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이 기자=이재명 대통령은 오는 11일, 취임 100일을 맞아 기자회견을 엽니다. 지난 7월 3일 취임 한 달을 계기로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렸던 기자회견에 이어 두 번째 기자회견인데요. 이번 기자회견 슬로건은 ‘회복을 위한 100일, 미래를 위한 성장’으로 약 90분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민생·경제, 정치·외교·안보, 사회·문화 등 크게 3분야로 약 150명의 내외신 기자와 질의응답을 주고받는 형식으로 진행합니다. 이 대통령은 이번 회견을 통해 미래 성장을 위한 정부의 국정 방향을 설명할 계획 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정부 출범 100일 기자회견 안내 ▪️일시 : 2025년 9월 11일(목) 오전 10시 ▪️주제 : 회복을 위한 100일, 미래를 위한 성장 ▪️중계 : 유튜브 이재명TV · KTV 생중계 Reporterd by 김학민/선임기자 김홍이/대표기자 손경락/법률전문/정치평론/변호사
[LG 조지아 공장 현장 美 Police ICE 한국인 체포 과정 포토] 김홍이 기자=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7일 “정부와 현대 엘지 기업이 신속하게 대응한 결과 미국 조지아주에서 구금돼 있는 근로자들의 석방 교섭이 마무리됐다”고 밝혔습니다. 강 비서실장은 이날 국무총리 서울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모두발언을 하며 미국 정부가 조지아주 한국기업 배터리공장 건설 현장을 단속해 불법 체류 혐의로 한국인 300여명을 체포·구금한 일과 관련해 아래와 같이 말했습니다. 강 비서실장은 7일 “이재명 대통령은 이번 사건에 대해 미국의 법 집행 과정에서 우리 국민의 권익과 대미 투자기업들의 경제 활동이 부당하게 침해되어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해당 사안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총력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며 “고위당정협의회 직전까지 진척된 사안을 국민께 설명해 보고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다만 美행정 절차만 남아있고 해당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우리나라 전세기가 국민을 모시러 출발할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이 안전하게 돌아올 때까지 정부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Reporterd by 김홍이/대표기자 A
[송영길 대표와 러시아 지노비예프 대사 만남 포토] 김홍이 기자=“송영길 대표 6일 우리는 외교하는 민족이어야 한다고 말하고, 따라서 ”러시아 지노비예프 대사와 의미 있는 대화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송영길 대표는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제게 주신 이 말씀을 늘 가슴에 새기며, 미국·일본·중국·러시아 등 4대 강국 속에서 우리 민족의 자주적 공간을 찾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언어와 역사, 문화를 배우고 인적 네트워크를 쌓아온 것도 그 때문이라고 밝히고, 어제는 최욱 앵커가 진행한 매불쇼에 출연해 북‧중‧러 정상들의 전승절 참석 의미를 분석한 뒤, 주한 러시아 대사관을 방문해 지노비예프 대사와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이번 대화에서 • 북러 정상회담 평가, • 상트페테르부르크 현대차 공장 buy-back 권한 연장 문제, • 억류된 한국인 선교사 송환 문제 등을 논의했다. 송영길 대표는 특히 상트페테르부르크 현대차 공장은 20만 대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춘 핵심 생산거점이었으나, 전쟁으로 인한 부품 공급 차질과 국제 제재 때문에 100달러에 매각할 수밖에 없었으며, 당시 조건에 따라 올해 말까지 재매입이 가능하나, 아직 전쟁이 끝나지 않은 만큼 재
[박은정 의원이 6일 검찰의 관봉권 띠지 분실 사건에 대해 남부지검 검사와 수사관에게 집중 묻고있다 포토] 김홍이 기자=박은정 의원(혁신당) 7일 오전 지난 이틀간 검찰개혁 공청회와 청문회를 거치며 개혁의 방향은 더욱 선명해졌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임용 1년 차, 앳된 수사관이 검찰개혁 청문회 증인석에 앉아있었습니다. 쪽지에 적힌대로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할 뿐이었습니다. 관봉권 출처와 자금 흐름도 확인하지 않고 핵심 증거가 사라진 지 9개월, 말단 부하 뒤에 숨어 여전히 국민을 능멸하는 검찰 집단이 있다고 말하고, 모든 국민이 아는 바로 그 사진, 국과수의 화질 개선 작업을 토대로 경찰은 사진 속 인물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맞다고 판단했습니다.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보냈지만 검찰은 "봐주기 보완수사"로 무혐의 티켓을 끊어줬던 것으로 알려졌다. 피의자가 권력자라면 갑자기 눈이 멀어 동영상 속 인물을 구분하지 못하고, 한 줌도 안 되는 권력에 취해 조직을 살려보겠다고 총알받이로 나서는 말단 후배에게 책임을 미루고 있습니다. 보지도 못하고 기억도 못하는 정치검찰의 폐해를 왜 국민이 짊어져야 합니까 라고 반문을 했습니다. 또한 박은정 의원
[김포국제공항 롯데면세점에설치된 바이오정보 결제 서비스 현장 포토] 김홍이/김학민 기자=한국공항공사는 지난 4일, 김포공항 국제선 롯데면세점에 ‘바이오정보 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바이오정보 결제 서비스는 면세품 구매시 여권, 탑승권, 신용카드 등을 제시해야 하는 기존 방식을 개선해 손 정맥(장정맥) 인식만으로 면세품을 구매할 수 있는 결제방식입니다. 공항에서 손 정맥 정보를 미리 등록하고 스마트공항 앱(App)에 결제카드를 연동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한국공항공사는 지난 2월부터 8월까지 공항이용객의 여권정보와 탑승정보를 연계할 수 있도록 바이오 인증용 등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설계했으며, 롯데면세점은 면세점 바이오정보 결제 시스템을 개발‧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 Reporterd by 김학민/선임기자 황일봉/논설위원및 정치평론가 김홍이/대기자/동시통역사
[이재명 대통령 4일 수석 보좌관회의를 진행하고있다 대통령실 포토] 김홍이/김학민 기자=이재명 대통령은9월 4일 수석ㆍ보좌관회의에서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민생 회복! 경제 회복! 과감히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李 대통령은 오늘 아홉 번째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했다고말하고, 남들이 미처 닿지 못한 길까지 과감히 개척하는 K-제조업 재도약 방안, 이상 기후로 인해 걱정되는 장바구니 물가 안정 대책, 그리고 국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정보를 지켜내기 위한 철저한 해킹사고 대응까지 꼼꼼히 점검하고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이재명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성장은 곧 국민의 행복에서 시작된다고말하고, 민생과 경제의 회복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과 수석보좌관 회의를 하고있다 대통령실 포토] #이재명 #대수보 #민생회복 #경제회복 Reporterd by 김홍이/대표기자 김학민/선임기자
[심우정 전 검찰총장 포토] 김홍이/손병걸 기자=뉴스타파 기자단은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3일 계엄 선포 당일인 지난해 12월 3일 하루에만 5,300만 원의 특수활동비를 집행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뉴스타파가 심 전 총장이 직접 집행한 일명 '총장 몫 특활비'의 장부를 입수해 분석한 결과, 심 전 총장은 계엄 당일부터 나흘 동안 무려 3억 4,200만 원의 특활비를 집행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나흘 동안 3억 4,200만 원'은 심 전 총장의 월 평균 특활비 집행 금액을 훌쩍 뛰어 넘는 이례적인 규모라고보여집니다. 따라서 "심우정 전 총장이 계엄 당일부터 살포한 특활비가 계엄과 연관성은 없는지 '수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기사 보러가기 : https://newstapa.org/article/2Hf-9
[촛불행동 사진] 김홍이/손경락 기자=촛불행동 상임대표와 검사를 검사하는 변호사 모임 질의, 31일 22대 국회의원들에게 검찰개혁에 대한 입장을 질의한다고 아래와 같이 밝혔습니다. 김민웅 대표와 박홍근 의원 박은정 의원 등, 내란을 제압하고 국민주권정부를 탄생시켰습니다. 내란을 완전히 청산하기 위해서 검찰개혁은 선차적 과제입니다. 그러나 검찰개혁 방안에 대한 이견들로 인해 검찰개혁의 속도가 더뎌지고 있다고 말하며, 이에 촛불행동은 지난 8월 29일 국회에서 검사를 검사하는 변호사 모임, 민생경제연구소, 박홍근 국회의원, 황운하 국회의원, 박은정 국회의원과 공동주최로 검찰개혁에 대한 긴급 공청회를 진행했습니다. 따라서 올바른 검찰개혁 방안에 대한 국회의원들의 입장을 확인하기 위해 9월 1일(월) 22대 국회의원들에게 질의서 공문을 팩스로 발송했습니다. 질의에 대한 답변을 9월 4일(목)까지 받고, 9월 6일(토) 156차 촛불대행진에서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질의> 1. 검찰청 폐지 후 설립될 중수청을 어느 부처의 산하에 두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1) 법무부 2) 행안부 3) 그 외의 부처 2. 검찰청 폐지 후 설립될 공소청에 보완수사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