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순헌 해운대구청장 찾아가는 적극행정서비스로 해운대 구민들로부터 찬사를 받고있다>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20일 좌동 대천공원 무대광장에서 ‘소상공인 H:마켓’을 연다. 코로나19로 극심한 상권 침체, 매출 감소에 처한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소상공인존과 프리마켓존으로 구성된다. ‘소상공인존’에서는 전통시장, 직거래 상인들이 재래식 장, 떡, 건어물, 꽃식초, 채소도시락, 달고나 등을 판매하는 10개 부스를 운영한다. ‘프리마켓존’은 솔밭예술마을 입주 작가, 수공예작가 등 20명이 목공예제품, 인테리어 소품, 인형, 가방, 파우치, 액세서리 등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통기타 연주, 마술 등 볼거리와 깜짝 세일, 경매 등 이벤트도 진행한다. 구는 이번 행사가 소상공인과 지역주민 간 소통의 장이자 전통시장과 지역상권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김학민/국회출입사진기자 강동희/문화기후환경기자 김홍이/전청와대출입기자
<경기도청 포토 전경> 경기도가 1인가구 주거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6일 ‘2021년 경기도 주거복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 회의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도내 31개 시·군 및 주민센터 공무원, 경기주택도시공사, 주거복지센터 등이 참여했다. 워크숍 발제는 유병선 경기복지재단 연구위원과 정소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토지주택연구원 수석연구원이 맡았다. 유병선 연구위원은 ‘경기도 1인가구 주거 현황’ 주제 발표에서 1인가구 비중이 2015년 27.2%에서 2020년 31.7%로 급증하는 상황을 주목했다. 그러면서 청년, 중장년, 노인에 따라 1인가구 주거 선택 이유와 주거비 부담 정도가 다른 만큼 대상별 정책 방향을 달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정소이 수석연구원은 ‘고령자 1인 가구를 위한 주거지원 방안’ 주제 발표를 통해 고령자의 83.8%가 현재 집에서 계속 거주하기를 희망한다는 조사 결과를 인용하며 주택 개조, 전·월세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발제 이후 토론에서는 박신영 한국사회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좌장으로 남원석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최고
<노현송 강서구청장의 마곡지구 신청사 공개 포토 전경> 강서구는 오는 11월 17일 오후 2시 마곡지구 통합신청사 부지 옆 녹지대 광장에서 ‘통합신청사 건립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을 통해 강서구 통합신청사의 미래 청사진을 60만 구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건립 비전을 널리 알린다는 취지다. 이번 선포식에는 노현송 강서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구의장, 시·구의원과 관내 주요 기관장, 강서구민 대표로서 각 동 주민자치회장, 통친회장, 강서구민상 수상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강서구 통합신청사 홍보영상 상영, 내빈 축사, 기념행사 및 촬영 순으로 총 1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이 자리에서 강서구 통합신청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건립 목표와 비전이 선포된다. ‘강서구 새로운 50년의 시작, 강서의 미래를 준비하는 신청사’라는 통합신청사 건립 목표와 더불어 ▲행정서비스가 향상된 통합청사 ▲여유와 휴식을 더한 문화청사 ▲누구에게나 열린 공유청사 ▲미래기술을 접목해 편리한 스마트청사 등 4가지 건립 방향이 발표될 예정이다.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라 준비된 이번 선포식은 신청사 건립을 구
<김동일 보령시장왼쪽에서 세번째 포토 포즈> 국내 최장인 보령해저터널이 이달 말 개통을 앞둔 가운데 보령시는 원산도에 몰려들 관광객 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보령시는 16일 원산도 일원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박금순 보령시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산도 푸드존’과 ‘원산창고’ 오픈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문을 연 푸드존은 마을주민이 직접 푸드트럭을 운영해 떡볶이, 김밥 등 분식뿐만 아니라 싱싱한 지역수산물을 이용한 붕장어구이 등도 맛볼 수 있다. 푸드트럭은 내년 3월까지 원산도해수욕장에서 7대를 우선 시범 운영하고, 내년 4월부터는 원산도해수욕장에 5대, 체육공원에 4대 등 총 9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원산창고는 지역 청년의 안정적 정착과 농촌 지역사회 활력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7억7000만 원을 들여 조성한 지상 1층, 연면적 300㎡ 규모의 로컬푸드마켓으로, 만 40세 미만의 청년 농부들로 구성된 만세청년팜스토리와 원산도 지역주민이 모여 설립한 ‘잇다협동조합’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원산도해수욕장에서 ‘교통안내 민관협의체’발대식도 개최됐다. 교통안내 민관협의체는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협의체로 원산도 방문객을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코로나19로 지친 주민 일상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이달 30일 오후 3시 하하호호 홍제마을활력소(통일로 483)에서 ‘근골격계 건강운동 특강’을 연다. 이 강의에는 지난해 미국 메이저리그 류현진 선수의 트레이너를 지낸 김병곤 스포츠의학 박사가 강사로 나선다. 강의는 90분간 ▲재미있는 건강상식 OX퀴즈 ▲근골격계 통증 원인과 올바른 신체정렬에 대한 이론 교육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 운동 실기 교육 ▲주민과의 질의응답순으로 진행된다. 무료 강의로 성인 구민과 관내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사전 신청을 통해 강의 현장에서는 10명이, 온라인 라이브 방송으로는 네이버 밴드(서대문구보건소 건강운동센터) 가입 후 인원 제한 없이 수강할 수 있다. 구는 참여자 가운데 10명을 추첨해 운동 소도구(밸런스 패드)를 증정할 예정이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특강을 계기로 많은 분들이 운동을 실천하며 건강을 지키실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보건소 6층 체력측정실(02-330-1831)로 문의하거나 카카오톡 채널(서대문구보건소 체력측정실) 1:1 대화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Repor
<김경욱 사장 인천국제공항공사 왼쪽에서 두번째 포토 포즈 전경> 11월 15일,‘한국-싱가포르 트래블 버블’이후 첫 내한 여객 환영행사 개최 … 여객 경품 이벤트, 해외 여행사 및 인플루언서 초청행사 등 다양한 프로모션 진행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코로나19로 침체된 항공여객 수요의 조기 회복을 위해 인천공항 웰컴 백(Welcome Back) 프로모션 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공사는 백신 접종 확대 및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 시행에 맞춰 항공여행 심리의 조속한 회복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항공·여행업계 상생발전을 촉진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하였다. 공사의 웰컴 백 프로모션은 11월 셋째 주부터 12월 둘째 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여행사, 항공사, 여객 등 항공여행 관련 주요 타깃군을 대상으로 △여행안전권역(트래블 버블) 여객 환영 행사 △인천공항 이용 여객 대상 경품추첨 이벤트 △해외 여행사 초청 웨비나(비대면 온라인 형식의 세미나) 개최 △해외 인플루언서 초청 홍보영상 제작 등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5일 오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싱가포르와의 트래블 버블 개
<허성무 창원시장 전격 국회방문 예산에 대해 설명하고있다> 허성무 창원시장, 15·16일 이틀간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창원시 현안과 주요 사업 예산확보를 위한 막바지 설득에 나섰다. 허 시장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 이종배 위원장, 허영 의원, 정태호 의원, 최형두 의원, 김한정 의원과 문화체육관광 상임위원회 이채익 위원장을 만나 내년도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예산 반영에 힘을 모아 달라고 요청했다. 허 시장이 중점적으로 건의한 국비 사업은 △국립현대미술관 분관 건립 타당성 분석 연구용역 5억 원 △ 2022년 한-세계화상 비즈니스위크 10억 원 △진해신항 건설사업(1단계) 145억 원 △혁신데이터센터 구축사업 29억 원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 20억 원이다. 또한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 27.5억 원 △ICT(정보통신기술) 융합 제조운영 체제개발 및 실증사업 86억 원 △창원시립복지원 이전 신축공사 15억 원 △대산 동읍 하수관로 설치공사(3단계) 46억 원 △진동 물재생센터 증설사업 15억 원 △*SOS랩 구축 및 소프트웨어(SW)서비스 개발사업 2.8억 원 △오산·태봉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 2.8억 원 △진북2처
<강인규 나주시장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포토 포즈> 강인규 나주시장, 15일 이창동(이창1길 39)에 위치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유관 기관 집적화에 따른 취업·고용·직업훈련 등 일자리 통합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연면적 2211㎡(약 668평)에 지상 5층 규모로 총 사업비 71억원을 투입, 2017년 3월 착공해 올해 6월 준공됐다. 기존 분산 운영돼왔던 나주시 일자리지원센터·여성새로일하기센터(여성가족부)·나주고용복지센터(고용노동부) 등 일자리 3개 기관을 통합해 운영한다. 이를 통해 국민취업지원제도 안내 등 고용상담부터 구인·구직 신청, 고용보험 및 근로기준법 상담까지 다양한 일자리 지원 서비스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는 일자리 컨트롤 타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 1층에는 고용복지센터와 일자리 상담공간, 2층에는 일자리지원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중회의실이 들어섰다. 3층에는 전산실습장, 강의실(2개소), 4층은 전기실습실과 조리실, 남·여 휴게실, 5층은 대회의실과 강의실(2개소) 등 구직자 교육 공간으로 구성됐다. 일자리지원센터는 유관기관 네트워크 체계 구축에 따른 취업알선과 직업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