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2단계가 22일 전국으로 확대됐습니다. 2단계에서는 '실내50인 실외 100인 이상 행사'를 금지합니다 라고 안내를했습니다.
이어 많은 국민들께서 자신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방역당국의 조치를 잘 이행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일부에선 이 조치가 잘 지켜지지 않는다고 우려했습니다.
<이낙연 의원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따라서 23일 내일 주일 예배가 걱정입니다. 부산기독교총연합회는 부산시의 행정명령을 거부하고 현장 예배를 강행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현장예배가 강행되면 부산시와 경찰은 집합금지 조치 등 강력히 대처해 주기 바란다고 주문했습니다.
또한 한 공연장은 관객들로 가득 찼고 한 좌석 띄어 앉기도 지켜지지 않았다는 TV 뉴스를 보았습니다. 몇 지자체에서도 이런저런 집회가 열린다고 합니다. 걱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상황이 급박합니다. 방역 당국은 국민들께서 이번 주말과 휴일만이라도 집에 머물러 주실 것을 당부하고, 좀 답답하시더라도 모임 등은 자제해 주시고 당국의 권고에 따라 주시기 바란다고 부탁했습니다.
Reported by
김홍이 기자
권오춘 사진기자
김학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