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무주군이 5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2% 고정금리) 계획을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사업은 관내 중소기업들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중소기업은 최대 2억 원 융자에 2년 일시상환, 소상공인은 최대 2천만 원 융자에 1년 거치 2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농공단지 입주업체와 지역특화상품 생산업체, 그리고 사업장과 본사가 무주군에 소재해 있으며 3개월 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신용등급 1~4등급) 등으로, 무주군은 종소기업육성기금 최초 융자 신청 사업체와 고용인원(4대 보험 기준)이 많은 사업체를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무주군 산업경제과 김영식 투자유치 담당은 “중소기업육성기금이 경영내실화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한다”며 “꼭 필요한 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제대로 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온) 무주군은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노후 불량주택 개보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무주군 관내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한 자활능력이 부족한 저소득층 1백여 가구로, 무주군은 시공 전에 담당 공무원을 대상 가구에 파견해 개보수가 시급한 부분을 조사하고 의견을 청취해 거주자 중심의 주거복지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노후 불량주택 개보수 사업에는 총 사업비 3억 5천 2백만 원이 투입(가구 당 4백만 원 한도 내)될 예정이며, 무주군은 지붕 개량과 벽체 보수 및 보강, 부엌 개조(입식), 수세식 화장실 및 보일러 설치, 창호 교체를 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에 주력할 방침이다. 무주군 민원봉사과 김한수 건축담당은 “이번 사업은 어려운 이웃들이 주거수준을 높여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이 맞춰져 있다”며 “열악한 환경 속에서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주민들의 편하고 안전한 삶을 도와 더불어 함께 사는 무주를 실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온) 충청북도교육청은 충북교육 특색에 맞는 교육정책 수립 및 교육기초연구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한국교육개발원과 공동으로 ‘충북교육통계 분석자료집’을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총 4부로 구성된 이번 자료집은, 1부에서는 OECD등 국제지표를 활용한 충북 및 한국의 교육현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고, 2부에서는 전국 및 충북의 교육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인포그래픽으로 시각화했다. 3부에서는 학생, 교원, 학교, 학습환경 및 여건 등 주요 주제들을 중심으로 내용을 분석하고, 4부는 교육지원청별로 주요 지표를 다뤘다. 자료집은 매년 작성되는 유·초·중등교육통계 데이터를 기초하였고, 그 외에 한국교육개발원 통계자료, 국제지표 등 다양한 자료를 활용했다. 특히, 1965년부터 2015년까지 주요통계를 수록하여 수십 년에 걸친 충북교육현황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자료를 부록에 실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매년 생산되는 충북교육통계 자료를 연도별 추이에 따라 학제별 지역별로 모아 비교해본다면 충북에 맞는 교육정책 수립 및 교육기초연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자료집은 충북교육청 누리집(www.cbe.go.kr)에서도 다운받
(미디어온) 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은 19일(금) ‘학생이 찾아가는 2016 경기꿈의학교’공모에 442편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경기꿈의학교 선정은 심사선정위원회를 조직하여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과정을 통해 3월중 경기도교육청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은 지난 1월 29일(금) 경기꿈의학교 사업 공고를 하였다. 경기남부와 북부를 대상으로 2회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였으며 1,000여 명이 참석하여 ‘경기꿈의학교’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공모사업 유형은 방과후 및 계절형 경기꿈의학교, 심화형 경기꿈의학교, 방과후 경기꿈의직업학교로 세 가지이다. 방과후 및 계절형 경기꿈의학교는 방과후 시간과 방학기간을 활용하여 운영하고, 심화형 경기꿈의학교는 오케스트라와 뮤지컬 영역의 심화과정으로 경기 남·북부에 각 1교씩 운영할 예정이다. 방과후 경기꿈의직업학교는 대학 진학을 희망하지 않는 일반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교사, 지역사회, 기업체가 협력하여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 설정에 직접적인 도움을 받게 된다. 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
(미디어온)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9일(금)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한국은행 소회의실에서 ‘금융협의회’를 개최하였다고 한국은행이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국민, 농협, 산업, 기업, 수출입, 한국씨티, 수협 등 7개 은행 대표들이 참석하였고, 참석자들은 최근 국제금융시장의 불확실성과 북한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의 증대에도 불구하고 국내은행의 외화차입 여건은 양호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였다. 은행의 외화유동성도 양호한 외화차입 여건, 선제적인 유동성 확보 노력 등을 배경으로 여유로운 상황이나 향후 대내외 리스크의 부정적 영향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외화유동성 관리에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하였다. 은행장들은 금년에도 바젤 Ⅲ에 의한 자기자본 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핀테크의 확산 등으로 금융권간 및 금융기관간 경쟁이 심화되고 자금흐름의 변동성도 커질 것으로 예상하였다. 이에 대처하여 대출자산의 리스크 관리와 내실경영에 힘쓰는 한편 자체 혁신 노력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참가자들은 현재 추진중인 기업 구조조정이 우리 경제의 체질을 개선시키는 데 긴요하고 특히 원활한 구조조정 추진을 위해 회생가능 기업에
(미디어온) 고추는 생육속도가 느려 모 기르는 기간이 길고 모기르기 부터 꽃눈분화가 이루어지므로 육묘기 관리가 중요하다. 이에 김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본격적인 고추 육묘시기를 맞이하여 고추 우량묘를 생산하기 위한 고추 육묘 재배기술 지도에 나섰다고 밝혔다. 고추의 우량묘는 뿌리 활력이 좋고 영양생장과 생식생장의 균형을 갖추는 것이 중요한데 고추는 고온 요구도가 높고 과습에 약하므로 모 기르는 단계별 적정 온․습도 관리가 중요하다. 고추 육묘상은 모가 자람에 따라 알맞은 온도로 관리해야 하며, 낮에는 25~28℃, 밤에는 15~18℃정도가 유지되도록 하여 고온이나 저온으로 인한 장해를 받지 않도록 관리하며 모가 웃자라지 않도록 알맞은 온․습도로 관리하고, 모 간격을 충분히 유지시키면서, 햇빛을 잘 받도록 하여 튼튼한 모를 생산 하여야 한다. 또한 육묘기간 중 잘록병, 진딧물, 총채벌레, 바이러스, 역병 등 병해충이 발생 될 경우 정식 후의 생육에 영향을 미치므로 병충해의 피해를 받지 않고 품종 고유특성을 가지고 균일도가 높도록 관리해야 한다. 기술보급과 관계자는 “고추는 육묘 관리 정도에 다라 묘 소질이 좌우되므로 묘의 생육이 고르고 건실하게 되도록 재
(미디어온) 해양수산부는 평택·당진항에 대중국 교역량 및 여객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국제여객터미널을 금년 상반기 중 설계공모를 통하여 진행하여 2020년 개장을 목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국제여객터미널에서는 중국 5개 항로(연운, 위해, 영성, 연태, 일조)를 운항하고 있으나, 접안시설이 총 3개 선석으로 부족한 실정이며, 화객의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지난 2015년 5월 국제여객부두 설계 용역을 착수하였다. 신규 국제여객터미널 설계용역은 공모방식을 통해 진행하고 당선 작품을 제출한 곳에서 설계용역을 수행한다. 설계공모는 국제여객터미널의 실용성 및 기능성, 경제성 등을 갖추고 지역의 랜드마크로서 평택ㆍ당진항의 특징을 나타낼 수 있는 작품을 선정한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대규모 사회간접자본이 투입되어 지역 건설경제에 이바지하고 전국적으로 3,9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2,3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평택ㆍ당진항의 대중국 관광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디어온)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를 통해 농식품 수출의 블루오션인 중동시장 수출 확대를 위하여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UAE 두바이에서 개최되는「2016 두바이식품박람회(Gulfood 201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중동은 물론 아프리카, 유럽, 아시아를 잇는 대륙간 허브도시로 무역의 중심지인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독일 쾰른식품박람회(ANUGA) 다음으로 큰 규모로 중동시장 최대의 B2B 식품박람회로서 120여개국, 4,800여 업체가 참가하고 9만여명의 바이어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한국 농식품의 중동시장 진출의 좋은 기회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기업 41개업체가 52개부스로 통합한국관을 마련하여 유자차, 단감, 팽이버섯과 건강식품인 홍삼, 흑마늘 및 스낵류, 차류 등 식품 전반에 걸쳐 참가한다. 또한, 한식요리 시연시식 및 시청각 컨텐츠를 활용하여 홍보하고 바이어 원스톱 관람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참가업체 출품제품을 일괄 전시하여 현지 바이어의 관심을 유도 및 관람 편의를 제공한다. 특히, 작년부터 정부가 역량을 집중하여 UAE 할랄인증을 획득한 6개 업체의 제품을 전시하고, 특별식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