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남국 전 의원 이제는 하다하다 과일과 샌드위치를 가지고 기소하다니, 정말 치졸하고 비열한 수준이 도를 넘었습니다. 법과 정의를 수호해야 할 검찰이 너무나 뻔뻔하게 정권의 이익을 위해 ‘정적 죽이기’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부끄러움도 모른 채 이렇게 대놓고 노골적인 모습을 보이는 검찰의 행태를 보며 이제는 분노를 넘어 허탈함마저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기소하지 못했던 것을 마치 쟁여두기라도 한 듯, 쪼개기로 기소하며 무죄가 나오든 말든 재판으로 괴롭히고 있습니다. 이는 윤석열이가 말했던 "피고인을 괴롭혀 항복을 받아내는 것"과 다를 바 없는 검찰의 비열한 전략입니다. 수사기관으로서 절대 해서는 안 될 일을, 그것도 너무도 뻔뻔하게 저지르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수사권 남용이 아니라, 멀쩡한 사람의 인생을 망치고, 때로는 죽음에까지 이르게 하는 일입니다. 이미 검찰의 무리한 수사로 다섯 분이 유명을 달리하셨습니다. 그들의 죽음 앞에 검찰은 어떤 사과도, 책임도 지지 않았습니다.
저게 과연 사람이 할 짓입니까? 돈 때문에 남의 인생을 망가뜨리는 사기꾼과 정치적 이익과 권력을 위해 수사권을 휘둘러 멀쩡한 사람의 인생을 망가뜨리려는 사람 사이에 무슨 차이가 있습니까? 오히려 후자가 더 비열하고 악질적입니다. 진짜 양심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그 누구도 이것이 도저히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고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국민과 역사의 무서움을 모르고,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근본적으로 훼손하는 검찰과 정권에 반드시 그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철저하게 반드시 심판해야 합니다.
이제는 울분을 넘어, 정의를 위해 행동해야 할 때입니다. 우리는 더 이상 침묵해서는 안 됩니다. 이 울분은 단순한 분노의 감정이 아니라, 정의와 공정을 위한 국민의 외침입니다. 오늘도 지금 이 순간에도 민주주의의 무너져가고 있으며, 법치주의는 권력의 도구로 변질되고 있습니다.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습니다. 우리의 침묵은 곧 부당한 권력에 대한 동조가 되고, 권력의 오만은 점점 더 선을 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국민의 목소리가 모이고, 행동이 이어진다면 그 어떤 권력도 민주주의를 짓밟을 수 없을 것입니다. 행동하는 국민이 이재명 대표도 지켜낼 수 있습니다. 역사는 언제나 국민이 일어설 때 변화했고, 정의는 결국 승리했습니다. 잘못된 권력을 심판하고, 반성 없는 정권을 반드시 끝장내야 합니다. 지금 이 순간, 우리의 행동이 역사를 바꿀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키는 일은 바로 우리 모두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함께 행동해서 무자비한 정권을 심판했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김홍이/대기자
손경락/법률경제전문선임기자
권오춘/정치부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