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석 순천시장 왼쪽에서 탁상 2번째 포토 전경> 순천시 상사면은 지난 17일 ‘순천 생태축 동천, 이사천에서 꽃피다’라는 이사천연가(동천과 이사천 연결)를 염원하는 슬로건 아래, 허석 순천시장과 함께하는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2년 가까이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기회가 어려웠던 만큼,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질의·답변하는 대화형식으로 진행되었던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여느 때보다 열기가 뜨거웠다. 상사면민들은 ▲농어촌도로 확포장, ▲오곡마을 오수 처리시설 요청, ▲서동마을 상수도 설치, ▲이사천 체육공원 조성 등 일상생활에 직결되는 민원부터 지역 현안과 관련된 의견까지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단계적 일상회복과 함께 시민들과 현장에서 소통하는 소중한 자리를 가질 수 있어서 기쁘다.”며 “상사면민이 건의해 주신 내용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사천변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전하면서 동천과 이사천 단절구간을 연결 가능하도록 추진하겠다.”며 이사천연가의 체계적 발전 계획수립 필요성에 대해서도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김홍이/뉴스탐사기자 강동희/문화기후환경
<김영록 전남도지사 포토 포즈> 전라남도가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을 생태와 주거, 행정, 산업이 조화를 이뤄 전남 최대 30만이 자족하는 명실공히 동부권 중심도시로 육성하고 있다. 전남도는 이를 위해 경전선 고속전철 순천~보성 구간 조기 착공, NHN 공공 클라우드데이터센터 유치, 호남권직업체험센터(순천만 잡월드) 개장, 첨단소재․부품산업 육성,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 지원, 남해안권 발효식품산업 지원센터 건립, 동부권 통합청사 건립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을 하고 있다. 올해까지 최근 4년간 국․도비 지원액만 30여 사업 1조 3천813억 원에 이른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이같은 지원을 통해 생태문화 1번지로서 순천을 행정 거점이자 대한민국 첨단산업을 이끌 거점도시로 우뚝 서도록 할 방침이다. 오는 23일 김 지사의 순천시 도민과의 대화를 앞두고 전남도와 순천시의 연계사업 추진 현황을 살펴본다. -생태수도 순천 가치․매력 세계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지원- -동부권 통합청사 2023년 준공- 전남도는 생태수도로서 순천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그 매력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2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10년 만에 다시 개최해 도시
<김영록 전남도지사 포토 포즈 ✔> 전라남도가 코로나19로 직․간접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360억 규모의 ‘소상공인 일상회복 지원금’을 지급한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8일 도청 기자실에서 언론사 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 방역조치 이행에도 정부 지원으로 충분히 보상받지 못하고, 상대적으로 소외받은 소상공인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한 지원금을 설명했다. 김 지사는 “코로나19가 장기화한 상황에서도 전남도가 타 시․도에 비해 확진자 발생이 적었던 데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묵묵히 방역조치를 이행한 소상공인 노력이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정부와 전남도가 지원하는 지원금과 보상금이 그동안의 경제적 피해를 모두 보상해 줄 수는 없겠지만, 이번에 마련한 일상회복 지원금이 앞으로 한발 더 나아가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원금 대상은 올해 6월 30일 이전 개업한 연 매출액 10억 원 이하의 전남지역 12만 소상공인 사업체다. 업체당 30만 원씩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다만 제조업체는 10인 미만, 숙박․음식업종은 5인 미만 등 소상공인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이번 지원금은 소상공인의 전기․통신 등 공공요금과 임차료,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조인수)는 지난 17일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협회장 김연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 운영을 위한 거점 공간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은 기존의 복지관 3대 기능(사례관리, 지역조직화, 서비스 제공)에서 더 나아가 지역 주민과의 협력을 통해 복지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지역복지 중심기관으로, 근거리 복지서비스 제공 등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한 거점 공간 확보가 절실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는 소속 사회복지관의 공간 수요를 검토해 LH에 추천하고, LH는 협회가 추천한 사회복지관에 매입임대상가를 10년간 무상으로 임대할 예정이다. 한편, LH는 정부의 재정과 주택도시기금으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아 기존주택 등을 매입해 수급자 등 저소득층과 청년 및 신혼부부 등에 시세 대비 저렴하게 공급하는 매입임대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주택 매입과정에서 함께 취득한 근린생활시설 등을 공동육아나눔터, 작은도서관과 같은 아동 돌봄시설이나 탄소중립 에너지카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복지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자체에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조인수 LH 서
<원산안면대교 포토 전경> <보령해저터널 11월 30 개통 포토 전경> 김동일 보령시장, 보령시가 국내 최장인 보령해저터널의 개통과 함께 서해안의 새로운 관광벨트 조성을 위해 태안군과 손을 맞잡았다. 시는 보령해저터널을 지나 원산도와 태안군을 여행하는 ‘보령~태안 교차관광’상품을 오는 30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차관광은 보령해저터널 개통으로 보령시와 태안군이 10분 내외로 닿을 수 있는 가까운 이웃이 됨에 따라 이를 기념하고, 양 시군의 항구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품은 보령시에서 출발해 태안군을 관광하는 상품과 태안군에서 출발해 보령시를 관광하는 상품 2가지로 운영한다. 보령에서 태안으로 가는 코스는 대천해수욕장에서 출발해 보령해저터널 통과 후 원산도 내에 소록섬을 끼고 있는 원산해수욕장과 원산안면대교를 거쳐 태안군 꽃지해수욕장, 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을 관람 후 보령으로 되돌아온다. 또 태안에서 보령으로 가는 코스는 고암패총박물관에서 출발해 원산안면대교를 지나 보령시 원산도해수욕장, 보령해저터널, 대천해수욕장, 보령석탄박물관, 개화예술공원 관람 후 태안으로 되돌아오는 여정이다. 특히, 보령과 태안
대전시는 17일 주택건설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대전학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2개 단지에 대해 조건부 의결 처리했다고 밝혔다. 대전학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유성구 학하동에 드림타운 48세대 포함 1,031세대 규모의 1단지와 드림타운 218세대 포함 725세대 규모의 2단지로 조성되는 민간임대주택 단지이다. 통합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2021년 12월 주택건설사업승인, 2022년 3월 분양절차를 거쳐 2024년 12월 입주예정이다. 시는 지난 9월 사업주체로부터 통합심의 신청서를 제출받았으며, 2개월 만에 개별 심의부서가 추천한 심의위원으로 구성된 통합심의위원회 개최하여 심의를 완료했다. 이번 통합심의는 9월 유천동주거복합건축물 등 2건, 10월 용전근린공원 개발행위 특례사업 등 2건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됐다. 시 관계자는 세 번째 통합심의도 신청서 접수 후 2개월 내에 심사를 완료하면서, 통합심의제도가 당초 의도했던 목표를 달성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시행초기에 나타나는 일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통합심의제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산내지역주택조합 공동주택(9개동 902세대)사업과 문화문화공원 개발행위 특
<김미경 은평구청장 찾아가는 적극행정서비스로 구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 민선 7기 구정 운영에 대한 구민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구민 10명 중 7명꼴로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은평구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에 의뢰해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의 기간 중 구민 1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선 7기 은평구의 전반적인 구정 운영에 대해 응답자의 69.1%가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가장 만족하는 정책분야로는 ▷주거환경 분야(51.4%) ▷교통 분야(48.6%) ▷보건복지 분야(36.6%)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임기 중 추진한 주요 정책이나 이슈에 대한 평가로는 ▷GTX-A 서부 경전철 등 광역교통망 확충 노력(80.2%) ▷선별진료소 및 접종센터 설치 등 코로나19 대응체계 구축(78.0%) ▷임산부 및 영유아 차량이동 지원 ‘아이맘택시’ 사업(58.5%) ▷그린모아모아사업(56.3%)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해 이 지역 교통환경 개선과 관련한 정책 만족도와 기대감이 매우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앞으로 구정 운영에 집중해야 할
<유두석 장성군수 왼쪽에서 여덟번째 기공식 참석 포토 포즈> 장성 황룡강변에 조성된 파크골프장(황룡면 월평리 590-1)이 18일 준공 기념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유두석 장성군수를 비롯해 임동섭 장성군의회 의장 및 도‧군의원, 서동철 파크골프협회 회장 및 회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파크골프장 건립은 장성군의 민선7기 공약사업 가운데 하나다. 총 면적 9978㎡에 9홀 규모로, 국비 포함 5억 1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에스오씨(SOC)사업 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 대상에 선정된 장성군은 지난해 11월부터 본 공사를 진행해 올해 중순 무렵 마무리지었다. 강변 공간을 최대한 활용한 자연친화적 시설로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공사 중에는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성 확보에 중점을 뒀다. 군은 파크골프협회와 동호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와 협의를 진행하고, 회의 내용을 공사 과정에 반영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황룡강을 조망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에 파크골프장을 준공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군민 건강을 책임질 다양한 문화‧체육 인프라를 적극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장성지역 내에는 총 180여 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