖는다. □ 광주의 30~40대 청년사업가들로 구성된 포럼은 이날 창립총회에서 이창현 상임대표(광주시수영협회장)와 손윤관 공동대표(전 광주지구JC 회장), 김연수 사무총장을 비롯해 22명의 집행부를 추인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 포럼은 창립선언문을 통해 “청년들이 직접 정치와 사회활동에 참여해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내겠다”며 “역사의 고비마다 정의롭고, 나눔과 연대의 공동체를 지향한 광주에서 그 시작을 열겠다”고 밝혔다. □ 이들은 앞으로 청년정책, 청년복지, 청년문화, 청년취‧창업 등 청년문제 전반에 대한 현안을 공유하고 ‘청년이 행복한 광주 만들기’에 앞장설 방침이다. □ 특히 청년정책이 헛구호에 그치지 않도록 취·창업 과정에서 직접 겪었던 현장경험을 토대로 실질적인 대안과 비전을 제시하고, 2030 청년세대의 멘토 역할을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 창립총회 이후에는 최근 대학가 특강을 진행하며 청년들과 소통하고 있는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의 초청강연이 진행된다. □ 강 전 수석은 특
<김상호 하남시장 왼쪽에서 첫번재 적극적인 행정 구슬땀>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은 지난달 30일 시청 별관에서 열린 ‘11월 만남의 날’행사에서 김상호 시장이 전수했다.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에 대응한 심리지원 집중추진, 정신건강 프로그램 ‘슬기로운 심리지원’ 개발 등에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슬기로운 심리지원’은 서울대학교 교육학과와 하남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함께 개발한 것으로, 코로나19 자가격리자와 1:1로 매칭된 전담공무원들이 활용할 수 있는 심리상담·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9월 말까지 ‘슬기로운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수료한 교육인원은 약 8,800명인데, 자가격리 전담공무원을 위한 온라인 교육자료로 적극 활용되고 있다. 김상호 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참여와 응원, 그리고 공직자들의 숨은 노력 덕분에 코로나19를 슬기롭게 대처하고, ‘2021년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도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성장현 용산구청장ㆍ홍보담당관은 대면 상담은 법률, 세무, 부동산, 건축 등 분야별 일정에 맞춰 매주 화요일에서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이뤄진다. 용산구민 외에도 지역 내 사업자 및 근로자 중 백신접종자 또는 PCR 음성 확인자가 이용할 수 있다. 백신 미 접종자의 경우 종전대로 온라인 화상프로그램(ZOOM) 또는 전화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2020년 2월 24일부터 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용산구홈페이지 회원 가입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전문가 무료 상담을 온라인으로만 실시해왔다. 용산구는 올해 4월 전문가 무료 상담실을 기존 용산구종합행정타운 4층에서 2층으로 이전해 방문객 접근성도 높였다. 분야별 상담관은 변호사(14명), 건축사(11명), 세무사(6명), 노무사(5명), 법무사(4명), 변리사(4명), 공인중개사(4명) 등 49명이다. 상담 내용은 ▲구민생활과 관련된 행정·민사·형사·가사사건에 관한 사항 ▲시·구의 행정처분과 관련된 법률상담 및 법률해석 등에 관한 사항 ▲고용 및 임금관련, 근로기준, 지식·산업재산권 등에 관한 사항 ▲그 밖에 세금, 건축, 부동산, 특허 등 구민생활 전반에 관한 사항을 아우른다. 상담예약
<강인규 나주시장 포토 포즈> 전라남도 나주시가 영산포 지역 정주여건과 안전사각지대 개선을 위한 국가 공모사업인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선정에 민관 역량을 결집하고 나섰다.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최근 이창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주민 욕구에 부합하는 핵심사업 발굴과 공모사업 추진 방안 논의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성장 혜택으로부터 소외·낙후된 농어촌 오지마을, 도심 속 달동네 등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과 안전 보장을 위한 생활 인프라 확충에 중점을 두고 4년 간 국비 30억원을 지원한다. 시는 영산포 지역 관문인 영산대교에서 이창동으로 이어지는 경사면과 노봉산 밑 골모실 마을 정비 등을 골자로 주민 의견 수렴과 민관 협력을 통해 이번 공모사업에 도전한다. 앞서 지난 18일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해당 공모사업에 선정된 완도군으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는 등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밑그림 작업에 착수했다. 시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영산포발전협의회(회장 이기준)를 중심으로 이창동 골모실마을 주민자치회, 마을통·반장 등 각계각층 주민이 참여하는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 민관
창원시, 4회차 경품추첨&전달식 개최, 착한소비 시즌2 성황리 마무리 착한소비붐추진협의회가 주최·주관하고 창원시와 창원상공회의소가 후원하는 2021 창원블랙위크의 마지막 4회차의 경품추첨&전달식이 29일 오후 6시 상남분수광장에서 개최됐다. 경차 등 18,437개의 가장 푸짐한 경품이 포함된 이번 회차는 행운번호가 포함된 응모번호 중 시스템을 통해 추첨된 5명을 초청하여 즉석 경품추첨을 통해 각각 경차, 무선청소기, 공기청정기, 캐리어냉장고를 전달하며 창원블랙위크 4회차를 마무리했다. 창원상공회의소에서 후원한 경차(스파크)의 주인공은 마산회원구의 최OO씨가 당첨됐으며 경남은행에서 후원한 A9S올인원 무선청소기의 주인공은 의창구 최OO씨가, 퓨리케어 공기청정기는 의창구의 권OO씨와 마산회원구의 이OO씨에게 전달됐으며, 마지막으로 에스지솔루션에서 후원한 냉장고는 마산회원구의 권OO씨에게 돌아갔다.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1월 1~28일 한 달간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15만여명이 참여했고, 무려 159억원의 소비가 이뤄졌다. 행사는 작년에도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1회차 주말부터 약 1만명이 참여했으며, 회차를 거듭할수록
나주지역 전통식문화 계승 단체인 ‘나주시 우리음식연구회’(회장 김정숙)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그동안 갈고닦은 음식 손맛을 냈다. 30일 나주시에 따르면 우리음식연구회 회원들은 최근 손수 정성들여 만든 토하젓 100통을 홀몸노인 100가구에 전달했다. 김정숙 회장은 “코로나19로 하루 대부분을 집에 머무는 홀몸 어르신들의 입맛을 되살리는 반찬을 만들어보자는 취지에서 민물새우로 토하젓을 담갔다”며 “앞으로도 음식 재능기부를 통한 다양한 봉사와 나눔으로 지역사회 상생에 기여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리음식연구회는 지역 고유의 전통·향토음식 발굴과 계승, 지역민의 올바른 식생활 향유와 전통식문화 발전을 목표로 지난 1999년 출범해 현재 회원 50여명이 활동 중이다. 나주 향토음식 및 식문화 계승 전수교육, 강사양성과정, 향토음식 작품 전시회, 우리 쌀 이용 떡 나눔 캠페인 등 전통식문화 계승을 위해 다양한 교육·전시·체험·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너주시 전통식문화 김장 김치 토하젓> Reported by 김홍이/뉴스탐사기자 김학민/국회출입사진기자 강동희/문화관광환경기자
<이재명 더민주당 대선 후보가 신안군민과 대화를 나누고있다> 이재명 후보 더불어민주당, 전남 신안에서 하늘을 나는 응급실 ‘닥터헬기’와 함께하는 국민반상회를 열었다. ‘닥터헬기’는 경기도지사 시절 전국 최초로 24시간 응급의료 전용 헬기를 도입하는 등 적극적으로 추진했던 사안이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후보는 닥터헬기를 타고 넷째 아이를 하늘 위에서 낳았다는 희정씨의 생생한 경험담에 참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지만, 닥터헬기가 닿기 힘든 곳이라면 어땠을까 상상하니 아찔하기도 말했다. 전남은 섬이 많아 닥터헬기가 더욱 ‘열일’해야하는 지역입니다. 하지만 착륙장이 없는 섬들이 꽤 있어, 서둘러 예산을 마련하고 착륙장을 확보해야 합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달린 중대한 문제인 만큼 우리 민주당에서 잘 챙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재명 후보는 사는 곳이 다르다는 이유로 소중한 생명을 살릴 기회를 누리지 못해선 절대 안 된다고말하며 생명을 살리는 데 비용을 아끼지 않는 나라여야 진정한 의료 선진국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후보, 국민반상회에서 신안군민과의 만남에 대해 질문에 답을 하고있다> <신안군 닥터헬기
<LH는 25일(목), 서울시 중구 힐튼호텔에서 전국 9개 지자체와 함께 ‘고령자복지주택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LH는 25일(목), 서울시 중구 힐튼호텔에서 전국 9개 지자체와 함께 ‘고령자복지주택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ㅇ ‘고령자복지주택’은 만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들의 편리한 생활을 위해 세대 내 단차 제거, 안전손잡이 설치 등 연령 특성에 맞는 주택설계와 건강관리 및 문화활동 등 특화형 복지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 LH는 정부의 주거복지로드맵에 따라 지난 ’16년부터 정부, 지자체 등과 협업해 전국에 고령자복지주택을 공급하고 있다. ㅇ 그간 성남위례, 시흥은계, 진도쌍정, 화천신읍 등에서 고령자복지주택을 공급했으며, 이곳에서는 각종 건강관리, 생활지원, 재가서비스 등 고령자 친화형 복지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협약내용 □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국토교통부 공모를 통해 고령자복지주택 대상지로 선정된 지자체와 사업추진을 위한 기관별 업무와 사업비 분담 등을 규정하기 위해 추진됐다. ㅇ 협약에는 LH와 △경주시 △남해군 △대전광역시 동구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시 △의정부시
<강인규 나주시장 왼쪽에서 두번째 기부금 전달식 포토 포즈> 나주시는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인 전력거래소(KPX)로부터 사회적경제 상생 동반성장을 위한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기부금은 지난 해 9월 나주시와 전력거래소, 기업은행 간 체결했던 ‘나주시 중소기업 및 사회적경제기업과 상생을 위한 동반성장 협력’ 협약 이행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력거래소는 기업은행 자금 예탁을 통해 지급받은 이자로 기부금을 조성해 나주시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나주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사회공헌활동과 생활취약계층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순도 높은 공헌 사업을 펼쳐온 전력거래소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사회적경제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지원 사업 추진에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와 전력거래소, 기업은행은 지난 10월 협약 갱신을 통해 사회적 경제 상생에 따른 사회적 가치 실현과 공유가치 확산, 일자리 창출, 사회공헌활동 등에 적극적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Reported by 김홍이/뉴스탐사기자 김학민/국회출
<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 포토 포즈> <서울 은평구청 포토 전경> 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 내년도 예산안을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110억원으로 편성해 구의회에 지난 19일 제출했다. 올해 예산보다 1,200억원(13.5%) 증가한 규모로 본예산안 최초로 1조원을 돌파했다. 구는 내년도 예산안은 과감하고 적극적인 재정운용을 통해 코로나 위기 극복과 일상회복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도약을 견인하고자 연간 가용한 세입을 최대한 반영했다. 포용적 사회안전망과 재난 예방·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포스트 코로나 환경변화 대응과 기반시설 투자를 확대해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일에 중점을 두었다. 먼저 코로나 피해가 집중된 소상공인의 재기를 지원하고 지역상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예산을 편성했다. 편성 내역은 ▲은평사랑상품권 할인 발행 650억원 ▲중소기업·소상공인·사회적경제기업 융자지원 59억원 ▲전통시장 현대화 25억원 ▲전통시장 매니저 지원 2억원 ▲소상공인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 2억원 등이다. 공공일자리를 확대하고 취업·창업 지원을 통해 지역 내 고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예산안을 편성했다. 편성 내역은 ▲노인일자리 1
대전시자치경찰위원회 강영욱 위원장은 지난 22일 저녁 민생치안의 최일선인 지구대를 방문하여 현장 경찰관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강 위원장은 대전둔산경찰서 월평지구대를 방문하여 범죄취약지역 야간 순찰, 현장 경찰관 애로사항 청취, 유공 경찰관 표창 수여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초 관내 6개 경찰서 순회 현장 간담회에서 건의되었던 지구대 방문 요청에 따라 진행됐으며, 시민들의 치안 수요를 탐색하여 수요자 중심의 치안서비스를 발굴하고 현장 경찰관의 근무 여건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월평지구대 소속 조수현 경위는 “자치경찰사무를 관장하는 자치경찰위원회에서 지구대·파출소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랬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자치경찰제에 대한 막연한 오해를 풀고 거리감이 느껴졌던 자치경찰위원회와 소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강영욱 위원장은 “민생치안의 중심인 지구대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보니, 새롭게 느끼는 것이 많았다.”라며 “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열악한 근무 환경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고생하는 현장 경찰관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이 무엇이 있을지 고민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경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장, 23일 인천시 중구 인천 파라다이스시티호텔에서 코로나19 이후 항공보안 환경변화 및 긍정적 보안문화 확산 이라는 주제로 「제16회 대한민국 항공보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 김용석 실장, 인천공항 테러대책협의회 노대균 의장을 비롯해 정부기관, 학계, 국내 보안 전문가 및 항공보안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올해로 제16회 째를 맞는 대한민국 항공보안 세미나는 국토교통부와 인천공항 테러대책협의회가 주최하고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주관하는 행사로, 갈수록 지능화·첨단화되는 항공보안 위협 요인에 대해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항공보안 관련 주요현안 및 신기술 동향 등을 공유하기 위해 2004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현장 참여인원을 최소화 하는 대신, 항공보안 종사자 및 항공업계 관계자는 물론 항공보안에 관심 있는 일반인도 행사내용을 접할 수 있도록 인천국제공항공사 공식 유튜브를 통해 세미나 전 일정을 녹화 후 공유할 계획이다. * 인천국제공항공사 공식 유튜브 :
<유두석 장성군수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하라 촉구하고있다> 장성군민들이 22일 오전, 장성역 앞 광장에서 국립심뇌혈관센터 장성 설립을 촉구하는 전군민 궐기대회를 열었다. ‘국립심뇌혈관센터 신속 설립 추진 장성군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 주관으로 열린 이번 궐기대회에는 지역주민들과 유두석 장성군수, 임동섭 장성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사회단체대표 등 49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성군은 14년 전인 2007년부터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을 위해 1만인 서명운동 등 꾸준히 노력해왔다. 심뇌혈관질환분야 연구의 콘트롤 타워 격인 국립심뇌혈관센터가 장성에 들어서면 충북 오송, 대구와 의료 삼각벨트를 형성하며 국가 균형발전에 일조하게 된다. 장성지역에도 첨단의료산업 유치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효과가 파생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질병관리청이 지난해 정부가 수립한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 예산 43억 7000만원에 대해 사전절차 등을 이유로 불용조치를 진행하고 있어 장성군과 광주광역시, 전남도가 협력해 적극 대응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장성군민들도 지난 15일 즉각 대책위를 구성하고 청와대와 질병관리청을 방문해 항의시위를 벌
<이재수 춘천시장 왼쪽에서 첫번째> 춘천시가 인공태양 국가 연구단지 유치를 위해 수도권 대학과 손을 맞잡았다. 관·학 협력체계를 구축해 인공태양 국가 연구단지를 성공적으로 유치하고 연구 기반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춘천시 정부는 22일 경희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공태양 상용화 연구개발 지원 및 국가 공모사업 공동 추진 등 현안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시정부와 강원도는 지난 5월, 14개 기관과 인공태양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후 상용화 연구단을 구성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소재부품, 모델링 시뮬레이션, 플라즈마, 로보틱스 4개 분야에 대한 연구과제 수행을 통해 핵심기술 역량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상용화 연구단이 발족된 이래, 경희대가 첫 번째로 모델링 시뮬레이션 분과에서 연구개발을 수행하게 된다. 경희대는 2022년 10월까지 플라즈마를 가두는 용기인 토카막에 활용되는 각종 대면 소재와 플라스마 간 상호작용 예측을 연구하게 된다. 연구가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시정부는 행정적, 재정적 지원에 힘을 쏟는다. 시정부는 향후 분야별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한 핵심 원천기술을 확보한다. 무엇보다 내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