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문화축제여행

경주시, 문무대왕면 새로운 명칭 새로운 꿈 꾸다... 주낙영 경주시장, 푸른 하늘과 산·바다·유적지·문무대왕 해양역사 아우른 관광지 비상!

문무대왕면, 새로운 명칭과 함께 새로운 꿈을 꾸다
- 문무대왕에 대한 자부심과 함께 하는 지역명으로 새로운 도약 꿈꿔…
-  푸른 하늘과 산·바다·유적지·문무대왕 해양역사관 등 자연과 역사를 아우른 관광지로 비상

<주낙영 경주시장>

 

 

# ‘문무대왕면’의 탄생
경주시 양북면이 오랫동안 사용하던 명칭을 뒤로하고 올해 4월 1일부터 ‘문무대왕면’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일제 강점기에 지역 정체성과 무관하게 단순히 방위에 기초해 붙여진 지명인 ‘양북면’이 비로소 역사와 고유성을 띤 ‘문무대왕면’으로 거듭나게 된 것이다.

양북면이 문무대왕면으로 바뀌게 된 배경은 지난 201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때부터 주민들 사이에 지역 특색을 살리는 새로운 지명을 만들자는 의견이 나오기 시작했고, 그 목소리가 점점 커져 2020년 6월 읍면동 명칭변경 수요조사에서 지역 내 20곳 마을 중 13곳이 명칭 변경에 동의했다.

같은 해 10월에 실시된 행정구역 명칭변경 주민설문조사 결과 1288세대 중 1137세대(88.3%)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새 명칭조사에서는 대종천면, 토함산면 등의 후보들을 제치고 ‘문무대왕면’이 76.5%의 압도적인 선호도를 나타냈다.

이런 결과는 문무대왕면 주민들이 문무대왕릉에 대해 커다란 자부심을 갖고 있고, 새로운 지역명과 함께 힘찬 도약을 꿈꾸고 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다.

삼국통일의 대업을 완수하고 죽어서도 나라를 지키고자 한 왕의 뜻이 묻힌 문무대왕릉이 천년 넘게 지켜 온 경주의 동해바다는 이렇게 ‘문무대왕면’으로 재탄생하게 됐다.

문무대왕면은 이제 새로운 지명과 함께 새로운 꿈을 꾸고 있다.

# 문무대왕면, 경주의 새로운 관광 중심지로 발돋움
문무대왕면으로의 명칭 변경과 함께 내륙지방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동해안(동경주) 지역이 새로운 관광메카로 거듭난다.

문무대왕면은 120㎢에 달하는 넓은 면적에 다양한 관광자원과 천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문무대왕 수중릉(사적 제158호), 호국정신이 깃든 감은사지 3층석탑(국보 제112호), 기림사, 골굴사 등 어디에도 뒤지지 않는 관광자원과 푸른 하늘, 산, 바다 등 천혜의 자연이 있다.

그리고 새롭게 조성될 ‘문무대왕 해양역사관’과 ‘지역축제’ 등이 함께 어우러져 문무대왕면은 동해안의 ‘해양역사 테마관광도시’로 비상할 것이다.

□ 문무대왕 해양역사관
먼저 삼국통일 위업을 이룬 문무대왕을 기념하는 ‘문무대왕 해양역사관’이 오는 2023년에 지어진다.

문무대왕 해양역사관은 사업비 121억원을 들여 경주시 감포읍 대본리 671번지 일원 대본초등학교 폐교 부지(9102㎡)에 지어진다. 1층에 문무대왕 청소년아카데미를 비롯해 해양마린스쿨, 체험장, 카페 등이 들어서며, 2층에는 문무대왕 자료관, 문무대왕 해양교류관 등의 시설이 마련된다.

역사관이 조성되면 문무대왕의 삼국통일 과정과 만파식적 설화를 중심으로 문무대왕 수중릉, 이견대, 감은사지 등 역사유적을 흥미롭게 소개한다.

□ 문무대왕 유조비
‘문무대왕 해양역사관’이 들어설 대본초등학교 부지에 올해 5월 삼국통일의 대업과 애민정신의 뜻을 기리기 위한 ‘문무대왕 유조비’가 세워졌다.

유조비는 삼국통일을 이룬 해인 676년을 상징하기 위해, 문무대왕의 유언이 새겨진 6.76m 높이의 비석으로 제작돼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 문무대왕 전국 자전거 대회
경주시는 매년 7월 21일을 문무대왕의 날로 정해 문무대왕의 업적을 기린다는 계획이다. 이 날은 문무대왕이 돌아가신 681년 음력 7월 1일을 양력으로 환산한 날이다.

또 이날 문무대왕을 기리기 위한 ‘문무대왕 전국 자전거 대회’도 열린다. 역사 유적지와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자전거 대회 개최로 문무대왕의 애국·애민정신을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비록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열리지 못하지만 코로나가 종식되고 나면 전국 자전거 애호가들의 축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 변화를 꿈꾸는 문무대왕면
문무대왕면으로 지명이 바뀌며 지역엔 다양한 변화가 생겼다.

문무대왕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종대)는 명칭 변경 후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 행정복지센터 표지석 정비를 시작으로 게시판을 정비했고, 주민자치센터 현판도 교체했다.

문무대왕면우체국을 시작으로 양북파출소 등 여러 관공서도 명칭 변경을 추진중이며, 국도와 지방도의 도로표지판도 모두 새이름으로 교체됐다.

문무대왕면을 비롯한 감포읍, 양남면 등 동경주 지역의 특산품은 산딸기, 토마토, 부추, 천혜향, 한우, 참가자미 등이 유명한데, 문무대왕면 브랜드를 접목하게 되면 지역민들의 소득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역 최고 특산물인 토마토 브랜드는 양북한방토마토에서 문무한방토마토로 변경돼 유통이 되기 시작했다.

또 명칭 변경 이후 문무대왕 수중릉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봉길대왕암해변에 관광객이 늘고 있으며, 인근 대종천(大鍾川) 일대는 ‘차박’의 성지로 알려지며 지역홍보에 단단히 한몫 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문무대왕면이 새 명칭과 함께 역사문화와 해양레저를 아우르는 관광벨트로 비상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륙지방의 동부사적지, 보문단지와 함께 경주 관광의 한 축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Reported by

권오춘/기자

김홍이/전청와대출입기자

김학민/문화예술기자

조설/국회출입기자


인터뷰컬럼

더보기
[칼럼] 김경호 변호사, 2025. 8. 15. 오전 10시반 서울중앙지법 김건희·윤석열 공동피고 위자료 청구 ‘금융치료’ 소송” 준비!
[김경호 변호사 사무실 포토] 김홍이/손경락 기자= 김경호 변호사는 8월 15일 지난 12.3 불법 비상계엄 사태는 단순히 하룻밤의 혼란이 아니었다. 이는 촛불로 민주주의를 바로 세웠던 우리 시민들의 자부심에 깊은 상처를 남긴 사건이다. 최근 법원은 이 행위가 “민주시민으로서 누리던 자존감을 무너뜨린” 명백한 불법행위라 판결하며, 국가 뒤에 숨은 대통령이라고 개인의 민사 책임을 물을 길을 열었다. 이제 우리는 한 걸음 더 나아가, 그 책임을 윤석열 뿐만 아니라 김건희 에게도 함께 묻고자 한다. 이번 ‘김건희·윤석열 공동피고 위자료 청구 소송’의 핵심은 두 가지다. 첫째, 법원이 이미 민주시민 개개인이 입은 정신적 피해를 ‘경험칙상 명백하다’고 인정했다는 사실이다. 이는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 소송 때처럼 개인이 직접 피해를 증명할 필요 없이, 민주주의의 주권자로서 권리를 침해당한 사실만으로 손해배상 책임이 성립함을 의미한다. 법원은 윤석열의 행위가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려는 ‘고의’가 담긴 불법행위임을 명확히 한 것이다. 둘째, 이 불법행위에 김건희가 깊이 연루되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김건희 특검을 막기 위해 비상계엄이 선포되었다는 합리적 의심 속에서

정치경제사회

더보기

문화예술스포츠

더보기
“예술가의 내일을 여는 무대”—2025 아트챌린저공모전시, 새로운 가능성의 문을 열다.
2025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에서 주최하는 '제13회 아트챌린저'가 공모를 시작했다. “예술가의 내일을 여는 무대”—2025 아트챌린저공모전시, 새로운 가능성의 문을 열다. 작가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재능일까, 인내일까, 아니면 무대를 만나는 운일까. 2025년, 작가들에게 ‘그 무대’가 열린다. ‘2025 아트챌린저 공모전’은 단순한 예술 경연을 넘어, 예술가가 사회와 소통하고 자신을 증명할 수 있는 현실적 도약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3년의 축적, 예술의 내일을 향해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회장,여운미)가 주최하는 ‘아트챌린저 공모전시’는 올해로 13회째를 맞는다. 그동안 수많은 작가들이 이 무대를 통해 전시의 두려움을 이겨냈고, 콜렉터와의 만남을 경험했으며, 다음 기회를 향한 발판을 마련해왔다. 예술계에서 이 공모전시는 예술 생태계를 건강하게 확장시키는 의미 있은 전시 무대이다. 참가 장르는 서양화, 동양화는 물론, 평면, 입체, 디자인, 디지털아트 등 최근 주목받는 AI 기반 창작물까지 포괄하며,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예술적 다양성을 수용하고 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는 개방성도 또 하나의 강점이다. 경력이나 연령에 제한이 없고, 오직

방송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