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에 참가한 인천공항 유관기관 재난안전 담당자들이 인천공항 모형항공기 훈련장에서 진행된 모형항공기 실화재 진압훈련을 참관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장, 지난 19일 오후 공항 내 재난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인천광역시, 티웨이 항공, 영종소방서, 인천 중구보건소, 인천공항 경찰단, 인천공항 검역소 등 13개 유관기관 합동으로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B737 여객기가 인천공항에서 착륙 도중 돌풍으로 인해 활주로를 이탈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대규모 대면 훈련이 제한적인 상황임을 감안해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내 비상관리센터에서 도상훈련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훈련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즉각적인 상황전파 △긴급출동을 통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사상자에 대한 구급 및 의료지원 △여객 및 탑승자 가족에 대한 안내 및 지원활동 등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른 13개 주요 협업기능에 대한 토론훈련을 진행하며 위기상황 대응절차를 검증 및 숙지하였다. 앞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민관 합동훈련을 통한 재난대응 역
<성장현 용산구청장 왼쪽에서 세번째 포토 포즈>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20일 주민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된 ‘제4회 한강로동 한마음 마을축제’에 참석했다. 한강로동 한마음 마을축제는 지난 2018년 처음 개최된 이래 4회째를 맞았다. 한강로동 주민자치회가 주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 체험 공연을 준비했다. 이날 행사는 버스킹 공연, 개회선언, 표창장 수여, 축사, 참여 마당(게임) 순으로 열렸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마술체험, 달고나, 네일아트 등 체험 부스와 그림전시회도 동시에 열려 주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아름다운 이 가을에 동마다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이 개최되고 있다. 행사를 주관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일상이 완전히 회복된 건 아니지만 서로 정을 나누고 힘이 되는 마을 조성을 위해 구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Reported by 김홍이/뉴스탐사기자 김학민/국회출입사진기자 강동희/문화기후환경기자
<주낙영 경주시장 대시민 담화문 발표 포토 포즈> 주낙영 경주시장은 23일 대시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지난해 2월 22일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 1년 9개월 동안 인내와 희생으로 고통을 감내해 준 시민들에 대한 감사와 함께 이달 1일부터 시작된 단계적 일상회복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대시민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방역 최전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과 관계 공무원들의 헌신적 희생에도 감사를 전했다. 또 22일 현재 시민의 75.8%가 2차 예방접종을 완료한 가운데, 성공적인 예방접종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경찰서와 군부대,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도 대해서도 감사의 말을 잊지 않았다. 경주시는 그간 코로나19 상황 속에 △취약계층 마스크 긴급 배부 △도내 최초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설치·운영 △전 복지시설 코호트 격리 등 과감하고 적극적인 방역조치를 취해 온 바 있다. 또 코로나19 장기화로 바닥으로 떨어진 민생경제를 되살리는데 온 행정력을 집중해, 큰 고통을 겪고 있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중소기업,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지난 추석 정부의 5차 재난지원금과는 별개로 ‘경주시 특별재난지
<이강덕 포항시장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찾아 예산확보를 위해 구슬땀> 이강덕 포항시장, 22일 내년도 예산심의에 한창인 국회를 찾아가 국비 건의사업이 하나도 빠짐없이 반영되도록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국비확보를 위해 국회를 동분서주 했다. 이 시장은 김기현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원내지도부를 만나 코로나와 지진 이후의 포항 경제상황과 새로운 100년을 향한 포항의 도전을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이종배 예결특위위원장, 이만희 국민의힘 예결위 간사,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예결위 간사(삭제) 등 예결위원들과 안도걸 기재부 제2차관, 최상대 예산실장 등 예산심의 핵심인물과 차례로 간담회를 가져 신규반영 및 증액사업에 대한 지원과 상임위에서 반영된 사업들이 삭감되지 않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이 시장은 김정재, 김병욱 국회의원을 만나 국회 예산심의 상황 등을 듣고 국비사업 반영을 위해 예산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다같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이 시장은 △포항~영덕 고속도로(영일만횡단구간 포함) 건설 △포항시 공동체 회복지원 △그린바이오벤처캠퍼스 조성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인라인 자동평가센터 구축
대전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내 9개 기업ㆍ단체와 2021년도‘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회장 김영태)와 대전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창섭)가 공동 주관했으며, 특허정보진흥센터, ㈜대건소프트, 도안레고러닝센터학원, 메가박스 대전충청그룹, 바른길치과의원, 바른생각병원, 삼성스마일안과, 엠허브의원, ㈜지산종합건설 등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시와 참여기업·단체들은 행복나눔 실천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취약계층 돌봄,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 추진,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비롯한 지역과 상생 발전하기 위한 다양한 형태의 자원봉사 활동 분야에서 상호 협력한다. 허태정 시장은 “노블리스 오블리주 정신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기업·단체 등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업과 단체가 보다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 주기를 기대하며, 그러한 노력에 대전시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노블레스 오블리주’협약은 지난 2009년을 시작으로 매년 지역 내 자원봉사 활성화와 기업·단체의 사회공
<이재수 춘천시장 왼쪽에서 첫번째> 춘천시가 인공태양 국가 연구단지 유치를 위해 수도권 대학과 손을 맞잡았다. 관·학 협력체계를 구축해 인공태양 국가 연구단지를 성공적으로 유치하고 연구 기반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춘천시 정부는 22일 경희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공태양 상용화 연구개발 지원 및 국가 공모사업 공동 추진 등 현안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시정부와 강원도는 지난 5월, 14개 기관과 인공태양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후 상용화 연구단을 구성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소재부품, 모델링 시뮬레이션, 플라즈마, 로보틱스 4개 분야에 대한 연구과제 수행을 통해 핵심기술 역량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상용화 연구단이 발족된 이래, 경희대가 첫 번째로 모델링 시뮬레이션 분과에서 연구개발을 수행하게 된다. 경희대는 2022년 10월까지 플라즈마를 가두는 용기인 토카막에 활용되는 각종 대면 소재와 플라스마 간 상호작용 예측을 연구하게 된다. 연구가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시정부는 행정적, 재정적 지원에 힘을 쏟는다. 시정부는 향후 분야별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한 핵심 원천기술을 확보한다. 무엇보다 내년부터
김상호 하남시장, 주관하는 첫 평화통일교육포럼이 20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 ‘하남시 평화·통일교육의 현재와 미래’란 주제로 열렸다. 평화통일교육포럼은 하남형 평화·통일교육 정책 추진을 위한 방향 설정과 교육 확대 방안 모색 등을 위해 마련됐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최근 하남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서는 ‘춤으로, 통일로, 세계로’를 주제로 대전 민주평통 정책대회에 참가한 데 이어 하남지역 어린이집 원장들과 YWCA 회원들을 대상으로 ‘음악’을 통한 북한 이해와 통일교육을 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하남시도 앞으로 이런 평화통일 교육을 시민들과 국회·시의회, 하남시 민주평통과 손잡고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식전 행사에서 평화나무 기념식수와 평화통일 염원을 담은 리본 달기를 하고, 평화·통일교육 활성화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본행사에서 전영선 건국대 교수는 ‘통일을 자유케 하라-통일교육 미로찾기’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통일교육은 과거의 방식에 머무르지 않고 새로운 정보 제공, 공감대 형성, 동의, 새로운 생각을 이끌어내는 것에 초점을 맞춰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홍미라 하남공정무역협의회 상임대표를 좌
<강인규 나주시장 과 새내기 공무원 과의 대화 따라 소통과 참여로 함께하는 시정> 강인규 나주시장이 공직사회 첫 발을 내딛은 새내기 공무원 33명과 대화 자리를 갖고 임용 이후 소회와 각오,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나주시는 최근 나주목사내아에서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시장과 직원 간의 3차 열린 대화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대화는 공직생활을 시작한지 한 달이 채 안된 신규 직원들과의 공감대 형성과 동기부여를 중점으로 나들이와 놀이를 접목해 진행돼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 시장은 대화에 앞서 단계적 일상회복을 맞아 직원과의 읍성권 문화재 투어를 시작으로 전 세계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드라마 ‘오징어게임’에 등장했던 ‘딱지치기’·‘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 신규자 게임에 참여하며 편안한 대화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어 ‘누구나 시작은 있다’라는 주제로 단체장 직분 이전의 인생과 이후의 발자취와 기억에 남는 시정 에피소드를 진솔하게 풀어내며 아직은 낯선 공직사회에 몸담게 된 신규 직원들을 격려했다. 직원들도 ‘공무원 지원 동기’, ‘한 달 간의 공직생활 소회, ‘향후 각오와 바라는 점’, ‘공직 선배·동료들과의 첫 만남’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