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 은평구청장 찾아가는 적극행정서비스 구민들로부터 찬사를 받고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 지난 17일, 8월25일부터 10월29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한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결과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1위로 ‘우수자치구’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에 외부전문가 113명, 공무원 112명, 시설관리공단 30명 등이 참여하여 총 155개소를 현장점검하였으며,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 61개소는 즉시 시정조치 완료하였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13개소는 내년 1분기까지 후속조치를 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국장단의 점검회의, 타 자치구보다 5일이나 빠른 8월25일부터 구청장과 함께 공사장,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현장점검, 부구청장 주재 16개 동장단회의를 실시하여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였으며, 중앙·지역 언론매체를 통한 대국민 홍보로 대진단 동력 확보에 나서기도 했다. 그 밖에 대진단 기간중 구민·안전활동단체 ‘안전신문고’ 앱 활용 자가 자율안전점검이 141건으로 서울시 자치구중 ‘1위’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다. 아울러 우수자치구에 지급되는 시비 보조금 2천500만원은 관련부서 수요조사를
<경기도청 본청 포토 전경> 경기도가 20일 오후 2시 청소년의 올바른 역사관 형성을 위해 온라인 ‘독도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수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디지털스페이스(평생교육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에서 ‘독도 역사 왜곡에 대한 우리의 대처방안’을 주제로, 사전 초청된 학교 밖 청소년 등 100여명이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을 통해 온라인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다지 한국사 강사의 ‘우리가 독도를 지켜야 하는 진짜 이유’ 강연 이후 민경선 경기도의원(경기도의회 독도사랑 국토사랑회 회장), 정태호 개그맨, 주현정 방송인과 실시간 채팅으로 참여한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눈다. 이어 청소년 100명이 독도 주제의 퀴즈 대회인 ‘독도 골든벨’에 참가한다. 행사는 경기도 지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c/경기도지식GSEEK)에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도는 일본이 2008년 중학 학습지도요령 해설서 개정을 시작으로 학교 교육을 통해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주입식교육을 단계적으로 완성해 나가자 지난해 ‘경기도 독도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조례에 따라 올해 처음 독도콘서트를 개최하며, 도민의 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남시협의회(이하 협의회)는 17일 하남시청 대강당에서 2021년 4분기 정기회의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상호 하남시장과 방미숙 시의회 의장, 김대원 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4분기 정기회의는 ‘한반도 종전선언 실현을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 방안’이란 주제로 관련 영상을 시청하며 종전선언 추진의 의미와 필요성을 되새겼다. 또 국내와 국제사회의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한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김대원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10월 8일 제20기 협의회가 활동을 시작한 이후 청소년 통일교육과 평화통일 시민교실 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소통과 참여로 통일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은 “오늘 주제에 대한 자문위원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서로 소통하면서 중심을 잡고, 그 안에서 발전의 방향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며 “내년에 ‘통일 골든벨’ 사업도 청소년수련관, 하남시 등이 함께 의논해 더욱 창의적으로 더 재미있게 기획해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나주시가 대한민국 소통어워즈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인터넷 소통대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 17일 서울 중구 패럼타워에서 개최된 ‘제14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에서 기초지자체 시(市)부문 인터넷 소통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사)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산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상이다. 한 해 동안 SNS(사회관계망서비스)채널 소통지수와 콘텐츠 경쟁력 지수, 운영성 등을 평가해 국민 소비자와 활발히 소통한 기업, 공공기관에 수여한다. MZ세대를 중심으로 모니터링 및 고객 집단 심층면접법(FGI), 디지털 소통효과 측정지표(I)에 따른 빅데이터 방식의 콘텐츠경쟁력, 서베이 방식의 소통지수 고객만족도, 고객 VOC(Voice of Customer·고객의 소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나주시는 콘텐츠경쟁력지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종합지수 81.98점, 종합등급 트리플에이(AAA)를 달성했다. 시는 블로그(네이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공식 SNS채널을 통해 다양한 시정 소식과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 등을 SNS소비자인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생생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왼쪽에서 두번째 포토 포즈> 대전시는 한국가스기술공사와 함께 18일 아랍에미리트 수도 아부다비에서 아부다비시와 수소기반 대중교통 인프라 구축 기술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19년 한국과 아랍에미리트가 체결한 수소 협력협약을 구체화하는 협약으로, 대전시 김명수 과학부시장, 아부다비시 지방자치교통부 압둘라 알 사히 차관, 한국가스기술공사 조용돈 사장이 현지시간 18일 10시 아부다비시에서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대전시와 아부다비시는 그린 수소기반 충전인프라 구축 및 연구개발 업무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대전시는 수소생산·운송·공급·충전 등 전 분야에 걸쳐 확보하고 있는 수소 충전 인프라 기술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로 수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 수소기술의 해외수출은 지난 6월 대전시가 선정된 ‘국토교통부 해외 수소기반 대중교통 인프라 기술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대전시는 한국가스기술공사가 협력하여 수소충전 인프라 국산화 기술 개발 및 수전해 설비를 이용한 그린수소 생산기술에 대한 국내 실증을 통한 해외(UAE) 구축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총 2단계로 진행되며 사업비
나주시보건소는 최근 코로나19 대응 현장 인력의 심신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쉼(休) 힐링 캠프’를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캠프 참여 대상자는 사전 우울증 선별검사를 통해 고위험군에 속하는 코로나19 대응 업무 종사자 90명을 선정해 국립나주숲체원에서 진행됐다. 해당 검사는 지난 8월 나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실시됐으며 검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참여자 49.1%가 감염병 대응 업무에 대한 우울 증세를 나타내보였다. 힐링캠프에서는 대상자들의 우울감, 스트레스 해소를 중점으로 △심신 안정을 위한 명상 △면역력 증진을 위한 숲길 산책 △오감으로 느끼는 차(茶)다도 △서양 매듭법을 활용한 식물 꾸미기 등으로 구성됐다. 선별진료소에서 종사하는 한 직원은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된 이후 집단감염을 포함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쉴 틈 없는 일상이었지만 모처럼 맑은 공기가 가득한 곳에서 직원들과 일상의 활력을 충전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윤상식 나주시보건소장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는 감염병 대응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원활한 업무를 위한 다양한 휴식 프로그램을
<이재수 춘천시장 왼쪽에서 세번째> 춘천시, ‘선한 이웃 마을돌봄 프로젝트’ 핵심인 마을복지계획이 성과를 내고 있다. 춘천시는 18일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마을복지계획 우수사례 시상 및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는 그동안 모든 읍면동에서 추진했던 마을복지계획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이 중 우수사례에 대해 시상을 하기 위해 마련했다. 마을복지계획은 주민이 함께 모여 이웃 돌봄 등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소규모 의제를 중심으로 직접 참여해 계획조사 및 실행하는 전 과정이다. 다양한 복지 욕구, 저출산, 고령화, 지역소멸 등의 지역사회 변화 속에서 행정만으로는 마을 구석구석까지 지원 하는데에는 한계가 있다. 이에, 다양한 선한 이웃이 참여하여 마을의 생활복지 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추진해 가는 것이 꼭 필요하기에 시작된 사업이다. 이를 위해 춘천시는 지난 6월부터 마을복지계획단원을 모집해 위촉 및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어 7월 8개의 거점 복지관에서 주민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고 8월에는 읍면동별 마을복지계획 수립 워크숍을 추진했다. 그 결과 마을복지계획단 487명이 5개월의 시간 동안 총 63개의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여 실행하고 있으며, 시정부는
장성군이 전남도 주관 ‘2021년 공간정보 및 도로명주소 워크숍 연구과제 발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본 행사는 공간정보의 활용과 도로명주소 활성화 방안 등에 관한 연구과제 발표를 통해 담당 공무원의 업무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군은 지난해에도 데이터베이스(DB)의 불법유통 및 변조를 막기 위한 자료추적 시스템 구축으로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어, 올해 2년 연속 수상을 기록하게 됐다. 비대면으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서 장성군은 전 직원이 활용 가능한 공간정보 통합연구방안을 주제로 ▲인프라 구축을 통한 효율적 공간정보 관리 ▲사용자가 시스템과 콘텐츠를 스스로 만드는 ‘개방‧확장형 체계’ 등을 발표했다. 평가 결과, 장성군은 연구과제의 시책화 가능성과 효과성, 창의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장성군은 지난 8월 한국형 뉴딜 10대 대표과제 중 하나인 ‘디지털트윈국토 시범사업’에 선정되는 등 공간정보산업을 선도해 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중장기적인 관련사업 추진으로 희망찬 옐로우시티 장성의 미래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장성군은 현재 ‘도로와 지하시설물 전산화 3단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1단계 사업을 진행 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