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순헌 해운대구청장 찾아가는 적극행정서비스로 인해 해운대구민들은 주민생활어 만족 한 것으로 밝혀졌다> 홍순헌 해운대구청장ㆍ조미숙 홍보담당관, 지난달부터 반려견 동물등록비를 지원하고, 해운대구에 주소를 둔 2개월령 이상의 반려견 소유주에게 1마리당 3만 원, 최대 2마리까지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신분증을 갖고 해운대구와 협약한 동물병원 41곳을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외장형이나 인식표 방식에서 내장형칩으로 변경 등록하는 경우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반려견 동물등록제’는 구 지정 동물병원에 등록함으로써 반려견을 잃어버렸을 때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하지만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조사에 따르면 반려견 소유주 45%가 등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반려견 등록은 인식표 방식을 제외한 ‘전자태그 목걸이형 외장형’과 마이크로칩을 몸에 삽입하는 ‘내장형칩’ 두 가지가 있다. 목걸이 형태인 외장형은 쉽게 제거할 수 있고 가격이 저렴해 내장형보다 많이 이용하지만 분실하기 쉽다. 내장형칩은 유기동물 발생 예방 효과가 크지만, 외장형보다 2배 이상 비싸다 보니 이용률이 낮은 실정이다. 이에 해운대구는 동물등록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윤상기)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인해 산행시 저체온증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 2021. 10. 30.(일) 07시경 속초시 설악동 설악산 마등령에서 10대 여성이 산행 중 저체온증이 발생하여 119항공대의 의해 구조되었으며, ▹ 2021. 11. 8.(월) 14시경 인제군 북면 설악산 오색쉼터 인근에서 30대 남성이 저체온증(추정)으로 사망하였으며, 같은 날 13시경 인제군 북면 용대리 공룡 능선에서 50대 여성이 저체온증으로 사망하는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2021년도 현재까지 저체온증 출동건수는 13건이며, 2020년 14건, 2019년 17건이 발생하였다. 금년 겨울철 날씨 전망을 살펴보면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기온의 변동폭이 클것으로 예측되어 산행시 더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저체온증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으로는 - 등산 전에는 반드시 일기예보(기상 상태와 온도)를 확인한다. - 음주, 단독 산행을 삼가고, 기상악화 시 안전한 장소로 대피한다. - 일출 전, 일몰 후 등산을 피하고 높은 산은 15시 전 하산 한다. - 방한복, 장갑, 목도리, 모자, 비상식량, 보조배터리 등을 챙긴다. -
<- 김현준 LH 사장이 파주운정3지구 현장을 점검하는 포토 전경> LH는 11일(목), LH 인천지역본부의 주택공급과 공공택지 개발 담당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파주운정3지구 택지개발사업 현장에서 인천권역 주택공급 활성화를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 9월 15일 서울권역 점검을 시작으로 10월 15일 제2차 경기권역 주택공급 활성화 대책회의 후 마지막으로 개최되는 수도권 현장 점검회의로, ’21년 기준 전 지역본부 중 가장 많은 주택을 공급하는 인천지역본부의 주택공급 촉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부동산 시장은 금리상승, 강도 높은 대출 규제 등 그간 정부의 유동성 관리강화 등의 영향으로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으며, 부동산 수급상황을 나타내는 매매수급지수도 일부 개선되는 등 시장변화의 조짐이 감지되는 상황이다. LH는 현 시점이 부동산시장의 중요 기로라는 판단 하에 보다 확고한 안정세 진입을 위한 주택공급대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주택공급 속도 제고라는 정부정책 수행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 앞서 김현준 사장은 “가격 안정의 모멘텀이 확산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두 달여 남은 올해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왼쪽에서 두번째> 전라남도가 ‘나비의 고향’ 함평을 대한민국 최고의 생태체험관광 메카이자, 미래 축산 연구의 중심지로 육성하고 있다. 전남도는 이를 위해 용천사권 관광개발사업과 사포관광지 개발 등을 통한 ‘4․4․8 함평관광 프로젝트’ 안착, 함평엑스포공원 에듀테인먼트파크 구축,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이전, 빛그린산단 근로자 주거단지 조성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을 하고 있다. 올해까지 최근 4년간 국․도비 지원액만 20여 사업 5천267억 원에 이른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이같은 지원을 통해 생태도시 함평을 생태체험형 체류관광지로 훨훨 날아오르도록 할 방침이다. 오는 15일 김 지사의 함평군 도민과의 대화를 앞두고 전남도와 함평군의 연계사업 추진 현황을 살펴본다. -천혜 자연경관 용천사, 관광자원화- -민자 유치로 사포관광지 개발 추진- -엑스포공원 에듀테인먼트파크 구축- 전남도는 함평을 생태체험관광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바다에서 4시간, 숲에서 4시간, 함평 숙소에서 8시간 머무르는 ‘4․4․8 함평관광 프로젝트’의 안착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까지 4년간 77억 원을 들여 용천사권 관광개발사업을 추진
<허석 순천시장> 허석 순천시장, 11월 11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다목적홀에서 KRI한국기록원으로부터‘단일 기초자치단체 거주 시민 최다 동시 출판’분야의 최고 기록을 공식 인증 받았다고 밝혔다. 순천시는 2021년 1월부터 한국기록원 공식 기록 도전을 준비하며, 자발적인 시민 참여와 도서관 및 학교 연계 책 쓰기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 결과 순천시에 주소를 둔 시민 1,540명이 참여하여 인쇄본 911종, 전자책 252종 총 1,163종의 책을 ISBN 등록을 거쳐 11월 11일 동시에 정식 출판하였다. 한국기록원은 이번 인증을 위해 전체 출간 도서 명단과 책 스캔자료, 순천시민 확인 입증자료, ISBN 등록자료, 기록도전 개요서, 제3자의 확인서 등을 순천시로부터 제출 받아 면밀한 검토를 진행하였고, 이날 현지 실사를 거쳐 한국기록원 공식 최고기록 인증을 확정한 후 인증서를 순천시장에 전달하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증으로 순천시는 책 쓰는 문화를 조성하여 문학도시의 이미지를 브랜드화하고, 인문도시로서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제고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기록원은 우리나라의 우수한 기록을 KRI한국기록원 공식 최고 기록으로 인증하고 미국 W
나주시가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농정업무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지자체 선정 쾌거를 달성했다. 나주시는 지난 10일 영광군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제26회 농업인의 날 기념 행사’에서 전라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도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농업·농촌 활성화’, ‘친환경농업 추진’, ‘농산물판로확대 및 농식품산업 육성’, ‘동물방역 및 축산위생 강화’, ‘자체시책 추진’ 등 농정업무 전반에 있어 7개 분야 39개 평가 항목을 다뤘다. 시는 올해 ‘농촌체험휴양마을 방문객수(9만7173명)’, ‘남도장터 입점업체 수(139개소)’ 도내 1위, ‘스마트팜 국비사업 참여 법인·농가수’ 2위 등을 달성했다. 또 친환경농자재 지역제품 구매율(50%),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확대율(110%), 돼지백신 항체양성율(90%), 백신통합관리시스템 현행화율(87%) 등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두며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3년 연속 전남 농정평가 우수지자체 선정과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준 농업인,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농촌 고령화, 기상이변 등 급변하는 농업
<김영록 전남도지사 청소년 지도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있다> 전라남도는 11일 전남도청소년미래재단 공연장에서 ‘2021년 전남도 청소년지도자 소통․공감대회’를 열어 지역 청소년지도자를 격려하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한종 전남도의회 의장, 전남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 한국청소년상담지원협회 전남도청소년지도사협회 등 청소년지도자 관련 단체 회원을 비롯한 지역 300여 청소년지도자가 참석했다. 태권도 시범단 공연 등 사전행사로 시작해 모범 청소년지도자 표창, 주제강연, 청소년지도자 어울림 마당 순으로 진행했다. 김경희 여수 미평청소년 문화의집 관장을 비롯한 10명의 지도자가 모범 청소년지도자 표창을 받았다. 김영록 지사는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키우기 위한 지도자의 헌신에 감사하다”며 “지역 미래인 청소년의 밝은 성장을 위해 애쓰는 청소년지도자가 긍지와 보람을 가지고 일하도록 근무 환경을 비롯, 지도자 처우 개선에 관심을 가지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에 따른 청소년의 심리적 불안 등을 치유하기 위해 청소년지도자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전남 청소년의 건전한
이재명 대선후보, 청년의 삶을 개선하는 '첫 번째 머슴'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지난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청년들께 드리는 글'이란 제목의 글을 통해 아래와 같이 밝혔다. <이재명 후보 ✔ 국민이 문의면 바로 답변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후보(더불어민주당), 먼저 "제가 선대위 회의에서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을 권유한 것에 대해 '해석'이 분분해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린다"며 "그 글을 읽어보길 권유한 이유는 '2030 청년들의 목소리를 들어주는 정치인이 단 한 명도 없는 것 같다'는 청년들의 절규를 전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재명 후보는 앞서 지난 8일 민주당 선대위 회의에서 '2030 남자들이 펨코에 모여서 홍(홍준표 의원)을 지지한 이유'라는 글을 공유하고 읽어볼 것을 권한 바 있다. 이 후보는 이어 "2030 세대의 정치, 정치인 불신에 깊이 공감됐다"며 " 지금껏 2030 세대가 겪어온 많은 정치인이 이미지 개선이나 득표율 등 소위 ‘단물만 빨아먹고’ 청년 세대를 내팽개쳐왔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청년들은 이득이 될 때는 ‘기특한 젊은이’지만, 표가 안 될 때는 ‘세상 모르는 철부지’라며 비난의 대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