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오는 19일 판교테크노밸리 내에 위치한 컨텍아카데미에서 중소기업의 신제품 및 서비스 개발을 돕기 위한 무료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오는 19일(금) 오전 10시, 판교테크노밸리에 위치한 경기 창조경제혁신센터 3층 컨텍아카데미에서 열리며 기업R&D분야, HRD(인적자원 개발: human resource development), 기획분야 담당자 및 관리자 등 선착순 4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서울대 박우진 교수(산업공학과)가 연사로 초빙되어 ‘크로스 인더스트리 이노베이션’, ‘혁신을 위한 36계 전략적 사고’라는 주제로 각각 1, 2부로 나눠 총 6시간에 걸쳐 강연을 한다. 이날 강연에서는 크로스 인더스트리 이노베이션의 개념과 적용사례를 소개하고 36계 전략적 기법을 활용한 다양한 실습도 진행된다.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 창출 기법들을 배우며 기업의 제품, 서비스 혁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익한 내용을 소개한다. 융기원 박태현 원장은 “융기원은 판교 융합기술전문교육센터인 컨텍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중소기업 현장에 꼭 필요한 ‘맞춤교육’으로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강좌
(미디어온) 경기도는 도와 (재)경기테크노파크가 운영하는 경기지식재산센터가 오는 18일 특허청에서 주관하는 ‘2015년 지역지식재산센터 성과평가’에서 우수상인 특허청장상을 수상한다고 17일 밝혔다. 특허청은 매년 지식재산관련 사업의 원활한 수행과 효율적 사업 추진을 위해 전국 지역 지식재산센터를 대상으로 성과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29개 지역지식재산센터 중 평가 결과가 가장 우수한 5개 센터를 선정, 최우수상, 우수상(2개 센터), 도약상, 장려상을 수여했다. 경기지식재산센터는 2014년 전국 최초로 지적재산권 컨설팅 모델(하이파이브 컨설팅: High-Involvement Five steps Consulting)을 개발, 단계별 지식재산 컨설팅을 제공해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지식재산컨설팅을 효과적으로 수행한 공로로 최우수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경기지식재산센터는 지난해 이를 더욱 발전시켜 특허・디자인・브랜드 및 IP 교육의 융합형 컨설팅 모델인 피드벡(PDBEc. Patent-Design-Brand-Education consulting의 약자로 4개 분야의 컨설팅을 융합하여 중소기업 지원 시 활용하는 모
(미디어온) 경기도농업기술은 올해 민간 종묘업체 판매권 이전을 통해 전년도에 개발한 장미 16만 주, 국화 260만 주를 도내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먼저 올해 새롭게 확대 보급하는 장미 품종은 ‘레드포켓’, ‘치즈케이크’, ‘스위트샤넬’ 등 3종이다. ‘레드포켓’ 은 중대형의 꽃 색깔이 밝고 선명한 적색이며 꽃잎이 부드러워 상처가 없고, 지난 달 양재동화훼공판장에서 1속 당(10송이) 경매시세 평균가가 7,145원으로 외국품종 ‘비탈’ 6,493원 보다 10% 높아서 시장성이 좋아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는 품종이다. ‘치즈케이크’는 노란색 중형으로 꽃 모양이 균일하며 꽃잎이 두껍고 뻣뻣하여 잿빛곰팡이병에 강하다. 재배기간이 짧고 수확량이 많아 생산성도 높다. ‘스위트샤넬’은 백색계 대형 품종으로 꽃이 크고 꽃모양이 아름답다. 특히 잎에 광택이 있어 병충해에 강하고 웨딩용으로 활용도가 높다. 스프레이 국화 주력 품종은 '그린드림', ‘큐티드림’, ‘화이트드림’, ‘썸머드림’ 등 4종이다. ‘그린드림’ 품종은 중심이 녹색인 연분홍색 겹꽃형 품종으로 꽃다발 제작에 잘 어울리며 절화수명이 길고, 주년 개화반응이 안정적이다. 또한
(미디어온) 금융소비자원은 “공정위가 은행들이 CD금리를 담합했다는 결과 통보는 당연한 결론”이라면서 “공정위가 3년 7개월 간 철저한 조사를 통해 나온 이번 결정은 불공정한 금리 담합으로 막대한 이익을 거둬들인 은행들의 후진적인 행태와 금융위와 금감원이라는 금융당국의 무능, 은행과 금융당국과의 공생관계를 적나라하게 밝혀 준 사례로서 의미 있는 사건”이라고 밝혔다. 금소원 조남희 원장은 “은행과 금융위는 이번 담합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즉각적으로 소비자 피해보상에 대한 대책을 제시할 의무가 있으며, 이러한 결론에도 불구하고 은행과 금융당국이 과거의 근저당권 설정비 사례처럼 법무법인을 동원하여 소송을 제기하고 이를 방관, 묵인, 동조하는 등의 지탄받을 행태를 보인다면 과거와 다른 전 국민적인 운동을 할 것”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하였다. 금소원은 2012년부터 CD금리 담합으로 1,600명의 ‘CD금리 담합 공동소송’을 접수받아 소를 제기한 바 있으며, 발표 당시 2년 반동안(2010.1.1-2012.6.30) 은행들이 CD금리 4.1조원의 대출이자 수익을 더 거둬들였으며, 이에 관련한 피해자만도 5백만명이 될 것이라는 추정자료를 발표하였다.(금
(미디어온) 경기도가 지난 한 해 동안 9,731건의 기업애로를 접수했으며 이 가운데 총 9,656건을 조치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해 ▲도지사 기업현장 방문 8회 ▲기업현장기동반 225회 운영 ▲도-경제단체 상생협의회 9회 개최, ▲기업 SOS넷 운영 등을 통해 9,731건의 기업애로를 접수했으며 이중 9,564건을 해결하고, 92건을 처리 불가 처분을 내렸다. 나머지 75건은 현재 처리 중으로 전체 기업애로 처리율은 99.2%에 이른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먼저 도지사 기업현장 방문은 중소기업의 애로 현안을 도지사가 직접 현장에서 듣고 해결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남경필 지사는 지난해 부천 오정산업단지, 남양주 용정리공장밀집지역, 안양 평촌스마트스퀘어 등을 방문 총 64건의 애로사항을 건의 받아 이 가운데 35건을 조치 완료했으며 나머지 29건은 처리가 진행 중이다. 두 번째, 기업SOS현장기동반은 도 기업지원과와 시.군, 중기센터, 경기신보 등 유관기관 직원으로 구성된 팀으로 기업 애로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기업애로 해결 정책이다. 기업SOS현장기동반은 지난해 현장을 225회 방문했으며 주변인프라
(미디어온) 정부의 IPO활성화 정책 등으로 2015년 IPO시장은 2014년 대비 46개사 증가한 118개사가 신규상장하면서 4.5조원을 조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일부 IPO의 경우 공모주 청약률이 수백대 1을 넘고 청약증거금만 수조원에 이르는 등 공모주 시장이 과열양상을 보였으나, 2015년중 상장일 및 연말 기준 종가가 공모가를 하회한 건이 각각 26건 및 33건 으로 공모주의 상당수가 기대이하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금년 2016년은 호텔롯데 등 대형 IPO 및 외국기업의 국내상장 재개로 IPO시장의 활황과 공모주 투자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공모주라고 해서 모든 종목이 고수익을 보장하는 것이 아니니, IPO 수급현황 등 전반적인 공모주 시장상황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2015년 수요예측 경쟁률이 높을수록 일정수준 상장일 수익룰이 높은 양상을 보여, 수요예측 결과가 주가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의무보유확약 물량 및 기간 정보는 상장 직후 유통가능 주식수 판단에 중요한 투자정보로, 향후 주가추세 전망에 유용하다. 공모가액이 높을 경우 투자수익에 부정적 영향이 있을수 있으니, 증권신고서
(미디어온) 경기도가 올 상반기 내로 경기도부동산포털(gris.gg.go.kr)에 대학생과 직장인들이 학교와 역세권 주변에 주택거래 내역을 쉽게 찾을 수 있는 검색기능을 추가하는 등 사용자 맞춤형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전했다. 경기도부동산포털은 도내 31개 시군의 부동산정보 및 각종 개발정보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사이트로 지난 2011년부터 경기도가 운영 중이다. 우선 사회초년생, 대학생, 직장인 들을 위해 역세권, 대학가 주변 반경 검색 기능이 새롭게 추가된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역세권, 대학가 기준 1~2km 반경에 최근 주택거래 시세와 매물을 조회할 수 있다. 조회하고자 하는 위치를 기준으로 주변 편의시설(교육, 의료, 문화, 관공서, 편의시설, 음식/유흥, 주요시설, 종교시설 등)도 함께 조회할 수 있다. 검색어만 입력하면 종합정보를 일목요연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스마트검색기능도 도입된다. 기존에는 부동산정보를 조회하기 위해서는 주소를 정확히 알아야만 가능했던 것에서 주소를 몰라도 아파트명칭, 건물명칭 등으로 검색할 수 있게 된다. 실시간 실거래가정보도 기존에 매매가 완료된 자료만 제공하던 것에서 현재 거래 중인 매물정보를 볼
(미디어온) KOTRA는 지난 16일 ICT 해외진출 성공 스토리를 담은『Korea ICT, 세계 속에 빛나다』사례집을 발간했다. 이번 사례집에는 대중소 동반협력 프로젝트를 포함하여 54건의 성공사례를 담고 있다. 대상 국가도 이란, 베트남, 콜롬비아 등 신흥국과 미국, 일본 같은 선진국을 포함 23개에 이른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이란에 전자여권을 공급한 SME Networks △베트남 중앙은행에 DB를 구축한 윌비솔루션 △콜롬비아에 지능형교통시스템(ITS)을 설치한 LG CNS △미국에 중고반도체 장비를 판매한 서플러스글로벌 △일본 고속도로에 전자 광고판(디지털 사이니지)을 세운 스카이시스템 등이 있다. 이처럼 우리 ICT 수출을 위해 KOTRA는 △실리콘밸리, 베이징, 도쿄 해외IT지원센터 운영 △ 우리나라 대표 모바일 국제박람회인 Global Mobile Vision 개최 △해외전략시장 IT 무역사절단 파견 및 애로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태식 KOTRA 전략마케팅본부장은 “이번 사례집이 해외시장 진출을 원하는 우리 ICT기업의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변화와 융합의 속도가 더욱 빨라진 세계 ICT 산업의 흐름을 우리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