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대구 및 경북 경산시와 청도군, 봉화군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하고했다.
이어 코로나 19 감염병 확산으로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따라서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후 2시경 대구 경북 등을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재가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발표했습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에는 중앙정부가 피해 복구비 절반을 지원하며, 주민 생계 및 주거안정 비용, 사망자에 대한 구호금과 함께 주민 전기요금·건강보험료·통신비 감면등 혜택 등이 주어집니다.
이어 재난지역 지역주민들은 환영하며 안도감을 나타내고있습니다.
Reported by
김학민 기자
김홍이 (청와대 뉴스 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