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전남도, 고위공직자 직장내 4대 폭력 예방 앞장... 김영록 전남지사, 3일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 위한 성인지 감수성 등 교육 이수 밝혀!

<전남도 김영록 지사>

 

전라남도는 직장 내 4대 폭력을 예방하고 건전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3일 유정흔 젠더십향상교육원장을 초청, 실국장 이상 고위직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성희롱에 대한 이해’, ‘관리자의 성인지 감수성’ 등을 주제로 교육을 했다.

지난해까지는 기관장을 포함한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포럼 또는 사이버교육을 일괄적으로 실시했지만, 올해부터는 기관장 포함 고위직 대상 별도 대면 교육이 의무화되면서 고위직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이 새롭게 이뤄졌다.

이날 교육은 김영록 도지사를 비롯해 윤병태 정무부지사 및 각 실국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좌석 띄어 앉기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엄격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진행됐다.

강연에서 유 원장은 실제 사례를 통해 직장 내에서 발생하는 젠더 기반 폭력의 특성 및 판단기준을 제시하며, “직장 내 동조와 방조를 예방하기 위해 관리자로서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강의를 통해 4대 폭력 예방교육의 중요성을 더욱 공감하게 됐다”며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성인지적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존중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도내 일반 직장에도 건전한 직장문화가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ported by

김홍이/전청와대출입기자

조설/국회출입기자

강동희/문화관광기자


인터뷰컬럼

더보기

정치경제사회

더보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9일(금) 윤석열 정부의 검찰 자신의 최측근인 정진상 전 실장을 뇌물 수수 등의 혐의로 기소에 대해 법원에서 진실과 무고함이 밝혀질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국회본회의에서 빈부격차 양극화를 해소하고 국민들의 민생에 대해 연설하고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사진)는 9일 (금)검찰이 자신의 최측근인 정진상 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을 뇌물 수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긴 데 대해 "법정에서 진실이 가려지고 무고함이 밝혀질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재명 대표는 이날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정치검찰이 이미 정해놓은 수순에 따라서 낸 결론이라 이미 예견된 일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재명 당대표(더불어민주당)는 최근 페이스북에도 글을 올려 "윤정부의 검찰은 저를 직접 수사하겠다고 벼르는 모양"이라며 "정치검찰의 '끝없는 이재명 묻지마 때리기'로 국민 피로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하고, 윤석열 정부 (검찰이 저 이재명을) 10년간 털어왔지만 어디 한번 또 탈탈 털어보시라"라고 언급했다. 이어 "거듭 말씀드리지만, 저 이재명은 단 1원의 사적 이익도 취하지 않았다"며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무능 무도한 저들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곤 정적 제거를 위한 '이재명 묻지마 때리기'와 '제 1야당 파괴를 위한 이간질


방송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