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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윤형중 사장은 15일 (금) "포항경주"공항 명칭변경 기념행사 개최 밝혔다!

천년고도 경주를 품다 … ‘포항경주공항’ 새롭게 출발 

 

<한국공항공사 이미애 부사장 축사를 하고있다>

 

윤형중 사장 (한국공항공사) 15일 관광산업 활성화와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명칭을 변경한 ‘포항경주공항’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지역 국회의원, 경북도, 포항·경주시, 진에어, 지역주민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포항경주공항의 미래 성장과 발전을 응원했다. 

포항경주공항은 1970년 포항공항으로 개항한 경북지역의 유일한 하늘길로 이번 명칭변경은 시·도 지자체 합의와 공항공사의 명칭 변경 심의위원회, 국토부 항공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14일 명칭이 공식 변경됐다. 

이날 행사에는 수도권 여행기자·작가 등 여행 저널리스트 20여 명이 참석해 포항·경주지역의 관광자원을 둘러보고, 비행기 여행의 이점을 느낄 수 있는 1박2일 여행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공사는 공항 이용객이 공항과 인근지역 관광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력해 지난 3월부터 공항-보문단지-경주버스터미널을 잇는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며, 직통버스 개통 등 연결교통 편의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포항경주공항을 통한 수도권 관광객 등 비행기 여행객 유입을 확대하기 위해 공사는 여행사와 함께 시니어층을 대상으로 ‘다시 떠나는 수학여행’ 상품과 불국사·석굴암 트레킹 등 관광자원과 연계한 항공여행상품을 개발·판매 중이다.  

아울러, 공사는 ‘KAC 슬기로운 공정여행’ 캠페인을 마련해 여행객이 레저·기념품·카페·숙소 등 포항·경주지역 20개 사회적기업의 상품을 구매하면 최대 40%의 할인과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지원받는 등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시행하고 있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포항경주공항의 새로운 출발과 함께 포항은 국내 최고의 해양문화도시로, 경주는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할 것이며, 특정 지역에 집중된 국내 관광산업의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항과 포항·경주 양 도시 간의 접근성과 관광 인프라 개선을 위해 지자체·관광업계 등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미애 한국공항공사 부사장 8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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