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킴과 발달장애 청년이 함께 만든 ‘경계 없는 예술’ 서울 성동구 GG2 갤러리 ‘버려진 것에서 피어난 예술의 꽃…’ 버려진 재료 위에 피어난 존중·해방·상상력의 순간들 핑거페인팅 아티스트, 구구문화진흥원 원장 구구킴 버려진 골판지 위에서 피어난 것은 단순한 색채가 아니었다. 그것은 존중, 해방, 상상력 그리고 함께하는 예술의 힘이었다. 서울 성동구 GG2 갤러리에서 열린, 전시 ‘버려진 것에서 피어난 예술의 꽃’은 한국장애문화예술인협회(대표 김향순)가 주최, GG2갤러리가 주관, 구구문화진흥원과 구구걸스(주)가 협력한 프로젝트다. 특히 한국장애문화예술인협회 반고흐의제자들은 발달장애 청년 작가들을 지도해 온 김경숙 지도자의 참여가 더해져 전시는 더욱 따뜻하고 단단한 의미를 갖게 했다. 이는 단순한 예술 전시가 아니라, ‘버려진 것’과 ‘사람들’의 경계를 예술로 잇는 특별한 장이었다. 전시 오프닝에서는 발달장애 청년 신준서의 피아노 연주가 가장 먼저 공간의 온도를 바꿔놓았다. 이어 테너 김형찬의 깊은 울림이 더해졌고, 비장애인 아티스트 황찬미가 함께 무대를 꾸미며 장애와 비장애가 자연스럽게 어울린, 전시의 메시지를 그대로 보여주는 상징적 시작을 완성했다. 바
UAE 현지시간 17일 오후, 이재명 대통령 과 김혜경 여사가 아부다비 공항에 도착했다. UAE 정부는 한국 대통령을 위해 전투기 4대가 공군 1호기를 호위하는 대규모 환영식을 마련했다. 순방 첫날인 17일에는 ▲UAE 현충원 방문 ▲초대 대통령 영묘 참배 ▲그랜드 모스크 방문 등을 진행했으며, 저녁에는 재외동포 및 UAE 진출 기업인들을 위한 만찬을 개최했다. 한-UAE 정상회담 및 협력 약속 18일에는 공식 환영식과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이 열렸다. 양 정상은 이 자리에서 인공지능, 방위산업,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UAE는 한국의 아랍 진출을 위한 '베이스캠프'로서 양국의 공동 번영을 위한 새로운 길을 열어가자"고 강조했다. 경제 협력 논의 19일에는 한-UAE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양국 기업인들과의 경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이후 이집트로 이동해 압델 파타 엘시시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등 공식 방문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번 순방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월 취임 이후 첫 해외 순방으로,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한국의 외교적 위
김홍이 기자= [속보] 11월 17일 박재억 수원지검장과 송강 광주지검장은 일신상 이유로 법무부에 사의를 표명했다. 따라서 앞으로 검사들의 줄줄이 사의표명이 이어지고있지만, 법무부가 사의를 받아줄지 주목되고있다. 또한 검사들의 집단항명으로 징계및 파면으로 직결되고있는 상황에 정성호 법무부장관의 의중이 주목되고있다. 김홍이/기자 이연수/논설위원/시사정치평론가
김홍이 기자=뉴스타파 취재 기자들은 지난 10일, 전국 지방검찰청장과 지청장 23명이 일명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에 대해 항의하는 성명을 냈습니다. 이 사태는 검사들의 반란, '검란'이라는 표현으로 불리고 있는데요. 그런데 뉴스타파 기자들의 취재 결과, 이번 '검란'에 참여한 검사들 중 다수가 국민 세금을 부정하게 사용한 의혹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번 주 '타파스'는 국민 세금을 허투루 쓴 검사들이 과연 공직자로서 기본 자질을 갖추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을 기사로 확인하세요 : newstapa.org/article/fb43n 뉴스레터 타파스를 만나보세요 : newstapa-tapas.stibee.com/subscribe Reported by 김홍이/기자 뉴스타파/기자
보도자료: 2025년 제13회 아트 챌린저 수상 작가 현장윤,"산과 바위에 담은 희열, 젊음을 되찾는 기분"보도자료: 2025년 제13회 아트 챌린저 수상 작가 현장윤, "산과 바위에 담은 희열, 젊음을 되찾는 기분" 세미협TV (세계로 미술로 예술로 협회) 문의:[02-749-6656 [서울]'세미협TV'는 17일, **'2025년 제13회 아트 챌린저'**의 수상 작가인 현장윤 작가와의 심층 인터뷰 영상을 공개하며 그의 예술 철학과 독창적인 창작 과정을 조명했습니다. 설악산 울산 바위 노을(색연필화) 산에서 얻은 영감, 색연필로 승화시킨 창작의 희열 현장윤 작가는 평소 산을 좋아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사진을 통해 접한 울산바위를 그림으로 옮기고 싶다는 강렬한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영감을 실현하기 위해 그는 색연필을 주 재료로 선택했으며, 이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성취의 순간을 상세히 전했습니다. 운암송(색연필화) 까다로운 재료와의 씨름:작가는 자신이 추구하는 색상을 얻기 위해 한 부분을 완성하는 데 다섯, 여섯, 일곱 번까지색칠을 반복해야 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창작의 원동력:이러한 지난한 과정을 거쳐 원하는 색상이 마침내 나올 때, 그는 **"너
서양화가 이영남, '2025 제13회 아트챌린저 대상' 수상 영예 "혼돈과 질서" 주최: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 주관:세미갤러리,(사)세계문화교류협회 [서울, 2025년 11월 17일] 서양화가 이영남 화백이 권위 있는 '2025 제13회 아트챌린저(Art Challenger) 공모전'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이영남 작가는 수상 인터뷰를 통해 "큰 상을 받게 되어 정말 가문의 영광"이라며 심사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혼돈과 질서(2024) ■ '혼돈과 질서' 속에 녹아든 감정의 에너지 이영남 작가는 자신의 작품 세계에 대해 "혼돈과 질서, 자연의 에너지,“는 나의 감정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고 설명합니다 특히 물감을 겹겹이 쌓아 올리는 작업 방식을 통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캔버스 위에 펼쳐내며 작품이 완성될 때마다 스스로에게 "야 멋지다, 멋져!"라고 외치며 희열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우주의 세계 이영남작가는 추상화의 대가인 칸딘스키에게 영감을 받아, 그림을 단순한 형태를 그리는 것을 넘어 색과 선, 모든 감정을 표현하는 음악과 같은 행위로 보고 있습니다 그녀의 작품은 일상의 모든 감정의 흐름과 변화를 일기처럼 캠버
[이재명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재용 회장과 최태원 회장 등 대기업 총수 만남을 가졌다 포토] 김홍이 기자= 이재명 대통령, 11월 1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번 한미 관세협상은 이익을 얻기 위함이 아닌, 불가피한 국제 질서 변화 속에서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한 치열한 노력의 과정이었습니다. 어려움의 연속이었지만, 정부와 기업이 한뜻으로 전력을 다해 대응한 덕에 예상보다 훨씬 안정적인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고 말하고,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입니다. 세계 질서가 재편되는 지금이야말로 우리의 잠재력이 빛을 발할 때이며, 우리 기업의 창의와 기술, 그리고 정부의 든든한 지원이 결합된다면 대한민국은 어떤 변화 속에서도 새로운 길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이재명 대통령은 혁신 발목을 잡는 불합리한 규제를 과감히 개선하고, 대외 투자 확대 속에서도 국내 투자가 위축되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겠습니다. 아울러 산업의 지역 분산을 통해 균형발전을 실현하고, 기업과 정부가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며 거듭강조하고, 우리 기업이 마음껏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그 성과를 국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 G20 정상회의 참석차 11월 17일 서울공항에서 출국 포토] 김홍이 기자=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1월 17일 지구 반대편에 있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 등을 위해 7박10일간 4개국 순방에 나섭니다. 따라서 이재명 대통령 부부는 17일 오전 경기 성남 공항을 통해 참모들과 함께 출국했습니다. Kim Hong-i = President Lee Jae-myung and First Lady Kim Hye-kyung will embark on a 10-day, 7-night tour of four countries, including attending the G20 Summit in South Africa, on the other side of the globe, on November 17th. Accordingly, President Lee Jae-myung and his wife departed the country with their aides via Seongnam Airport in Gyeonggi Province on the morning of the 17th. Rep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