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임으로 삶을 회복하는 새로운 세대, 조은혜의 조용한 혁명 메디컬 필라테스 디자이너 조은혜 디지털 피로, 보이지 않는 스트레스, 정서적 탈진이 일상이 된 시대. 이 모든 혼란 속 에서 조용한 혁명이 시작되고 있다. 상담실도, 자기계발서도 아닌, 바로 '몸’에서 출발 하는 회복의 움직임. 그리고 그 길을 조용히, 그러나 단단하게 이끌고 있는 이가 있 다. 조은혜, 대한민국의 MZ세대를 대표하는 필라테스 전문가이자 연구자다. 경남 거제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살아온 그녀는 오랜 시간 사람의 몸이 마음보다 먼저 무너지는 순간들을 지켜보았다. “스트레스, 상처, 외로움, 실패… 그 모든 것이 결국 몸에 드러나더라고요. 몸이 먼저 신호를 보내요.” 이러한 통찰은 그녀를 단순한 운동이 아닌 의학과 재활의 경계선에 있는 움직임으로 이끌었다. 현재 국민대학교 스포츠산업대학원에서 메디컬 필라테스를 전공하고 있는 그녀는 필라테스를 단순히 몸매를 만드는 도구로 보지 않는다. “제가 연구하는 필라 테스는 몸과 마음을 함께 회복시키는, 하나의 치유법이에요.” 메디칼 필라티스 지도광경 조은혜는 지금, MZ세대의 필라테스 참여가 삶의 질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주제 로 연구를 진행 중
예술계가 주목하는 ‘2025 아트챌린저 공모전’…예술 전시·수상 기회 주어진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2025 아트챌린저 신진작가 공모전’이 예술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작품들은 오는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서울 동대문구청 아트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작가들이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 아트챌린져 단체사진 자료제공:세미협 공모전을 주최하는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는 비영리단체로서, 수상작가들이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국내외 아트페어 참여 기회, 전시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아트챌린저’와 ‘한국창작문화예술대전’ ‘신년신작전’ 등 연중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가들에게 창작의 장을 넓혀왔다. 동대문구청 아트홀 전시장 자료제공:세미협 이번 ‘2025 아트챌린저’는 작가의 독창성과 진정성을 중시하며, 단순한 전시를 넘어 수상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평면·입체·디자인·디지털아트는 물론 AI를 활용한 창작물까지 다양한 시각예술 장르가 공모 대상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세미협 여운미 회장은 “모든 사람들이 미
한국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이정기)는 지난 11일, 본사에서 롯데지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MOM편한 놀이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김포공항 국내선 3층에 위치한 기존 어린이놀이터 공간을 확대하여 연령대에 맞게 구획하고, 키즈카페형 놀이시설 등으로 개선하여 아동을 동반한 이용객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공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공사는 놀이터 조성을 위한 총 45평(150㎡, 기존 22평) 규모의 공간을 제공하고, 롯데지주는 약 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놀이터 설계․시공 등 사업관리를 맡습니다. ‘MOM편한 놀이터’는 오는 8월 착공해 연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놀이터가 조성되면 가족 단위 이용객의 편의성과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Reported by 김홍이/대표기자 김학민/문화예술전문선임기자
세미갤러리, ‘2025 끌림전’ 개최, 예술로 이어진 14년의 이야기… 세미갤러리가 주최하는 연례 전시회 ‘끌림전’이 2025년에도 이어진다. 2011년 중국 하얼빈 초청전시로 시작된 끌림전은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장수전시행사로 동시대 미술의 다양성을 담아내며 지속적인 예술 교류의 장을 열어왔다. 끌림전 회원들사진 하얼빈에서 서울까지, ‘끌림’의 여정 ‘끌림전’은 그 이름처럼 예술이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 작가와 관람객 사이의 감정의 연결, 그리고 서로 다른 문화가 만나 만들어내는 교감을 주제로 삼는다. 첫 회인 2011년, 하얼빈에서의 전시를 기점으로 미술적 교류를 지향하며 시작된 본 전시는, 이후 매해 국내 다양한 작가들의 참여 속에 한국 현대미술의 정체성과 감수성을 녹여내 왔다. 참여작가들의 작품 7월17일(목) 세미갤러리에서 열리는 ‘2025 제11회 끌림전’은 전통적인 미술 매체뿐 아니라 디지털 아트, 설치,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함께한다. 참여 작가군은 신진작가부터 중견작가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형성해, 세대 간 예술적 해석의 차이와 그 속에서 피어나는 공감대를 조망한다. 홍대의작가의 퍼포먼스 세미갤러리는 단지 전시 공간을
(사)세계문화교류협회 산하에 문화사랑극단“흥”이 창단되었다. 열정적으로 활동중인 배우들 및 제작자들의 만남으로 이루어진 극단“흥”이 제 11회 끌림전(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 정기전)에서 선보일 낭독극(아 나혜석!)을 위하여 연습중에 있다. (끌림전은 2025년 7월 17일 세미갤러리에서 열린다.) “아 나혜석!!”(포스터) 나혜석(1896년~1948)일제강점기와대한민국의 화가이자 작가, 시인, 조각가, 여성운동가, 사회 운동가, 언론인.차미리사와 같은 여성 지식인으로 평가를 받았다 대한민국의 1대페미니스트라고도 불린다. 그녀는 일본 유학 당시 읽은 여성잡지를 통해 여성 계몽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이후 남녀 평등과 여성의 권리, 당시 사회의 문제점비 하는 글들을 투고하는 등 다양한 사회운동을 전개하였다 “아 나혜석!”(출연진) 극단 “흥”은 이러한 나혜석 화가의 삶을 반추하고 예술가 특히 미술인의 다각화된 재능을 연극이라는 분야에서 발현시킴으로서 복합문화예술의 지평을 넓히고자 한다. 위 낭독극은 7월 끌림전을 시작으로 9월 공식공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배우들의 리딩연습(세문협제공) 예술 마을 그리다(박찬빈감독),소단샘(김명호단장),동대문연극협회(온성균교수)의
“예술의 미래를 밝히다” – 제13회 한국창작문화예술대전 수상작가 공개 신진 예술가들의 독창성과 실험정신, 세미갤러리(동대문구)에 울려 퍼지다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회장 여운미)는 2025년 4월28일, 동대문구에 위치한 세미갤러리에서 제13회 한국창작문화예술대전의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작가들을 공식 발표한다. 이번 공모전은 기존의 틀을 깨고 미래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창작자들의 실험성과 예술성을 높이 평가했다. 올해의 ‘대상 수상작가는 △[이봉준] / 작품명 『베들레헴 성가족의 피난길』 △ 최우수상에는 [권순욱] /『아름다운세상 With us』, △ 금상에는 [정현정]/ 『illuminating existence-anomaly layer 조명하는 존재- 변칙적 층위 2421』△은상에는 [나리영] / 작품명 『hope scream』 “ 외 총 [87점]이 수상 영예를 안았다. 대상 :이봉준 : 『베들레헴 성가족의 피난길』 금상:정현정:『illuminating existenceanomaly layer 최우수상:권순욱: 『아름다운세상 With us』, 은상: 나리영 『hope scream』 “ 세미협(약칭)은 예술의 다양성과 창작자들의 도전을 격려하기
K-POP SUPER CONCERT IN MACAUO' 티켓 오픈 3분 만에 전석 매진! EXO 찬열·피에스타·올리비아 마쉬 출연… 글로벌 팬심 사로잡는다 오는 2025년 4월 27일(일) 오후 8시, 마카오 브로드웨이 씨어터(Broadway Macau™ – Broadway Theatre)에서 열리는 ‘K-POP SUPER CONCERT IN MACAO'가 티켓 오픈 단 3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이번 공연은 글로벌 K-POP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는 무대로, EXO의 찬열, 걸크러시 매력의 피에스타(FIESTAR), 신예 여성 솔로 아티스트 올리비아 마쉬(Olivia Marsh)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각기 다른 매력과 실력을 갖춘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채우며, 현지 관객은 물론 전 세계 팬들에게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본 공연을 총연출한 스타컴퍼니미디어는 2004년 설립 이후 약 20년간 국내외 5,000여 건 이상의 공연 및 이벤트를 기획·제작해온 글로벌 공연 전문 기업이다. 스타컴퍼니는 단순한 콘서트 제작을 넘어 콘텐츠 기획,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해외 프로모션까지 아우르는 종합 문화예술 프로덕션으로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2025년이 기대되는 가수 최신희는 ‘KBS 전국노래자랑’ 태백시 편 우수상을 받은 후 연말 결선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정식 데뷔 후 2019년 1집과 2집을 발표하고 ‘KBS 노래가 좋아’ 외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며 각종 축제와 행사장에 초대되어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실력파 가수이다. 또한, 가수 최신희는 심장병 어린이 홍보대사 외 여러 단체 홍보대사로도 임명되어 평소 그녀의 성격처럼 늘 앞장서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고자 노래와 봉사활동에 정기적으로 참여하여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으며 노래하고 춤을 추며 사랑받고 있는 그녀는 희로애락이 담긴 스토리에 확실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디지털 싱글 3집 ‘좋구나 좋아’와 ‘몸빼 바지’를 발표했다. 오랜 시간 준비하여 야심 차게 발표하는 이번 앨범 신곡 ‘좋구나 좋아’‘몸빼 바지’는 최근 성인 가요계에 새바람을 가져올 것이라고 주목받는 작곡가 필소굿한승권이 작사, 작곡 프로듀서를 맡아 최고의 세션들이 함께 참여해 곡의 퀄리티를 더했다. 타이틀 곡 ‘좋구나 좋아’는 정통 트롯 멜로디에 밝고 경쾌한 리듬으로 누구나 한번 들으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이며, ‘힘든 삶의 여정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