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전남도, 김영록 전남도지사ㆍ홍보담당관은 18일 전남관광진흥기금 지원 강화한다고 밝혔다!

-융자금 1년간 상환유예․이자 0.5%P 감면․융자 한도 30억 확대-

<김영록 전남도지사 포토 포즈>

 

전라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관광업계의 경영안정을 위해 관광진흥기금 지원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관광산업 침체로 경제적 피해를 입은 관광업계의 조기 회복을 돕기 위해 융자금 상환을 1년 유예하고 대출금리는 0.5%P 감면한다. 융자한도는 최대 30억 원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상환유예 대상은 2022년 상환일이 도래하는 모든 융자업체다. 1년간 총 26억 원의 융자금 상환을 유예한다. 올해는 기존에 상환유예를 받은 경우도 포함해 더 많은 업체가 혜택을 받도록 했다.

대출금리는 0.5%P 감면해 이자부담률을 기존 1%에서 0.5%로 낮춘다. 감면 대상은 기금을 지원받은 관광업체와 올해 새롭게 선정되는 업체 모두가 해당한다. 감면 기간은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1년이다. 감면 금리(0.5%)는 금융당국과 협의절차 등을 거쳐 2분기부터 적용한다. 1분기에 이미 납부한 이자는 정산해 환급할 계획이다. 총 2억 원의 이자 부담을 경감해 업체별로 평균 200만 원(연간)의 혜택을 받게 된다.

신규 융자지원은 총 100억 원이다. 상반기에 70억 원을 집중 배정한다. 융자한도는 관광숙박업 등의 신축, 개보수를 지원하는 시설자금은 15억 원에서 최대 30억 원으로, 운영자금은 3억 원에서 최대 5억 원으로 대폭 상향한다.

상환유예와 이자감면에 대한 구체적 일정과 방법은 시군 관광부서와 융자취급은행에서 해당 업체에 1월 중 개별 안내한다. 신규 융자지원은 전남도 누리집(jeonnam.go.kr)에 공고할 예정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관광업계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기금 지원을 대폭 강화했다”며 “관광업계의 경영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ported by

김홍이/전청와대출입기자

김학민/국회출입사진기자

강동희/문화관광환경기자


인터뷰컬럼

더보기
[칼럼] 정 토 작가의 강릉의 물부족 자연재해 아닌 "인재"일 수밖에 없는 이유!!!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강릉시 전역에 가뭄으로 힘든 물부족사태를 현정지휘 점검하고있다. 강원도민일보 사진] 김홍이/손병걸 기자= 정토 작가는 31일 어떻게 공교롭게도 20년이상을 동해안(강릉-양양-속초)에서 살다보니 이사부장군과 지역현안을 연구하고, 강릉-양양에서 총선과 국립대 총장,양양군수 선거에서 공약을 만들다 보니 다양한 문제에 접근한 바 있다고 아래와 같이 밝혔다. 그 중 강릉의 남대천과 오봉댐, 상류의 도암댐과 관련 전략적으로 개입한 적 있는데, 남대천은 지금의 일직선화 된 것이 93년 밖에 되지않은 일본인군수 농택성이 자연형 옛 남대천을 매립하고 직선으로 물이 바다로 쉽게 빠지게 개량한 인공하천이라는 것이고, 오봉댐은 주변 산림을 뜯어버려 저장된 물을 흡수하기 힘는 단순냉장고의 형태라는 것이며, 상류의 도암댐은 필자가 예전 남대천살리기시민모임의 의뢰와 한수원의 후원으로 도암댐을 직접 촬영한 결과 흐르지않는 강물을 담수한 그야말로 관련지자체의 이해가 얽힌 정체된 담수라는 것이다. 이는 지역 위정자가 조금만 지역역사를 이해하면 왜? 지금의 남대천이 1932년까지 존재했던 옛남대천(강문-초당-경포-옥천 방향)처럼 천 년이상을 물이 머물며 경포호와 공존

정치경제사회

더보기

문화예술스포츠

더보기
“예술가의 내일을 여는 무대”—2025 아트챌린저공모전시, 새로운 가능성의 문을 열다.
2025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에서 주최하는 '제13회 아트챌린저'가 공모를 시작했다. “예술가의 내일을 여는 무대”—2025 아트챌린저공모전시, 새로운 가능성의 문을 열다. 작가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재능일까, 인내일까, 아니면 무대를 만나는 운일까. 2025년, 작가들에게 ‘그 무대’가 열린다. ‘2025 아트챌린저 공모전’은 단순한 예술 경연을 넘어, 예술가가 사회와 소통하고 자신을 증명할 수 있는 현실적 도약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3년의 축적, 예술의 내일을 향해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회장,여운미)가 주최하는 ‘아트챌린저 공모전시’는 올해로 13회째를 맞는다. 그동안 수많은 작가들이 이 무대를 통해 전시의 두려움을 이겨냈고, 콜렉터와의 만남을 경험했으며, 다음 기회를 향한 발판을 마련해왔다. 예술계에서 이 공모전시는 예술 생태계를 건강하게 확장시키는 의미 있은 전시 무대이다. 참가 장르는 서양화, 동양화는 물론, 평면, 입체, 디자인, 디지털아트 등 최근 주목받는 AI 기반 창작물까지 포괄하며,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예술적 다양성을 수용하고 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는 개방성도 또 하나의 강점이다. 경력이나 연령에 제한이 없고, 오직

방송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