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후보 포토) 김홍이 기자=이재명 대통령 후보, 5월 27일 기자와 인테뷰에서 다음 정부는 국방장관을 민간인에게 개방하는 게 적절할 것 같다고 말했다. Reported by 김홍이/대기자 김학민/선임기자
["청년이 때 묻지 않은 흰 종이라면, 그런데 그 흰 종이가 한쪽에만 있다면 근묵자흑이 될 수 있어요."] 김홍이 기자=이재명 후보의 5월 27일 오늘 대학생들과의 간담회에서 한 학생이 말했습니다. 정치 양극화에 대한 청년세대의 아픔을 비유한 것입니다. 청년들이 희망을 품지 못하는 미래는 암흑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대한민국은 세계 10대 경제강국이라지만 정작 청년들은 치솟는 등록금, 주거비, 심지어 밥값 걱정까지 하는 현실입니다. 모두가 가난했던 보릿고개 시절도 아닌데, 한창 공부에 신경 쓸 대학생들이 불안에 고통 받고 있습니다. 바로 잡아야 합니다. 굶는 청년들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천원 학식’ 제도를 좀 더 확대하고, 등록금 지원제도·장학 제도도 챙기겠습니다. 꿈을 포기하지 않아도 되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빛의 혁명을 일군 주권자 국민들이 손에 들었던 응원봉 처럼, 각각의 색깔로 빛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간담회 이후 수원, 용인, 남양주, 구리 시민들도 찾아뵈었습니다. 이미 무더위가 찾아왔지만 정권교체를 위해 불타오르는 결의로 자리를 지켜주신 시민들은 저로 하여금 신발 끈을 다시 한 번 질끈 묶게 했습니다. 남은 일주일, 더 힘차게 뛰겠습니
김홍이 기자= 5월 26일 21대 대선 재외국민 투표율 79.5%‥ 20만5천268명 참여 '역대 최고 투표율!' 21대 대통령선거 재외국민 투표에 20만 5천268명 참여해 명부등재 선거인수 기준 79.5%를 나타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79.5% 대한민국 민주화 이후 역대 최고 대선 재외국민(교포) 투표율이라는 놀라운 기록이 세워졌습니다. 이재명 후보, 대한민국을 가슴에 품고 살아가는 재외동포 여러분의 뜨거운 애국심, 그리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간절함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 리고 말했습니다. 무려 20만 5,286분께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여러분 덕에 대한민국은 더 강해지고, 더 공정하고, 더 자랑스러운 나라가 될 것입니다. 지금, 역사의 한복판에 우리가 함께 서 있습니다. 위대한 변화의 주인공이신 국민 여러분께서 또 한 번 새 역사를 써 내려가 주시리라 확신합니다. 늘 그랬듯, 국민만 의지하며 나아가겠다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김홍이/대기자 김학민/선임기자
이재명 대통령 후보 간담회 아래와 같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이재명입니다. 김홍이 기자= 이재명 후보 5월 25일 대한민국의 명운을 가를 21대 대선이 어느덧 열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공식 선거운동 전, 과거 대선후보가 가지 않던 지역부터 경청투어를 시작했습니다.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정말 많은 국민을 만나 뵈었습니다. 광장을 물들인 아름다운 오색 빛깔 응원봉처럼, 다양한 목소리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우리 국민들의 마음은 하나였습니다. “파괴된 경제와 민생을 살려달라"“국민이 피땀으로 일군 민주주의를 다시 일으켜달라" “무너진 대한민국의 위상을 바로 세워달라" “이 모든 일을 해내기 위해서 꼭 이겨달라" 간절한 국민들의 외침들이었다고 말했다. 무거운 책임감에 어깨가 짓눌리고 연이은 강행군으로 몸은 피곤했지만 국민 한 분 한 분의 뜨거운 눈빛과 결연한 표정이 저에게 더 큰 다짐과 의지를 북돋아 주고 계십니다. 시장과 거리에서 만날 때마다 전해지는 그 손끝의 간절함으로, 저는 확신합니다. 위대한 우리 국민들께서 끝내 승리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이번 대선은 단순한 정권 교체가 아닙니다.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을
<지귀연 판사 포토/사진 경향신문> 윤석열 내란죄 재판을 맡고 있는 지귀연 재판장이 5월 19일 공판 시작에 앞서 법정에서 룸살롱 접대 관련 신상 발언을 남겼다. 자신은 “삼겹살과 소맥을 먹는 사람”이라며 룸살롱에서 사건 관계자에게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은 사실이 아니란 해명을 남겼다. 판사가 법정에서 검사, 피고인, 변호인, 방청인이 모두 앉아있는 가운데 재판과 무관한 본인 비위 혐의에 대해 해명하는 발언을 한 것은 전례 없는 해괴한 광경이다. 내란죄 법정이 지귀연 개인을 위해 마련된 발언대란 말인가? 혐의는 감찰, 수사기관에서 소명하고, 기자들에게 할 말이 있으면 기자회견을 열면 될 것인데 법정을 사유화 한 지귀연 재판장의 행태는 도무지 상식으로 이해하기 어렵다. 무엇보다 ‘재판의 신뢰성’을 운운하며 ‘중요한 재판이 진행되고 있는 와중에 판사에 대한 의혹 제기는 부적절’하다는 식의 발언을 남긴 것이 가장 큰 문제다. 헌법과 법률에 따라 공정하게 이뤄져야 할 윤석열 내란죄 재판을 볼모삼아 본인에게 제기된 의혹에 대응함으로써 이 재판을 정치재판으로 만들어 버렸다. 자신을 공격하면 공정한 재판을 하기 어렵다며 국민을 상대로 협박하는 것인가? 지금 대법
김홍이 기자= 국회 법사위 김용민 의원, 5월 16일 지귀연 판사를 보호하는 법원의 태도를 강력 비판하며 절대 좌시하지않겠다며 직격탄을 날렸다. 윤석열 집권 3년만에 대한민국의 주요 시스템이 망가졌고, 특히 고위공직자들의 비위와 위법행위를 견제하는 장치가 사실상 붕괴되었다고 말하고, 유일하게 남은 장치가 탄핵이었습니다. 이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과정에서 국가기관의 자정작용을 다시 정상화시킬 것이다고 경고했다. 지난 법사위에서 지귀연 판사에 대한 비리의혹을 제기하였고 천대엽 법원행정처장도 감찰을 검토하겠다고 했다면 법원의 신속한 조치가 있어야 정상이다고말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법원은 국회나 민주당에게 지귀연 판사의 비리혐의에 대해 어떠한 정보요청도 하지 않고 있다며, 그러면서 서울중앙법원은 관련 의혹이 추상적이라는 변명으로 지귀연 판사를 보호하고 있습니까? 따라서 김기표의원이 제시한 사진만으로도 당사자인 지귀연 판사는 언제, 어디에서 술을 마셨는지 알고 있을 것입니다. 이에 대한 조사를 해야 합니다. 만약 지귀연 판사가 정말 모른다면 도대체 얼마나 많은 접대를 받았는지 여부에 대한 강한 국민적 의혹만 생길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법원이 자정의지가 있다면
<조희대 대법원장 포토> 김홍이ㆍ김학민 기자= 검사를 검사하는 변호사모임 오동현 변호사는 5월 5일 국회기자회견에서 국민 여러분, 민주 시민 여러분 사법부가 헌법과 법률, 양심이 아니라 내란 세력의 눈치를 보며 판결을 내리는 날, 법치는 무너지고 독재가 시작된다고 말했습니다. 2025년 5월, 대한민국 대법원에서 그런 일이 벌어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은 항소심에서 너무나 명백하게 무죄라는 판단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대법원은 이를 단 9일 만에 다시 유죄 가능성을 전제로 뒤집는 파기환송 판결을 내렸습니다. 그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2025년 4월 22일, 사건은 대법원 소부에 배당되었으나, 조희대 대법원장은 직권으로 전원합의체에 회부. 같은 날 즉시 전합 심리 강행, 4월 24일 두 번째 전합 심리 진행. 4월 29일, 선고 기일을 5월 1일로 지정. 전합 회부 후 단 9일 만에, 6만 쪽이 넘는 소송 기록을 검토하고 전원합의체 심리를 통한 충분한 논의와 숙의를 거쳤다는 전제 아래, 항소심 무죄 판결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 이것이 과연 정당하고 합리적인 사법 절차라고 할 수 있습니까? 누가 보더라도 절차와 규정
뉴스타파= 4월 18일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지난 2022년 지방선거 당시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 등에게 경북 봉화군수 공천을 전방위로 청탁한 정황이 처음 확인됐습니다. 검찰이 압수한 건진법사 휴대전화에는 '공천 청탁'을 하는 문자가 수두룩했는데, 여기에 전 씨가 권 원내대표에게 직접 보낸 문자가 포함된 겁니다. 건진법사는 국민의힘 윤한홍 의원 등에게도 "경북 봉화군수 추천합니다"라며 사업가 김 씨로부터 받은 박현국의 명함을 전송했습니다. 이 또한 결국 권 원내대표에게 봉화군수를 추천하기 위한 목적이었다는 게 건진법사 전 씨의 검찰 진술입니다. 검찰은 2022년 지방선거 때 건진법사가 봉화군수 외에도 경북도의원, 영주시장 등 5곳의 선거와 관련해 공천 청탁을 받은 뒤, 국민의힘 유력 정치인들을 접촉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건진법사의 휴대전화에 등장한 유력 정치인들이 수사선상에 오를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인터뷰뉴스/김홍이/김학민 기자 뉴스타파/봉지욱 기자들
<비상 계엄 사태 내란 주도 혐의를받고있는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 포토> 12월 8일 새벽 특수본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 조사 과정에서 긴급 체포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기존에 사용하던 휴대전화 기기를 바꾼 사실이 밝혀져 벌써부터 증거인멸 의혹이 의심되는 부분이다. 이어 검찰 특별수사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은 김용현 전 장관이 검찰 특수본 출석에 앞서 사용하던 휴대전화를 바꾼 사실을 확인했다고한다. 따라서 특수본이 김 전 장관을 긴급체포한 사유 가운데에는 증거인멸 우려도 포함돼 있다. 그런데 검찰이 특수본이 꾸려지자마자 먼저 내란죄 의혹 계엄핵심 인물 김 전 장관의 휴대폰을 닷세가 지나도록 기다렸다가 휴대폰 압수한 것 일까요? 아울러 특수본은 김용현 전 장관의 휴대전화 교체로 그동안 김 전 장관과 연락이 제대로 되지 않았던 것으로 말하지만, 이렇게 중대한 사건에 국민들은 특수본에 이러한 사실을 믿을 수가 있을까 의혹이 제기됩니다. 또한 비상계엄 사태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은 앞서 오늘 새벽 1시 반쯤 검찰에 자진 출석했다가, 소환조사 약 6시간 만에 긴급 바로 체포돼 동부구치소로 수감됐습니다. Reported by 김홍이/대기
(미국 현지 변희재 대표 (언론인) 과 인권변호사와 지인들과 함께 포토) 지난 11월 초 미국으로 신혼여행을 떠나서 망명 신청을 한 변희재 대표가 가끔씩 근황을 알려온다. 미국은 망명 신청이 접수되면 국선변호사가 배정되어 필요한 절차를 도와준다고 한다. 이제까지 아시아권에서는 공산국가의 중국 망명자들이 압도적으로 많았는데 자유민주공화국 한국에서 언론인이 망명 신청을 해서 미국 정부도 대단히 관심이 높다고 한다. 더욱이, 트럼프 당선자가 지난 4년 동안 "정치검찰"에게 심하게 시달렸기 때문에 변희재 대표는 자신도 비슷한 고초를 겪고 있다는 사실을 강하게 어필할 생각이라 한다. 트럼프 정부가 어떤 태도를 보일지 매우 흥미롭고 주목되고있다. 여하튼, 변희재 대표는 자신은 미국 등 국제 사회를 상대로 윤석열 대통령을 퇴출투쟁을 가열차고 벌이고 있다며, 국내에서 싸우고 있는 민주시민들에게 함께 힘 내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왔다. 자신은 미국에서 자유로운 언론인으로서 포병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김홍이/대기자 권오춘/선임기자 김학민/선임기자
<서울중앙지법 앞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포토> 김홍이 대기자와 범야권 인사,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는 오늘(15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선거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선거과정에서 허위 사실을 유포해 민의를 왜곡했다는 것이다. 만약 대법원에서 1심 판결이 확정될 경우, 이재명 대표는 의원직 상실뿐만 아니라 향후 5년~10년간 피선거권이 박탈되고, 민주당은 대선 비용 434억 원을 선거관리위원회에 반환해야 한다. 차기 대선 후보 지지율 1위인 야당 대표에 대한 중형 판결은 분명한 사법 탄압이자 윤정권 유지를 위한 계엄작전의 일환과 장기집권 술수라고 판단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동안 국민의힘당이 재판 생중계를 고집한 것도 판결 내용을 미리 알고 여론공작에 이용하려던 계획으로 읽히며, 이를 통해 이재명 대표에게 정치적 타격을 가해 반윤석열 투쟁을 약화시키려 한 것으로 본인다고말했다. 이재명 대표와 부인 김혜경 여사에 대한 수사와 재판 과정은 철저히 기획된 정치공작 프레임이며, 윤석열 정권이 검찰 권력뿐만 아니라 사법부까지 장악하여 민주주의와 법치의 근간을 훼손하고 정적 제거에 총력을 집중하고
<10월 16일 서울교육감 보궐선거 진보진영 정근식 후보가 당선되었다 위 사진> 서울시 교육감 10월 16일 진보 교육감 정근식 후보 당선 됐었습니다. 이어 곽노현과 함께 시작했던 서울시 교육감 선거, 정근식 교육감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조희연 교육감의 희생 위에 출발한 보궐선거는 승리로 확정되었습니다. 따라서 투표율이 낮아 비상사태에 마주했는데 결국 진보성 정근식 교육감이 당선자가 이겼습니다. 만약 서울에서 패배했다면 진보 진영의 그 파장은 매우 컸을 것으로 보고있다. 이어 김민웅 촛불행동 공동대표는 정세는 중대한 변화에 직면하고 있다고말하고. 이제 막바지이며. 영차 영차 함께 힘을 내자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김민웅 공동대표는 오는 10월 19일 토요일 전국 촛불집회의 집중은 오후 3시 라고 말하고, 모두 함께 쏟아져 모이자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이번 서울 교육감의 선거 승리와 더불어 윤석열 정부의 탄핵으로 전쟁과 계엄음모를 확실하게 막고내고 새로운 세상을 함께 일구어 나가자고 호소했습니다. Reported by 김홍이/대기자 김학민/선임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포토> MBC 4월 18일 보도, 어제 선거방송심의위원회가 MBC 보도에 대해 무더기 중징계를 의결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정당이나 단체가 냈던 178건에 달하는 민원이 모두 '국민의힘'과 하나의 '특정 보수언론단체'가 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더구나 중징계 의견을 낸 심의 위원들 중 두 명이 바로 민원을 제기한 보수언론 단체의 전직 대표와 현직 이사장입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민원사주' 의혹에 이어, 선거방송심의위원회의 셀프민원 논란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직후 설립된 '공정언론국민연대'의 올해 신년행사. 대통령실 인사도 참석한 신년회는 기존 언론에 대한 성토장이었습니다. [최철호/전 공정언론국민연대 공동대표] "선거 결과를 바꾸겠다는 거예요. 뭘로? 가짜 뉴스로 허황된 뉴스로 편향적인 언론으로 바꾸겠다는 거 아닙니까. 그런데 그런 행태를 하는 특정 집단들 좌파 집단들.." [권재홍/공정언론국민연대 이사장] "얼마나 대한민국 언론 생태계가 헝클어져 있고, 파괴되어 있고, 훼손되어 있는지." 총선을 앞두고 이 단체 관련자들의 선거방송심의위원회 합류가 시작됐습니다. 공언련 전 대표였던 최철호 위원은 국민
<이재명 민주당 대표 왼쪽부터 세번째 와 바로 옆 고민정 의원과 추미애 당선자 포토>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4월 15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쌍방울 그룹 대북 송금 의혹으로 재판을 받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최근 재판에서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등과 검찰에서 술 마시며 진술을 조작했다’고 주장한 데 대해 “엄정한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구속 수감자들이 검찰청에 불려 와서 다 한 방에 모여가 술 파티하고, 연어 파티하고, 모여서 작전 회의를 했다는 것이 검사 승인 없이 가능한가”라며 “교도관들이 다 한 명, 한 명 수감자 상대로 계호하는데, 교도관들이 술 파티하는 것을 방치했다는 것은 검사의 명령, 지시 없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표는 “이것이 대명천지에 있을 수 있는 일인가. 나라가 정상이 아니”라며 “누군가를 잡아넣기 위해서 구속 수감자들을 불러 모아서 술 파티를 하고, 진술 조작 작전회의를 하고, 검찰이 사실상 승인하고, 이것이 나라인가”라고 날을 세웠다. 따라서 이재명 대표는 “반드시 엄정한 책임을 물어야 될 것”이라며 “만약 누군가의 지시가 아닌데 그것을 허용했으면 그
2024년 4월 10일 총선의 국내외 유권자 수가 총 4428만11명으로 확정됐다. 유권자의 연령대별로 보면 50대가 전체의 19.7% 871만1608명 로 가장 많았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1일 국내 선거인명부 4425만1919명, 재외 선거인명부 2만8092명을 합쳐 이같이 유권자 수가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21대(2020년) 총선(4399만4247명) 때보다 0.6%(28만5764명) 증가했습니다. 국내 선거인명부를 기준으로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50대 19.7%(871만1608명), 40대 17.8%(785만7539명), 60대 17.4%(769만5466명), 30대 14.8%(655만9220명), 70세 이상 14.5%(641만4587명), 20대 13.8%(611만8407명), 18·19세 2.0%(89만5092명) 순이었습니다. 특히 이번 총선은 30대 이하 유권자보다 60대 이상이 많은 첫 선거입니다. 60대 이상은 21대 총선보다 210만명이 늘어난 1411만 55명(31.9%)으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60대 이상이 20~30대보다 3.3% 포인트 높았습니다. 4년 전에는 60대 이상(27.3%)이 20~30대(31.4%)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