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 포토]
김홍이/손병걸 기자= 전직 대통령 부인 김건희 씨에게 금거북이를 건네고 인사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는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이 자리에서 전격 사퇴했습니다.
이배용 위원장은 1일 공지문을 통해 "오늘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을 사임하고자 한다"며 "이와 같은 상황이 발생한 것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언론에 보도된 내용의 사실 여부는 조사 과정에서 성실히 소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배용 위원장은 지난 2022년 尹 政部 출범 당시 김건희 씨에게 금거북이를 건네고, 그 대가로 국가교육위원장 특혜를 받은 것으로 의혹을 받왔습니다.
Reporterd by
김홍이/대표기자
손병걸/정치사회부 평론가
손경락/법률전문논설위원/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