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12일 국토부 산하 인천국제공항 사장에게 업무파악에 대해 질책했다. 포토] 김홍이 기자=요즘 각부처와 산하기관 등 12일 이재명 대통령의 업무보고 현장이 화제입니다. 이어 사상 처음으로 생중계된 현장에서 기관장이 업무파악을 제대로 못 하고 있거나, 동문서답을 하면, 여야 출신을 가리지 않고 질책을 받고 있는데요. 이렇게 공직자가 대통령한테 공개적으로 혼나는 모습, 처음 보는 풍경입니다. 따라서 국민의힘 3선 의원 출신으로 윤석열 정부 시절 임명된 이 사장이 질문 요지를 파악하지 못한 듯 계속해서 동문서답으로 일관하자, 이재며 대통령의 언성은 더욱 높아졌습니다. 1. 이재명 대통령 ”거 참 말이 기십니다. 가능하냐, 안 하냐 묻는데 자꾸 옆으로 새요. 가능해요, 안 해요?“ 2.이재명 대통령 ”저보다도 아는 게 없는 것 같네요. 인천국제공항 사장으로 3년씩이나 됐는데 업무 파악을 그렇게 정확하게 못 하고 계신가요…“ 라고 질책했다. Reported by 김홍이/대기자 이연수/논설위원/시사정치평론가
[이재명 대통령의 지난 2024년 부산가거도 살인미수 테러 현장 포토] [단독] 김홍이 권오춘 기자= 이재명 대통령, 12일 ‘부산 가거도(가덕도) 살인미수 사건’ 진상 규명·강력 수사 촉구 2024년 1월 2일,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였던 이재명 대통령이 부산 가덕도(가덕도) 신공항 건설 현장을 방문하던 중 흉기에 찔리는 중대한 범죄가 발생했으나, 이후 이 사건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규명은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다는 비판이 정치권과 시민사회에서 제기되고 있다. 당시 현장에서 공식 일정 중 이재명 대표의 목 부위를 흉기로 찌른 용의자가 현장에서 즉시 체포됐으며, 경찰과 검찰은 사건을 ‘살인미수 및 형법상 중대한 범죄’로 수사에 착수했다. 그러나 이 사건은 현재까지도 “수사가 충분했는가”에 대한 의문과 함께 진상 규명이 미흡했다는 지적이여당 및 시민단체는 “국가원수급 인물에 대한 중대한 폭력 범죄는 단순 형사 사건을 넘어 정치 폭력 및 공공 안전 체계의 심각한 허점을 드러낸 사건이다. 대통령이 된 이후에도 관련 수사 결과가 완전히 공개되지 않고, 책임 규명도 명확히 이뤄지지 않았다”고 강하게 수사촉구하라 비판하고 있다. 특히 사건 당시 수사 기관과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의원과 오른쪽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포토] 김홍이ㆍ권오춘 기자=백승아 의원(더불어민주당ㆍ원내대변인),12월13일 김건희·윤석열 정권의 사법농단 실체가 점차 분명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백 의원은 김건희가 본인 관련 검찰 수사 상황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여러 차례 문의했고, 장관이 이에 따라 검찰 보고를 받은 뒤 수사팀을 재편한 정황이 드러났다고말하고, 이는 김건희 씨 수사 과정에 개입하고 수사를 지휘한 것으로, 명백한 사법 농단 사건이라고 말했습니다. 김건희씨가 검찰권을 사유화하고 정권 핵심 수사와 검찰 인사까지 관리한 지난 정부는 분명 사법 왜곡의 정점에 있었으며,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김건희 정권의 사법농단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권오춘/국회출입사진기자 이연수/논설위원/시사정치평론가 김홍이/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