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과 김정숙 여사 G7참석 위해 영국 콘월 뉴키 공항에 도착 영국 왕실·해군 의장대 20명을 사열하고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오후 서울공항을 출발해 약 12시간의 비행을 마치고 오늘 새벽(한국시간) 영국 콘월 뉴키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이번 G7 정상회의 개최지인 영국 콘월은 '영국의 손톱 끝'이라는 별명을 가진 영국 남서부 항구도시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공항에 나온 박은하 주 영국대사의 소개로 영국측 환영인사 마이클 존 홀로웨이 외교부 장관 특별대표, 제인 하틀리 콘월 부주지사, 마틴 앨버리 지방의회 의원 등과 차례로 팔꿈치 인사를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영국 왕실·해군 의장대 20명을 사열하고 공항을 떠났습니다.
이번 G7정상회의에는 한국 외에 각 권역을 대표해 호주,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초청되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서울공항에서 출국 인사하고있다 >
Reported by
조설/국회출입기자
김학민/사진기자
김홍이/외신뉴스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