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함께 사는 즐거움 동거동락 행사 성황리 개최

2015 세계자살예방·정신건강의 날 기념 정신건강 체험한마당 및 명예생명지킴이 위촉


나주--(뉴스와이어) 2015년 10월 20일 -- 13일(화) 2015 세계자살예방·정신건강의 날 기념 ‘함께 사는 즐거움 동거동락(同居同樂)’ 행사(10:00~20:30)가 완도군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전라남도민, 정신장애인 및 가족, 정신보건관계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윤보현)가 주관한 이 행사는 정신건강 관련 부스운영 및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통해 2015년 세계자살예방·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과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으로 건강한 전남을 실현하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1부 (체험한마당)에서는 10월 어느 멋진 날(캐리커쳐), 정신건강 비타민 하우스(건강차 및 견과류 증정), 사랑을 전하는 행복 우체국(켈리그라피), 힐링하기 좋은날(편백향주머니 체험), 행복 전남 생명지킴이 마을(생명지킴이 서명), 정신건강 행복 발전소(전남정신보건 발달사, 광역·기초센터 홍보) 등 다양한 내용의 부스가 운영되었고, 2부(행복마당)에는 명예생명지킴이 위촉식, 문화 공연, 촛불의식이 진행되었다. 특히 정신건강행복발전소는 전라남도 정신보건발달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홍보하였다. 

또한, 국립나주병원(원장 윤보현)에서는 행사에 참여하여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해소 및 소통과 공유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하여‘시로 보는 마음 이야기’라는 주제로 시화전을 개최하는 등‘정신건강 문화예술제’를 개최하였다. 

윤보현센터장은 “정신보건가족 모두가 1년에 한번 만나는 자리인 만큼 함께 사는 즐거움을 마음껏 누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생명의 소중함과 생명지킴이 활동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행사에 대한 관련 사진 자료는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홈페이지 (www.061mind.or.kr)에 게재되어 있다.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소개 
정신보건법에 의거 전라남도가 위탁하고 국립나주병원이 수탁·운영하는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는 2014. 10월 개소하였다. 정신건강증진팀 및 자살예방팀, 심리지원연계팀 등 3개팀으로 구성되어 지역사회 통합 정신건강 허브센터로서 22개 보건소, 16개 기초정신건강증진센터와 함께 전남도민의 건강한 마음, 행복한 삶의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국립나주병원 소개 
국립나주병원은 보건복지부 소속, 호남권 유일의 국립정신병원이다. 전문정신의료기관으로 450병상의 입원병상을 운영 중이며, 정신장애 진료를 위해 기분장애 클리닉, 소아청소년 정신장애 클리닉, 노인 정신장애 클리닉의 전문 외래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일찍이 개방병원 제도를 전면적으로 도입하여 ‘자연치유’의 남다른 치료효과를 각인시켰으며, 가족적인 치료환경과 체계적인 재활치료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사회정신보건사업의 중추적 병원으로서, 인간미 넘치는 의료사업을 펼치며 참된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기능을 다하고 있다. 푸른 자연과 어우러진 훌륭한 치료환경을 갖춘 국립나주병원은 앞으로도 정신적으로 고통받는 많은 환우들의 조속한 쾌유와 사회재적응을 돕고자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사랑과 정성을 다하는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온 힘을 기울일 것을 약속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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