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문화축제여행

[공연] 방송문화축제/'전쟁터의 피크닉' 대학로 물빛극장 2025년4월2일~4월6일까지 공연

'전쟁터의 피크닉' 대학로 물빛극장 2025년4월2일~4월6일까지 공연

이번 예술공작소 몽상의 '전쟁터의 피크닉'은 '페르난도 아라발'의 원작을 각색하여, 2074년을 배경으로 실연되는 이야기입니다.
최첨단 기계문명의 3차 뉴드론 세계 대전을 경험한 아버지와, 전쟁으로 인해 모든 것이 아날 로그 시대로 회귀 된 4차 전쟁을 겪는 아들의 이야기입니다. 본 극은 "제3차 세계 대전에서는 어떤 무기가 쓰일지는 모르겠지만, 제4차 세계 대전에서는 분명히 돌과 나무 막대가 쓰일 것"이라는 아인 슈타인의 격언을 모티브로 만들어졌으며, 이는 인류 문명을 파괴하고 퇴보시키는 전쟁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 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Reported by

김홍이/대기자

김학민/문화예술환경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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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10월 3일(금)시작입니다, 정치인 송영길 대표의 가수 김호중 씨 소식을 전합니다
[가수 김호중씨 포토] 김홍이 기자=송영길 대표의 10월 2일 추석 연휴가 시작됩니다. 감옥생활에서 가장 힘든 것은 연휴입니다. 연휴 기간 동안 운동, 면회, 편지, 변호사 접견 모두가 중단되며, 갇힌 방 안에서 한 발자국도 움직일 수 없습니다. 열흘 가까운 연휴가 되니, 1년 4개월 넘게 구속 수감 중인 가수 김호중 씨가 더욱 생각난다며 아래와 같이 운을 띄었습니다. 송영길 대표는 서울구치소에 수감되어 있을 때 김호중 씨와 같은 동에서 지낸 인연이 있습니다. 처지는 달랐지만, 가장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좁은 공간에서 나눈 대화와 작은 배려는 서로에게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얼마 전 아내와 함께 여주 소망교도소로 옮겨간 김호중 씨를 면회했습니다. 그의 얼굴은 유난히 맑아 보였습니다. 저는 맹자의 말씀을 인용했습니다. 이 시련이 김호중 씨에게 더 깊은 고통과 사랑을 체험하게 하고, 내공을 다져 세계적인 가수로 설 수 있는 연단의 세월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 어려울 때 내미는 손의 온기는 더욱 크게 다가옵니다. 저는 그에게 조금이나마 용기와 희망을 건네고 싶었습니다. 지난날의 잘못으로 큰 사회적 비난을 받으며 지금은 죄값을 치르고 있는 그이지만, 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