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규 신예 여가수 고아라와 함께 듀엣곡 발표>
끊임없이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백영규가 정규 앨범 14집 이후 2년 만에 신곡을 발표했다.
늘 창작의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그는 솔로곡이 아닌 신인 여가수 고아라와 함께 듀엣 곡을 발표해 음악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곡 ‘친구야 미안해’는 친구와의 불편한 관계를 현실적으로 표현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고 데뷔시절부터 하모니적인 음악성장을 갖고 있는 그는 이번에도 자신의 보컬을 포함해 고아라의 보컬까지 50여회 정도 더빙하면서 보컬하모니의 진수를 한층 더 끌어올리고 있다.
그리고 환상적인 보컬 하모니 앙상블과 일렉트로닉 록 사운드의 조화는 몽환적인 신바람을 더해주고 있다.
신곡과 함께 발표한 고아라의 솔로곡 ‘김여사예요’는 6년 전에 발표한 노래인데 작년 말부터 역주행 하면서 원곡의
단점을 보완해 다시 편곡 후 녹음을 거쳐 새롭게 발표했다.
여성운전자를 조롱하고 비하하는 남성들에게 경고하는 메시지가 담긴 노래로 관련 영상 패러디 음악으로 시작해 운전자들에 관심을 받으면서 화제작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또한 문화를 사랑하는 기업인들이 모여 ‘김여사예요’를 홍보하기 위한 후원회가 결성되어 새로운 후원문화가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기도 하다.
Reported by
김학민/문화예술환경기자/국회출입사진기자
손경락/법률경제전문기자/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