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한우 단양군수, 녹색쉼표 단양군이 사계절 각기 다른 매력으로 아름다움을 뽐내는 명승 제47호 단양 사인암을 체류형 관광지로 새 단장 하기 위한 관광명소화 사업에 박차를 가해 기대를 모은다. 4일 군은 오래된 경승지, 관망형 관광지 이미지를 탈피하고 매력적인 지역 관광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단양 사인암 관광명소화’ 사업이 속도를 내며, 3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48억원을 들여 추진 중인 이번 사업은 사인암 관광지 일원을 재정비하는 내용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야외무대 설치와 화장실 및 공공주차장 정비 등을 완료했으며, 도로 일부 구간에는 미끄럼방지 공사를 진행해 도로 환경을 개선했다. 또한, 사인암교부터 출렁다리 구간에는 300여m 길이의 탐방로를 설치해 보행자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관광편의를 증진시키고자 노력했다. 지난 2019년도에도 사인암 관광 편의시설 정비 사업을 추진한 군은 6억원을 투입해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한옥형식의 공중화장실을 설치하고 사인암 관광지 진입도로 확·포장사업을 마무리 짓기도 했다. 특히, 사인암 진입도로 확·포장 사업은 지난 16년간 계속된 주민숙원으로 그간 토지확보가 어려워 진행이 미뤄졌으나
창원시청 레슬링팀, 대통령기 대회 금빛 맹활약 - 남녀 금 4·은 3·동 3 획득 - 허성무 창원시장, 7월 말에 개최한 ‘제47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 대항 레슬링 대회’에서 시청 레슬링팀이 금메달 4개를 포함하여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7월 23일부터 29일까지 강원도 양구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시 레슬링부 남녀 선수들은 상대 선수를 압도하는 저력을 과시하며, 남자 선수들은 그레코르만형 67kg급‧72kg급에서 금메달 2개, 55kg급‧130kg급에서 은메달 2개, 87kg급에서는 동메달 1개를 거머쥐었다. 이에 경쟁하듯 여자 선수들 또한 자유형 55kg급‧59kg급에서 금메달 2개, 68kg급 은메달 1개, 57kg급‧62kg급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비인기 스포츠로 여겨지는 레슬링 종목이지만 창원시청 내에서는 이미 상위 성적을 놓치지 않는 기대주로 자리잡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어김없이 상위 성적을 차지하면서 효자종목 노릇을 톡톡히 하였다. 심재욱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최선을 다해 열심히 싸운 결과, 참가 선수들 모두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며, “향후 선수 육성 및 레슬링 종목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지원하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 수행사인 한국관광개발연구원과 함께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어려운 외국인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여행할 수 있는 ‘2021년도 랜선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공사는 지역 공항의 접근 우수성과 편리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 국제공항을 통한 우리나라의 주요 관광지 인바운드 상품개발을 지원, 프로모션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랜선여행 상품은 해외 온라인 여행플랫폼 ‘Airbnb’와 인바운드 여행플랫폼 ‘TRAZY’ 및 ‘KoreaTravelEasy’에서 이용할 수 있다. 전문 해설가가 실시간 영상으로 우리나라 각 지역의 관광지와 맛집 등을 실제 방문하듯 소개하여 1시간 동안 온라인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참가자는 관광상품별※로 연계된 지역공항의 운항노선, 관광지까지의 이동 등을 영상으로 시청하면서 관광지 정보 등이 담긴 파일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각 상품별 이용요금은 10$이다.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코로나로 인해 해외여행을 즐기지 못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주요 관광지를 가상체험 할 수 있는 랜선여행 상품을 소개한다”며 “포스트코로나 시대, 인바운드 수요를 확장시킬 수
양구군의 고품질 수박이 가락동수산물 종합도매시장에서 2만원 이상의 높은 도매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양구군의 수박재배 농가의 비닐하우스에 10키로 이상의 고품질 수박이 출하를 기다리고 있다. 양구수박 안내 : 양구군 군청 문의! Reported by 강동희/문화관광기자 김홍이/기자 김학민/문화예술기자
<주낙영 경주시장> # ‘문무대왕면’의 탄생 경주시 양북면이 오랫동안 사용하던 명칭을 뒤로하고 올해 4월 1일부터 ‘문무대왕면’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일제 강점기에 지역 정체성과 무관하게 단순히 방위에 기초해 붙여진 지명인 ‘양북면’이 비로소 역사와 고유성을 띤 ‘문무대왕면’으로 거듭나게 된 것이다. 양북면이 문무대왕면으로 바뀌게 된 배경은 지난 201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때부터 주민들 사이에 지역 특색을 살리는 새로운 지명을 만들자는 의견이 나오기 시작했고, 그 목소리가 점점 커져 2020년 6월 읍면동 명칭변경 수요조사에서 지역 내 20곳 마을 중 13곳이 명칭 변경에 동의했다. 같은 해 10월에 실시된 행정구역 명칭변경 주민설문조사 결과 1288세대 중 1137세대(88.3%)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새 명칭조사에서는 대종천면, 토함산면 등의 후보들을 제치고 ‘문무대왕면’이 76.5%의 압도적인 선호도를 나타냈다. 이런 결과는 문무대왕면 주민들이 문무대왕릉에 대해 커다란 자부심을 갖고 있고, 새로운 지역명과 함께 힘찬 도약을 꿈꾸고 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다. 삼국통일의 대업을 완수하고 죽어서도 나라를 지키고자 한 왕의 뜻이
고성군, 대진항 관광객 대산 수산물 경매체험 행사 진행 함명준 강원도 고성군수, 오는 24일(토)에 대진항 수산물시장(주차장내)에서 관광객 대상 수산물 경매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관광객 대상 수산물 경매체험 행사’는 강원 고성군 최북단 대진항의 이미지 제고 및 관광객유입을 위한 관광 콘텐츠로 7월~11월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에 선착순 100명으로 진행된다. 경매체험 행사 진행은 ▶관광객 대상 사전 및 현장접수▶입찰서 배부 및 입찰가 공지▶입찰서 제출▶낙찰 순이다. 경매에 참여한 관광객 중에 입찰가보다 높은 가격을 제출한 참여자 중 가장 높은 금액을 제출한 참여자가 낙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직접 낙찰받은 수산물은 바로 현장에서 무료로 손질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참가자 명부 작성 및 온도체크,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에 힘쓸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더욱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현내면 만의 독자적인 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해 어촌계, 수협과 연계하여 경매체험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였으며, 지속적인 행사 추진을 통해 단점을 보완하며 점차 규모를 확대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Reported by 김홍
<류한우 단양군수 1000만 관광객 시대 설립 대해 설명하고있다> 1000만 관광객 시대를 맞고 있는 관광1번지 단양군이 現 단양관광관리공단을 수익성을 갖춘 전문 경영조직으로 전환·설립하는 단양관광공사 출범 초읽기에 들어갔다. 19일 군은 ‘제299회 단양군의회 임시회’에서 군이 제출한 ‘단양관광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와 ‘출자동의안’이 원안대로 의결됐다고 밝혔다. 공사 전환의 주요 골자는 기존 단양관광관리공단 이사장 체제 3개 부서에서 단양관광공사 사장/본부장 체제 5개 팀으로 조직 변경과 초기 운영을 위한 자본금 30억 원의 출자다. 올해 초 제294회 단양군의회 본회의에서 ‘단양관광관리공단 조직 변경 안’이 원안 통과된 이후 이번 의회 승인에 따라 군의 단양관광관리공단 공사전환 작업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군은 단순 위탁 대행사업 구조의 공단 운영 방식으로는 급변하는 관광시장의 환경변화에 대처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판단 아래 공공성과 수익성을 두루 갖춘 복합형 지방공사로 조직을 새롭게 탈바꿈하기 위해 타당성 용역, 조직 진단, TF팀 운영 등 단계를 밟아왔다. 향후 전환설립에 따른 공사 설립 등기, 사업이관 등 행정절차를 추진하고 조
□ 캠핑의 계절,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 e-zen에서는 ‘우리 가족 여름방학 환경 캠핑 꾸러미’ 보급 사업을 실시한다. □ 본 사업은“강릉자원순환운동본부, 한국여성소비자연합강릉지회, 식생활교육강릉네트워크”와 함께하며, 기후변화 시대에 온 가족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주제별 환경교육 영상과 체험키트로 구성되어 있다. □ 꾸러미는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려주는 ‘컬렉션 보드게임’, 물의 소중함을 배우고 만드는‘모기퇴치 스프레이’, 식품첨가물이 들어가 있지 않은 ‘우리 콩 고추장 만들기’로 구성되어 있다. □ 모집 대상은 관내 초등학생 자녀를 둔 50가족이며,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e-zen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 강릉시 최근숙 환경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환경을 위해 가정 내에서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교육프로그램을 보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Reported by 강동희/문화환경기자 김학민/문화예술기자 김홍이/전청와대출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