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도지사 와 신안군 군민과의 대화 에너지신산업의 육성 추진한다고 언급하고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2일 신안군을 방문, “1004개의 섬과 갯벌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한 신안을 에너지신산업의 선도기지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신안군청 공연장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에서 “전남형 상생일자리인 세계 최대 8.2GW 해상풍력단지를 조성하겠다”며 “이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주민과 수익을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해상 풍력발전단지는 한국에너지공과대학, 초강력레이저 연구시설과 함께 전남의 에너지 신산업을 이끌 핵심이다. 8.2GW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에는 10년간 48조 5천억 원이 투입된다. 450개 기업을 유치·육성하고 이를 통해 상생일자리 12만 개가 창출될 전망이다. 전남도는 해상풍력으로 생산한 전기로 대규모 수소를 생산·저장·유통하는 그린수소 에너지섬을 조성해 그린수소 산업을 선도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비금~암태 추포 연도교 건설사업과 수곡~신석 시설개량 사업이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됐다”며 “이를 통해 전남 서부권 해양 관광사업의 중심이 될 신안 다이아몬드 제도 구축 기반이 마련된 만
서울시 코로나19 발생현황 안내 (금일(11.22.) 18시 기준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 : 142,618명(0시 대비 870명 증가) - 해외유입 1,966명(증 4), 동대문구 소재 시장 관련(‘21.11.) 112명(증 3), 강동구 소재 병원 관련(‘21.11.) 179명(증 2), 성북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21.11.) 44명(증 2), 광진구 소재 중학교 관련(‘21.11.) 40명(증 1), 기타 집단감염 29,0891명(증 43), 기타 확진자 접촉 57,255명(증 488), 타시도 확진자 접촉 4,572명(증 8), 감염경로 조사 중 49,369명(증 319))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김홍이/뉴스탐사기자 김학민/국회출입사진기자
<전라남도체육대회 포토 전경> 허석 순천시장, 제61회 전라남도체육대회의 붐업조성과 29만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20일 팔마체육관 종합운동장에서 성화대 제막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제막식에는 허석 순천시장을 비롯해 허유인 순천시의회 의장, 이상대 순천시 체육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화대 동판 제막 및 시험점화 등을 진행하며 제61회 전남체전의 성공개최를 기원했다. 새로운 성화대는 21년 만에 순천에서 개최되는 전남체전을 위해 순천시의 이미지에 맞게 사람과 자연이 함께 상생하는 순천의 모습을 담았다. 성화대의 S자 문양은 순천만의 아름다운 자연생태와 갯벌의 힘찬 물줄기를 상징하며, 두루미의 날갯짓 문양은 서로 화합하며 힘차게 비상하는 순천인의 기상과 순천시의 미래 비전·발전상을 담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성화대 제막식을 시작으로 2022년 제61회 전라남도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순천시가 전국적인 스포츠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61회 전라남도 체육대회는 2022년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총 4일간 팔마종합운동장 등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김
춘천ICT벤처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이다. 춘천으로 이전하고자 하는 타 지역 기업과 청년 창업기업 등에게 저렴한 입주공간을 제공해 기업 유치와 창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국비 160억원, 도비 35억원, 시비 125억원 등 총 사업비 320억원이 투입된다. 건축연면적 1만2,548㎡,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아파트형 임대 전용 집합건축물이며 이르면 2022년 12월 완공된다. 설계는 춘천의 이미지와 조화되는 디자인으로 후평산업단지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전국 공모를 통해 디자인했다. 건립 이후 센터 운영은 재단법인 강원정보문화진흥원이 맡게 되며 ICT 기반의 첨단 지식산업 업종 70여 개 기업과 1인창조기업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또 시정부는 입주기업의 네트워킹 및 개방형 혁신공간으로 저렴한 임대료의 입주 공간 제공뿐 아니라 입주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펼칠 방침이다. 한편, 후평산업단지는 2025년까지 489억원을 투자하는 환경개선사업 추진을 통한 업종 구조고도화가 진행돼 바이오, 인공지능, 정밀의료 등 첨단 지식산업 업종의 집적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이다 시 관계자
<유두석 장성군수 군의회 포토 전경> 19일, 제334회 장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통해 내년도 예산안을 제출한 장성군이 유두석 장성군수의 시정연설을 통해 2022년 군정 비전을 제시했다. 장성군의 올해 주요 성과로는 ▲관광자원 개발 통한 ‘머물며 즐기는 장성’으로 변화 ▲황룡강 물줄기 바꿔 5000석 규모 ‘옐로우시티 스타디움’ 건립 ▲대규모 SOC사업 추진(청운지하차도, 장성 하이패스 IC 등) ▲농업분야 연이은 수상(전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 최우수, 축령산 신활력플러스 사업 국가균형발전 우수사업 선정, 농기계 임대사업 종합평가 전국 1위 등) ▲‘옐로우시티 시민정원사’ 74명 배출 등이 꼽혔다. 유두석 군수는 “군민이 더 행복한 장성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해 온 결과로, 5만 장성군민과 함께 이뤄낸 대단한 성취”라고 돌아보면서 “다가오는 2022년은 장성의 미래 명운이 달린 중장기 사업을 목표대로 추진해야 하는 중차대한 시기로, 올해보다 8.1% 증가한 4881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군민의 안전한 삶과 일상 회복을 위한 사업이다. 장성군은 내년도 설 이전까지 긴급재난지원금 20만원을 지급해 지역경
인천공항시설관리(주)(사장 황열헌)는 18일 인천국제공항 인재개발원 스텔라홀에서 전사 차원의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 추진을 위한 “하늘누리봉사단”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늘누리봉사단은 인천공항시설관리(주)의 자원봉사단 명칭으로 전사 공모를 통하여 선정되었다. 이번 행사는 경영진과 임직원, 노동조합 대표 등 노사가 함께하는 가운데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에 따라 코로나 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하늘누리봉사단은 전사 차원의 사회공헌 활동 추진 및 공공이익과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실현의 체계적 시행,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한 지역 주민과의 협력과 상생 도모, 자원봉사 활동의 다양성과 실행력 제고를 위해 창단하게 되었다. 창단식 후 인근 삼목항으로 이동하여 해양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노사가 함께하는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진행하였다. 인천공항시설관리(주) 황열헌 사장은 “하늘누리봉사단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하며 하늘누리봉사단의 사회공헌활동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별첨 : 관련 보도사진 2장 - 사진 1 : 18일 인천공항 인재개발원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포토 포즈>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이달 19일 구청장실에서 아프가니스탄 여성 인권 보호를 위한 ‘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en)’ SNS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 챌린지는 아프간 여성의 안전보장과 인권보호를 위해 국제사회의 관심을 높이고자 올해 8월 시작됐다. 문 구청장은 ‘아프가니스탄 여성 인권 회복에 동참하겠습니다’란 문구를 직접 써넣은 팻말을 들고 아프간 여성들을 위한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공조를 촉구했다. 문 구청장은 “최근 여성 인권운동가들이 피살되는 등 탈레반 정권 하에서 아프간 여성들의 생명권과 기본권이 큰 위협을 받고 있다”며 “보편적 인권의 문제로 아프간 여성의 생명과 인권을 지키는 일에 모두가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한 문 구청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정원오 성동구청장을 지목했다고 말했다. Reported by 김홍이/뉴스탐사기자 강동희/문화기후환경기자
소설가 김유정 문학전인 ‘김유정 하남에 머물다’ 전시가 11월 18일부터 12월 5일까지 하남문화재단 전시장에서 열린다. 하남에서 마지작 창작열을 불태운 소설가 김유정은 1937년 3월 29일 하남 상산곡리 100번지 다섯째 누나집에서 생을 마쳤다. 만 29세 젊은 나이였다. 김유정은 병상중에도 왕성한 창작을 하였다. 소설 <따라지>, <땡볕>, <연기>와 서간문 <병상의 생각> 등을 발표했다. 향토색 짙은 토속 언어로 해학과 풍자가 넘친다. 이번 전시는 총 4부로 구성되었다. 김유정과 하남, 김유정 이야기, 김유정의 흔적, 체험존이다. 김유정 작품을 영상으로도 만난다. 동백꽃 접기, 작가에게 쓰는 편지, 특별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도 함께 할 수 있다. 특별 체험프로그램은 별도 신청을 받아 진행될 예정이다. 하남문화재단(이사장 김상호)은 2020년 하남문화원과 함께 하남역사인물포럼 첫번째로 소설가 김유정을 조명했다. 하남의 지형지물과 마을에서 소설과 연계점을 찾았다. 하남의 다섯째 누나집에서 머물 때 우체국에서 원고를 부쳤다는 조카의 증언도 있었다. 김유정의 문학세계가 춘천과 서울에서 하남까지 확산되는 계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