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애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입장을 밝히고있다>
박순애 사회부총리겸 교육부 장관이 8일 오후 5시30분 서울 여의도 한국교육시설안에서 자신의 거취와 관련해 신퇴 입장을 표명한다고 교육부 대변인이 이날 밝혔습니다. 박순에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사퇴 의사를 결심할 것으로 알려졌다.
타라서 박순애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이 사퇴하면 지난달 5일 윤석열 대통령으로 부터 용산 대통령실에서 임명장을 받은 지 약 33일만이다. 이어 윤석열 정부 출범 후 국무위원 사임으로선 첫 사례라고 말했습니다.
박순애 부총리는 지난 7월 29일 용산 대통령실의 장관 회의실 업무보고에서 초등학교 입학 연령을 만 5세로 1년 낮추는 법령개정안을 보고했다가 전국 학부모로 부터 여론이 거세게 반발하며 교육부는 죽었다며 부총리 사퇴 요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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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춘/국회출입기자
김학민/국회출입사진기자
김홍이/뉴스탐사 사회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