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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 테러피습 입원'했던 이재명 당대표, 10일 서울대 병원서 퇴원... 국민이 살려준 목숨은 남은 생도 국민 만을 위해 살 것

 

 

 

<이재명 민주당 대표 1월 10일 서울대병원 앞에서 퇴원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있다>

 

지난 이재명 대표의 흉기 테러피습 8일만인 서울대 병원에서 1월 10일(수) 퇴원한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정적을 죽여 없애야 하는 기득권 테러전쟁 정치를 이제는 종식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따라서 이재명 대표는 10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퇴원하면서 이같이 밝히며 정적을 죽이기 위해 놀란 이번 사건이 증오의 정치와 대결의 정치를 끝내고 서로 존중하고 상생하는 제대로 된 국민의 정치로 복원하는 이정표가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김홍이/뉴스탐사기자

권오춘/국회출입사진기자

손경락/법률전문기자(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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