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과 안규백 국방부장관 등 강원 타운홀미팅에서 강원도민들과의 토론과 애로사항 점검하고있다] 김홍이/황일봉 기자=이재명 대통령은 9월 12일 우리나라 최고 관광지이자 청정 지역인 강원도는 안보라는 명목 아래 막대한 희생을 치르고 있습니다. 인구는 150만 명에 못 미치지만, 지역 내 성장 발전이 정체된 탓에 수도권으로 떠나는 이들은 나날이 늘고 있다고 말하고, 접경 지역이라는 특수성이 삶을 제약하는 무게로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평화와 번영의 가능성을 열어가는 자산으로 바뀔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할 때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오늘 강원 타운홀미팅을 통해 들려주신 귀한 의견 하나하나 면밀히 검토해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도록 하겠다고도 말했습니다. 따라서 李 대통령은 강원도에서 살아가는 일이 더는 억울하게 느껴지지 않도록, 접경 지역이라는 현실이 불행한 운명으로 받아들여지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쓸 것을 약속드린다고도 밝혔습니다. Reporterd by 김홍이/대표기자 황일봉/논설위원/정치평론가 손병걸/정치사회부기자
[이재명 대통령과 국민ㆍ대통령실 관계자 함께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있다 대통실 포토] 대통령실은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한미 관세·무역 협상과 관련해 "유연함은 없다"며 압박성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정부는 국익을 최우선으로 협상해 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이재명 대통령이 어제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밝혔듯이 합리성이나 공정성을 벗어난 협상을 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李대통령은 전날 회견에서 한미 협상과 관련해 "대한민국 국익에 반하는 결정은 절대 하지 않는다. 합리성과 공정성을 벗어난 어떤 협상도 하지 않는다"고 강조한 바 있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기자와 질의응답에 "미국과의 협상은 이제 '뉴노멀 시대'를 맞았다. 매번 그 기준이 달라지고 끊임없이 협상해야 한다"며 "관세·안보 협상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하는 정부가 하나하나의 사안에 대해 답하는 것은 협상에도 별로 좋지 않다"고 잘라말했다. 따라서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역시 기자와 대화에서 안보 분야 협상과 관련해 "미국은 서두르려는 기류가 있지만 우리 한국은 여러 세부 사항을 세부적 꼼꼼하게 체크하고 판단하겠다는 입장"이라며 그렇게 서두
[정동영 통일부장관 오른쪽과 미즈시마 코이치 주한 일본대사 왼쪽 포토] 김홍이/황일봉 기자=정동영 장관은 미즈시마 코이치(Mizushima Koichi) 주한 일본대사, 9월 11일 접견하고 한반도 정세 및 대북·통일정책 관련 한일간의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정동영 장관은 지난 한일 정상회담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이 성과를 토대로 한국 정부의 대북·통일정책 관련 양국간 보다 긴밀한 협의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미래지향적인 한일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자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남북 간 신뢰 구축과 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한 우리 정부의 대북·통일정책 기조를 설명하고, 이 과정에서 한반도 문제의 당사자로서 한국 정부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임을 강조하며,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해 일본 정부 또한 다각적인 채널을 통해 같이 노력해 나가자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양측은 한일관계 발전과 한반도 평화‧안정을 위해 앞으로도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고 밝혔습니다. Reporterd by 황일봉/논설위원/정치평론가 손경락/법률전문기자/논설위원/변호사 김홍이/대표기자/청ㆍ국회출입기자
[이재명 대통령과 10일 대통령실에서 관계자들이 국민성장펀드 운용 방안을 논의하고있다 청와대 포토] 김홍이/황일봉 기자=이재명 대통령은 10일 ‘국민성장펀드’의 운용 방안을 논의하고 보고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했다. 막대한 투자 규모만큼이나 간절한 기대와 각오가 한 데 모인 자리였습니다. 첨단전략산업을 둘러싼 ‘총성 없는 전쟁’의 시대입니다. 과감한 투자와 도전으로 미래 산업을 키우고 벤처 생태계를 꽃피우는 일에 대한민국의 운명이 달려 있습니다. 선진국으로 도약할 것인지, 이대로 퇴보할 것인지 결정될 중대한 갈림길이라고밝혔습니다. 이어 李 대통령은 ‘국민성장펀드’가 우리 산업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고, 국민·정부·경제계가 힘을 모아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갈 든든한 초석이 되리라 확신한다며, 산업과 금융, 벤처 등 관련된 모든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국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말했습니다. 또한 이재명 대통령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성장의 기회와 과실을 모두가 고루 나누는 일이고, 혁신의 결실이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도록, 국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Reporterd by 김홍이/대표기자 황일
김홍이 황일봉 기자=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10일 강릉시의 극심한 가뭄으로 물 걱정이 일상이 되었습니다. 전 장관은 밥을 짓고, 씻고, 물 한 컵을 마시는 일조차 쉽지 않은 고통을 떠올리면 가슴이 아프고 마음이 무겁습니다. 이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해양수산부는 해양환경공단과 함께대형 방제선 엔담호를 긴급히 투입했습니다. 따라서 전 장관은 한 번에 1,000톤, 소방차 80대 분량의 물을 담아낼 수 있는 배로, 어제 오후부터 곧바로 급수 지원을 시작했습니다. 또한 비록 작은 도움이지만, 갈증과 불편 속에 하루하루를 버티고 계신 강릉 시민들께 조금이라도 힘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말했습니다. 이어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여러분의 어려움이 하루빨리 해소되고, 평온한 일상을 되찾으실 수 있도록 해양수산부 또한 계속해서 Reporterd by 김홍이/대표기자 손병걸/정치사회부기자 황일봉/논설위원/정치평론가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 중인 조현 외교부장관은 현지시간 9.9.(화) 오후 워싱턴 D.C. 주재 우리 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미 당국의 조지아주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공장 단속과 관련한 비자 문제를 포함한 우리 기업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LG, 현대자동차, 포스코, 삼성전자, 한화큐셀, 한화디펜스, SK, 대한항공 등 총 8개 주요 기업 지상사 및 한국무역협회(KIT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 경제단체 참석 우선 조 장관은 정부가 조지아주에서 구금되어 있는 우리 국민들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귀국시키고, 향후 이들이 미국에 재입국할 때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최우선적으로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참석한 기업 대표들은 금번 사안 관련 정부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재외국민 보호 활동에 사의를 표하는 한편, 한국인 전문인력 대상 별도 비자(E-4 비자) 쿼터 신설, 대미 투자 기업 고용인 비자(E-2 비자) 승인율 제고 등을 위한 노력과 함께, 단기적으로 우리 기업 직원들이 미 출장시 주로 발급받는 단기 상용 비자(B-1 비자)에 대한 미 정부의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재확인하여 현장에서 적용할 수
[곽상언 의원 지역구 종로 포토] [김어준 뉴스공장장,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포토] 김홍이 기자=곽상언 민주당 의원이 연이틀간 "유튜브 권력이 정치 권력을 휘두르고 있다"고 일침을 놨다. 그러면서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을 겨냥해 "이러한 유튜브 방송이 '유튜브 권력자'라면 저는 그분들께 머리를 조아리며 정치할 생각이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곽상언 의원은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출연에 공을 들이고, 이는 곧 팬덤 권력이 됐다는 취지의 [주간경향] 연속 기사를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자신의 SNS 소셜미디어에 인용하며 '유튜브 의존 정치'를 경계하는 입장을 냈다. Reported by 김홍이/대표기자
[한국공항공사 9일 APEC 정상회의 점검회의 포토] 김홍이/손병걸 기자=한국공항공사는 9월 9일 김포공항 본사에서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점검회의를 개최했습니다. 따라서 한국공항공사는 APEC 정상회의가 약 5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행사공항으로 지정된 김포, 김해, 대구, 포항경주, 울산공항의 준비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이번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경영진과 전국 14개 공항장이 참석해 세계 정상 등 VIP 입국에 따른 항공보안 및 안전 강화방안, 주기장 확보, 출입국 지원 등을 중점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Reporterd by 김홍이/대표기자 손병걸/정치사회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