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이미애 부사장 축사를 하고있다> 윤형중 사장 (한국공항공사) 15일 관광산업 활성화와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명칭을 변경한 ‘포항경주공항’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지역 국회의원, 경북도, 포항·경주시, 진에어, 지역주민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포항경주공항의 미래 성장과 발전을 응원했다. 포항경주공항은 1970년 포항공항으로 개항한 경북지역의 유일한 하늘길로 이번 명칭변경은 시·도 지자체 합의와 공항공사의 명칭 변경 심의위원회, 국토부 항공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14일 명칭이 공식 변경됐다. 이날 행사에는 수도권 여행기자·작가 등 여행 저널리스트 20여 명이 참석해 포항·경주지역의 관광자원을 둘러보고, 비행기 여행의 이점을 느낄 수 있는 1박2일 여행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공사는 공항 이용객이 공항과 인근지역 관광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력해 지난 3월부터 공항-보문단지-경주버스터미널을 잇는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며, 직통버스 개통 등 연결교통 편의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포항경주공항을 통한 수도권 관광객 등 비행기 여행객 유입을 확대하기 위해 공사는 여행사와 함께 시니어층을 대상으로
선물을 받듯 화려한 채색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림으로 만들어진 밝음 속에는 자신을 포함한 우리들의 삶이 즐거움으로 가득하기를 바라는 의지를 내포하여 감상하는 재미가 있다. 작가는 2022년 5월 23일(월) ~ 6월 12일까지 서울 노원구 소재의 더숲 아트갤러리에서 "이순호의 아주 특별한 선물상자" 타이틀로 개인전을 진행 중에 있다. 캔버스를 가득 채운 꽃들의 향연은 나에게 주워진 선물 같은 하루를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가고자 하는 표현으로 행복한 인생이 펼쳐지길 바라는 마음이 선명하다. 작품의 주제 "아주 특별한 선물상자"는 치유와 위로의 언어이다. 나라는 1인칭에서 우리라는 3인칭으로 확대되는 언어로 과거 작품 판매를 통해 수익금을 소중한 이웃에게 기부하는 전시 경험이 나눔의 기쁨을 깨닫게 하면서 작가에게 그림은 선물이 되었다. 삶 속에서 일어나는 환경적 변화와 심리적 변화를 그림으로 안정시키고 새로운 에너지를 받는다. 이러한 긍정의 효과를 감상자들과 나눠 작품이 주는 좋은 영향력이 많은 분들에게 전해져 작가로서 보람과 예술품이 주는 역할을 충실히 하고자 한다. "내 작은 텃밭" 이라는 명제로 작품이 출발되면서 현재는 "아주 특별한 선물상자" 주제로 나비
<이재명 후보와 손경식 경총회장, 오늘 대화를 통해 이재명 후보님의 해박한 경제 이해와 지식에 대해 매우 감명했고 다시 한 번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이재명 대통령 후보는 ‘경제강국 대한민국’의 주역인 경제인들과 한자리에 모이니 그 어떤 위기도 헤쳐갈 큰 힘을 얻은 기분이다고 말하고 정해진 시간을 넘기고도 ‘질문 한 개만 더’를 외칠 만큼 열정이 가득한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어 이재명 후보는 민생은 결국 경제입니다. 그 핵심에 기업이 있습니다. 기업이 살아야 일자리가 늘고, 자본과 기회도 생깁니다. 기업의 성장이 국민의 삶과 동떨어져 있지 않은 이유 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시장을 이기는 정부도, 시장을 역행하는 기업도 있을 수 없으며, 정부는 기업활동이 가능하도록 필요한 토대를 구축하고 기업은 기업활동의 결과로 정부와 공동체에 기여하는 선순환이 결국 튼튼한 경제를 만든다고 믿는다고 언급하고, 공정한 경쟁과 효율적 자원배분, 창의와 혁신이 펼쳐지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정부의 역할 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유능한 경제 대통령이 되겠다고 다시언급하며, 기업의 성장을 이끌고 국민의 더 나은 삶을 담보하는, 내일이 기대
-서울시 코로나19 발생현황 안내- 오세훈 서울시장은 (금일(1.11.) 18시 기준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 : 237,834명(0시 대비 888명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해외유입 3,238명(증 105), 동대문구 소재 어린이집 관련(‘22.1.) 19명(증 4), 광진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21.12.) 65명(증 3), 구로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22.1.) 19명(증 3), 중랑구 소재 직장 관련(‘22.1.) 24명(증 3), 동대문구 소재 공공기관 관련(‘22.1.) 19명(증 2), 기타 집단감염 36,479명(증 19), 기타 확진자 접촉 98,948명(증 383), 타시도 확진자 접촉 4,981명(증 8), 감염경로 조사 중 94,058명(증 361)) 밝혔습니다. <서울시 본관 포토 전경> .Reported by 김학민/국회출입사진기자 강동희/문화기후환경기자 김홍이/뉴스탐사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코로나 확산세의 진정이 계속 지속되고 있고 각종 방역지표가 뚜렷하게 개선되고 있다고말했습니다. 정부의 방역 조치에 적극 협력해주신 국민들과 병상 확보에 최선을 다해주신 의료계에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 추세대로 가면 이번의 확산 역시 이전 수준으로 진정되어갈 것이라고 자신할 수 있게 되었으며 하지만 우리에겐 두 가지 큰 고비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설 연휴 기간의 확산 우려이고, 두 번째는 오미크론 변이가 본격화할 가능성으로 보고있습니다. 일단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되면, 확진자 수가 일시적으로 다시 치솟는 것도 피할 수 없는 일로 보입니다. 매우 긴장하고 경계해야 할 상황입니다.오미크론의 확산을 줄이거나 위중증 및 사망자 비율을 낮추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백신접종이란 사실이 거듭 확인되고 있습니다. 지금의 확산세 진정과 위중증 환자 감소에도 고령층의 3차 접종 확대가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따라서 이제는 50대 이하 연령층의 3차 접종 속도가 오미크론 피해의 크기를 결정하는 관건이 되고 있습니다.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되기 전에 50대 이하 3차 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소아 청소년
<문재인 대통령 강원도 강릉-제진 구간 철도건설 착공 참석 오른쪽에서 다섯번째 문 대통령 포토> 오늘 문재인 대통령은 1967년 양양-속초 노선 폐지 후 동해선에서 유일하게 철도가 없었던 동해북부선이 55년 만에 복원된다고 밝혔습니다. 그간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오늘의 성과에 이르기까지 힘을 모아주신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지역 국회의원, 고성군민과 시민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철도 건설과 운영을 이끌어갈 국가철도공단과 한국철도공사 임직원들께도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히고 강원도 강릉-제진 구간 철도건설 착공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동해안 철도망을 완성하고 한반도를 남북으로 잇는 동해북부선의 복원으로, 강원도는 새로운 모습으로 도약하고 남북 경제협력의 기반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대통령, 2022.1.5. 동해선 강릉-제진 철도건설 착공식 참석, 아래와 같이 축사를 했습니다. 국민 여러분, 지난해 말,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일정으로 동남권 4개 지역을 잇는 철도 개통식에 참석했습니다. 오늘, 강릉-제진 철도 착공으로 우리는 국가균형발전의 꿈에 더욱 가까워지게 되었습니다. 2023년 동해중부선 전철화가 개통되고 2027년
<박성수 송파구청장 찾아가는 골목상권 살린다> 박성수 송파구청장, 침체된 골목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를 돕고자 골목상권 지원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9월 30일 ‘골목형 상점가 지정 조례’를 제정했다. 이 조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개정(2020. 8.11.)에 따른 것으로 기존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대상으로 한 지원범위를 골목상권까지 확대한다. 조례에 따라 구가 ‘골목형 상점가’를 지정하면 전통시장·상점가에 준하는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기존 상점가는 구역 내 도‧소매 점포 비중이 50% 이상이어야 지정받을 수 있었는데, 이로 인해 정작 다수의 소상공인 점포 밀집지역은 각종 지원에서 제외되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구는 관내에 특화거리, 먹자골목 등이 많은 현실을 고려해 조례를 제정, 본격적으로 ‘골목형 상점가’ 지정에 나선다. ‘골목형 상점가’는 업종에 관계없이 2,000㎡ 이내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30개 이상이 밀집해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상인회 또는 상인조직이 구성되어야 하는 것도 주요 조건 중 하나다. 지정 여부는 골목형 상점가 심의위원회에서 지역 특성 및 상권 규
<홍순헌 해운대구청장과 구청 공직자들은 찾아가는 적극행정서비스 구민들로부터 찬사를 받고있다> <해운대구는 최근 ‘2020 홍콩 퓨처 텐스 디자인 어워드(Future Tense Design Award)’를 해운대기술교육원과 공동수상했다. 사진 왼쪽부터 '홍순헌 구청장'과 '신종석 해운대기술교육원 대표.' (업사이클 클로젯 프로젝트는 주민이 입지 않는 옷)을 가지고 해운대기술교육원을 찾으면 간단한 봉제교육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디자인으로 업사이클 가방을 만드는 활동이다. 사진은 옷이 가방이 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해운대기술교육원과‘2020 홍콩 퓨처 텐스 디자인 어워드(Future Tense Design Award)’를 공동수상했다. ‘퓨처 텐스 디자인 어워드’는 홍콩디자인연합회가 홍콩 국내와 해외에서 활동하는 젊은 디자이너들의 혁신적인 디자인에 대해 시상하는 상이다. 미디어아트 부문, 인테렉티브아트 부문, 혁신스타트업 부문, 소셜이노베이션 부문으로 나뉜다. 해운대구와 해운대기술교육원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업사이클 클로젯 프로젝트’를 출품해 소셜이노베이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홍콩 퓨처 텐스 디자인 어워드 첫 해외
<서울시청 광장 모형물> 오세훈 서울시장, 정보통신기술 발달과 코로나19 팬더믹에 따른 비대면 추세 가속화로 다방면에서 ‘메타버스’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민 65.1%는 출근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면, 현실세계 일터보다 메타버스로 출근하고 싶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가상,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계,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 합성어인 ‘메타버스’(metaverse).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 가상세계를 말한다. 서울시 여성능력개발원에서는 미래사회에 달라질 근로형태와 고부가가치 미래일자리에 대한 인식 파악을 위해 SNS를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18일(월) 발표했다.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은 지난 8월 10일부터 19일까지 열흘간, ‘본인이 직접 현실세계 일터로 출근vs자신의 아바타로 가상세계 일터로 출근’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에는 총 4,476명의 서울시민이 참여했으며, 이 중 여성은 3,473명, 남성 1,003명이며, 10대 이하 22명, 20대 919명, 30대 1,860명, 40대 1,268명, 50대 316명, 60대 이상이 80명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포토 포즈> <대전 수소산업 전주기 지원센터> 허태정 대전시장, 29일 수소산업 전주기 지원센터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수소충전소용 충전호스 소재․부품 기술개발 산업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 안전성 지원센터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한국가스기술공사가 참여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58억 원이다. 수소충전기용 사용압력 70MPa급 충전호스 국산화하여 듀얼타입 수소충전기용 핵심부품 기술개발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 대전시는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 안전성 지원센터 성능평가 장비를 지원한다. 현재 국내 수소충전소에서 사용되는 수소 디스펜서*용 충전호스는 전량 일본 및 미국 등 몇 개 나라에서 생산되는 제품이 독식하고 있다. * 수소 디스펜서(Hydrogen Dispenser) : 고압수소를 자동차에 주입하기 위한 전용 충전기 이번 기술개발을 통해 조립 수준에 머물러 있는 국내 기술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려 수소충전소용 소재·부품·장비의 국산화 한편, 대전시는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 안전성 지원센터와 연계하여 공모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지역현안 해결형 R&
<포천시 반월성 포토 전경> 박윤국 포천시장ㆍ포천시, 지난 20일 포천 반월성 서치성 성벽 60m 구간에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반월성은 경기 북동부에서 가장 규모가 큰 삼국시대 산성이자 동시에 포천을 수호했던 고성으로, 1998년 사적 제403호로 지정되었다. 이번 사업은 야간에 성벽을 밝게 비춤으로써 밤새워 포천을 수호하고 포천시민의 안녕과 무탈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추진되었다. 포천 반월성은 백제가 한강 지역을 점령하고 북진했을 시기 고구려 방어를 위해 처음 축조되어 이후 고구려의 남하정책과 신라의 북진정책 때 큰 역할을 했고, 특히 신라는 629년 고구려의 낭비성인 반월성을 차지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강 이북 지역 영토 확장을 위한 전략적 요충지로 활용했다. 포천시는 이러한 반월성의 오랜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 과거와 현재를 잇는 아름답고 매력적인 포천을 만들기 위해 공사비의 85%를 국도비로 확보하고, 1억 2,360만 원을 투입해 포천 반월성 서치성 성벽에 19개의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추후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나머지 잔여 구간도 경관조명을 설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탄강사업소 관계자는 “한내사거리에서 호병골입구사거리 구간의 포
<권오봉 여수시장> 전라남도와 여수시는 9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가 기획재정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에서 국제행사로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전남도와 여수시는 ‘2026세계섬박람회’를 국제행사로 개최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행정안전부에 국제행사 개최 계획서를 제출했으며, 지난 2월 기획재정부의 국제행사 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이후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에서 4개월간 타당성 조사 및 현지 실사 등을 거쳐 최종 승인되는 쾌거를 거뒀다. 박람회가 국제행사로 승인됨에 따라 전남도와 여수시는 조직위원회 구성, 콘텐츠 개발, 국내외 홍보 등 연차별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오는 2026년 7월 17일부터 8월 16일까지 돌산진모지구 일원에서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특히 30개국 2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게 될 이번 행사는 6천 명 이상의 고용창출과 4천억 원 이상의 경제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박람회에선 섬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주제관, 섬의 미래․문화․생태를 보여주는 부제관과 함께 공동관, 섬살림문화관, 해상교량박물관 등 8개 상설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