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이재명 주변 인물 사망 논란... '무소불위 막강한 검찰 책임' ... 정규재 보수논객, 곧 검찰 해체 되면 이런일 없어질 것 확신

이재명 주변 인물 사망 논란에, 정규재 전 주필 "힘 막강해진 검찰 책임"... 정규재, 곧 검찰 해체 되면 이런일 없어질것 확신

<정규재 전 한국경제신문 주필  정규재TV 포토>

 

김홍이ㆍ이상철 기자=4월 19일 이재명 주변 인물 사망 논란에, 정규재 전 주필 "무소불위 막강한 검찰 책임이있다고 밝혔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를 둘러싼 각종 음모론이 여기저기에서 나오고 있는 가운데 '보수 논객' 정규재 전 한국경제신문 주필이 강한 어조로 이재명 후보를 옹호해 주목을 받고있다.

이어 정규재 전 주필은 지난달 19일 유튜브 채널 '정규재TV'에서 "이재명 전 대표에 대한 재판의 홍수는 윤석열 전 대통령을 비롯한 정치 검사들의 장난이라고 말하고, "일본과 달리 한국 검사들의 힘이 갈수록 세지고 있으며, 그 이유는 한국이 형벌 집중 국가이기 때문이며 형벌 국가가 되니까 형벌을 주는 검사들의 무소불위 막강한 권한 때문이다. 이어서 급기야 검찰총장이 대통령 자리까지 오르게 됐다고 불만을 터뜨렸다고 말했다.

또한 검사들이 기소권을 독점하다 보니 사실상 한국 법 질서를 좌지우지하고 있다며, 약 2개월 새정권이 들어서면 첫번째 개혁 대상으로 검찰 해체수순을 밟아야한다고 강하게 시사했습니다.
정 전 주필은 "대개 문제를 일으켜 죽는 사람들의 경우 돈을 많이 받은 사람들이 그렇다. 그 돈을 지키기 위해서 또는 가족을 위해서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것"이라며 "예를 들어 검사에게 말할 수 없는 모욕을 당했다든지 자기 가족들에게 치명적 피해가 간다든지 하게 되면 극단적인 선택을 한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이재명 전 대표의 '조폭 연루설' 의혹과 관련해서도 "이재명이 조폭들하고 친하니까 조폭들이 중국산 최첨단 독극물로 죽이지 않았느냐 뭐 이런 주장을 하는데 참 한심하다"고 날을 세웠다.

정 전 주필은 유승민 의원이 내게 이재명 주변 인물이 5명이나 죽었는데 왜 이재명을 옹호하냐고 하더라 라며 그게 왜 이재명 책임인가.이재명 주변에 5명이나 사망한 것은 막강한 정치검사들 책임 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정 전 주필은 지난달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는 이재명을 악마라 생각하지 않는다. 지극히 평범한 보통의 기회주의자라고 생각한다"며 "굳이 악마라는 괴이쩍은 언어를 쓴다면 尹 전 대통령이 오히려 그런 쪽이라고 나는 감히 주장한다"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김홍이/대기자

이상철/선임기자

김학민/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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