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특례시장은 9일 오후 1시40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올해 첫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해, 특례시 출범 후의 권한 확보와 앞으로의 추진 계획에 대해 4개 특례시 시장들과 논의했다.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대표회장인 허성무 창원특례시장은 고양·수원·용인특례시장과 한 자리에 모여 특례시 출범까지의 힘들었던 지난날의 소회를 밝혔다. 허 시장(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장)은 “우리가 특례시라는 꿈을 이뤘으니 우리는 다시 누군가의 꿈이 될 수도 있다”며 “많은 지자체들이 우리를 보고 배워야 할 대상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이 우리를 주목하고 있다”고 말해, 특례시 출범 후 달라진 위상을 실감케 했다. 이날 허 시장(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장)은 올해 들어 첫 번째 정기회의를 주재하면서 회의 주요 안건인 ▲지방분권법 개정안 국회 통과를 위한 입법 지원 ▲특례시 지원협의회에서 검토한 미심의 사무 69건의 자치분권위 조속한 심의 요청 ▲제3차 지방일괄이양법 제정 추진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등을 논의하고 협의회 차원에서 적극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허 시장(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장)은 “2월 임시 국회 중 지방분권법 개정안이 통과될 수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정원박람회의 핵심 콘텐츠가 될 정원 디자이너들의 정원작품을 공모한다. 이번 경연대회의 주제는 기후변화 대응 지속가능한 정원모델이며, 부제는 4차 산업혁명시대 정원의 미래 비전 제시로, 2023정원박람회 기간 국가정원에 전시될 실내정원 60개 작품과 실외정원 15개 작품 총 75개 작품을 선정하게 된다. 실내정원은 박람회 개최기간인 4월부터 10월까지 계절적 특성을 반영하여 봄·여름·가을로 계절을 나눠 공모한다. ▲봄 작품은 내 삶에 공간 등 따뜻함을 줄 수 있는 나만의 정원, ▲여름 작품은 카페·사무공간 등에 4차산업에 걸맞는 정원과 첨단의 조화, ▲가을 작품은 원예치료·치유정원 관련 주제로 나뉜다. 실외정원은 ▲물이 흐리는 소리가 들리는 개울에 접한 정원, ▲전경이 아름다운 숲속쉼터 같은 정원, 2가지 주제로 생활 속에 손쉽게 가꿀 수 있는 정원모델을 제시하게 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6월 30일까지 정원박람회 조직위 전시연출부에 설계도안과 작품설명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박람회 조직위는 선정자에게 정원조성비, 관리비용, 박람회장 무료 출입증을 제공하고 국외 참가자에 대하여는 통관·검역의 편의도 제공할 계획
□ 나주시, 코로나19 호흡기 진료 병원 운영 … 신속항원검사 시행 병·의원급 의료기관 9개소 지정 … RAT검사 양성 시 유전자증폭(PCR) 검사 진행 전라남도 나주시가 관내 병·의원급 의료기관 9개소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으로 운영한다. 나주시는 지역사회 의료기관 중심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코로나19 대응체계 전환에 따라 지난 3일부터 병·의원급 의료기관 5개소에서 신속항원검사(RAT)를 실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지정 의료기관은 지난 1월 26일 호흡기전담클리닉으로 지정된 엔에이치미래아동병원을 비롯해 나주종합병원, 남평신통의원, 공산의원, 한가람내과의원 등 5개소다. 여기에 나주속편한내과의원(2월 11일), 파란소아청소년과의원(2월 15일), 나주한국의원(2월 21일), 참소아청소년과의원(2월 28일)이 전담 의료기관으로 지정, 운영될 예정이다. 기침·가래·발열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 환자가 해당 의료기관에 방문하면 의사 초기 진단에 따른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진단, 처방 등이 이뤄진다. RAT에서 양성이 확인되면 해당 의료기관이나 선별진료소에서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받으면 된다
서울시 코로나19 발생현황 안내 (금일(2.8.) 18시 기준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 : 331,625명(0시 대비 5,372명 증가) - 해외유입 4,750명(증 2), 금천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22.1.) 75명(증 1), 노원구 소재 음식점 관련(‘22.1.) 70명(증 1), 강남구 소재 직장 관련(‘22.2.(2)) 28명(증 1), 기타 집단감염 38,974명(증 13), 기타 확진자 접촉 143,240명(증 2,604), 감염경로 조사 중 144,488명(증 2,750))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Reported by 김학민/국회출입사진기자 김홍이/뉴스탐사기자 정석철/국회출입기자
청정 농업도시 단양군이 살기 좋은 행복 농촌 조성을 위한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한다. 7일 군은 향산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가산1, 2리 마을만들기 사업, 대대·어의곡지구 밭기반 정비사업 등 주요 농촌기반 확충 계속사업들이 올해 대거 완공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2019년 4월 공모 선정으로 1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가곡 향산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슬레이트 지붕개량, 빈집 정비, 주민 역량강화 교육 등이 순조롭게 추진 중으로 군은 올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은 19억 원을 들여 가대2리 생활여건 개조사업도 추진 중으로 다목적회관 증축 및 리모델링 등을 진행 중에 있으며,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개소당 5억 원이 투입되는 마을만들기 사업은 가산1리와 2리가 지난해 8월 공사에 착수해 현재 공정률 60%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해와 올해 각각 사업에 선정된 외중방리와 덕천리는 마을힐링생태공원, 공동부엌 등 사업 추진을 앞두고 있다. 19억9800만 원을 들여 관정, 농로, 용수시설을 정비하는 대대·어의곡지구 밭기반 정비사업은 2020년 3월 지하수 개발을 완료하고 올해 상반기 사업 준공을 앞뒀으며, 대강 미노지
<허성무 창원특례시장 포토 포즈> 창원시는 전세계약 임차인의 보증금 미반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2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사업은 저소득 임차인 보호를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SGI서울보증 등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시 납부하는 보증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창원시민 중 △단독·공동주택 및 주거용오피스텔 △보증금 1억5천만원 이하 △중위소득 200% 이하를 모두 충족하는 임대차계약 임차인이면, 주택 소재 구청 건축허가과에 신청할 수 있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은 창원시가 2020년 전국 최초 시행 후 총 270가구 보증료 2844만원을 지원해 임차인 보증금 268억원을 보호했다. 지원자는 20~30대가 187가구로 가장 많이 차지하여 사회초년생 등 주거 취약계층에 많은 도움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타 지역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을 통해 유사사업을 시행하는 등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지원신청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 및 주택정책과(☎225-4195)로 문의하면 된다. 최재안 환경도시국장
허석 순천시장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민선 7기 허석 순천시장의 공약 이행률을 97%라고 밝혔다. 민선 7기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 실행이 얼마나 시민의 삶과 지역사회에 영향을 주었는지 정책적 효과와 의미를 살펴봤다. ▶호남 3대 도시로 인구 증가 견인 먼저, 생태·안전·의료·복지·주거분야에서 공공서비스를 강화하고 거주 여건 및 보육환경을 개선 효과가 있었다. ▲도청 제2청사 신대지구 유치, ▲순천만갯벌 세계유산 등재, ▲먹는 물 안심공급사업, ▲아이 키우기 편한 환경 조성, ▲귀농농가 안정 정착 확대 지원,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명품생태도시 완성 등 이와 관련 공약은 73개 중 40여 개다. 각 분야의 공약들은 거주민의 삶은 물론 외지에서 전입한 사람들의 생활에 스며들며 인구를 증가시키는 요인이 됐다. 그 결과 순천시의 인구는 2020년 11월, 광주광역시, 전주시에 이어 세 번째로 인구가 많은 호남 3대 도시로 등극했다. 삶의 질 만족도를 나타내는 조사에서도 효과는 두드러졌다. 지난해 12월 발표한 2021년 순천시 사회조사에서는 시민 10명 중 6.8명이 살기 좋다고 답변했다. 또 올해 1월 3일 발표된 ‘2022 사회안전지수(Korea Security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찾아가는 적극행정서비스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고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고속도로가 개통된 인천시에 여러 노선의 새로운 고속도로가 추가로 건설되면서 상습정체 해소와 함께 교통 혼잡도가 크게 낮아질 전망이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1월 28일 국토교통부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과 제2경인선 확장 사업이 반영됨에 따라 현재 총 7개의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의 광역도로망은 남북3축(영종~강화 평화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과 동서5축(제3경인고속화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제4경인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국제공항고속도로)의 격자망으로 구축돼 있거나 계획돼 있다. 이 가운데, 경인고속도로 및 제2경인고속도로는 상습정체 구간으로 도로용량 확대가 필요한 도로다. 이번에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된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은 신월IC에서 서인천IC를 지나 남청라IC까지 연장 19.3km, 폭 4차로를 지하도로(전차종 터널)로 건설하게 된다. 총 2조 4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재정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지하도로가 건설되면 남청라에서 서울 여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