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법사위 김용민 의원 포토> 김용민 의원 등은 11월 21 국회에서 "대통령 파면 국민투표" 토론회를 진행했다. 김 의원은 그회의에서 함께해준 선배, 동료 의원님들부터 전문가분들까지 헌법개정을 통한 임기단축에 한목소리를 내섰다고 말하고, 현 정권의 위헌적인 행태를 보면 선로를 이탈한 열차와 같으며 국민의 손으로 직접 임기단축을 통해 대통령을 파면해야만 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혹자는 “의원내각제 아니냐?” 또 혹자는 “대통령 권한 축소 아니냐?”라고 묻습니다만, 그건 절대 아니다고 말했다. 따라서 국회와 시민사회의 개헌연대가 추진하는 개헌은 대통령 4년 중임제와 윤석열 대통령의 2년 임기단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김용민 의원은 핸들이 고장 난 윤석열 정권 반드시 멈춰 세워 잃어버린 주권, 반드시 국민 품으로 다시 돌려놓겠다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손경락/법률경제전문기자(변호사) 김홍이/대기자 권오춘/국회출입사진기자
<오른쪽 이재명 당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 포토> 김민웅 교수 촛불행동 공동대표> 11월 16일 1. 우선 다함없는 마음으로 위로와 격려를 보낸다. 이 추악한 정세를 기필코 이겨낼 것으로 확신한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1심 재판 결과는 벌금형의 수준(100만원)을 놓고 예상했던 것이지 징역형 선고는 애초 예상치에서 없었던 항목이었다. 결과는 중형이었다. 그런데 그것과는 별도로 최근만이 아니라 오랫동안 사법부의 양형태도는 기본적으로 유죄추정이 대세다. 무죄추정은 온데간데 없다. 판결문을 보면 근거 제시의 충실성은 부재이며 법리의 논지도 수준 이하다. 사실관계를 틀어 추정으로 확정하는 버릇은 사법부 전체의 일관된 폐습이다. 이번 재판도 그런 종류의 하나로, 예단을 밥 먹듯이 해온 결과다. 그런데 1심의 유죄판결은 대체로 3심 제도를 무력화시킨다. 헌법이 정한 사법체계는 별 의미가 없게 되는 것이다. 1심이 2심에서 결론을 달리 하는 것도 쉽지 않고 1심과 동일한 결론을 내리는 2심을 3심에서 뒤집는 것은 하늘에 별 따기이기 때문이다. 법정 현장에서는 자기 방어권을 강력히 주장하면 도리어 꽤심죄에 걸린다. 이로써 3심 제도는 있으나 마나하게
민주당 김용민 의원 등은 윤석열 정권의 전쟁조장, 신북풍몰이 규탄한다! 국민의힘 의원이 신원식 안보실장에게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을 공격해 피해를 입히고 이를 대북 심리전에 활용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에 신원식 안보실장은 잘 챙기겠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용산 대통령실 신원식 안보실장에게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을 공격해 피해를 입히고 이를 대북 심리전에 국내에서 활용하자고 제안하는 문자를 기자가 포착 보도했습니다. 이에 용산 대통령실 신 안보실장은 잘 챙기겠다고 답했습니다. 따라서 민주당 김용민 의원은 국가와 국민을 위험에 빠트리는 행위라고 말하고,.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책임는 자세가 필요하며. 정부인사와 여당의 국회의원이 전장을 조장하는 내용을 아무렇지 않게 대화하고 있다는 사실에 정말 놀라울 따름일고 말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윤석열 정부 집권 이후 대북정책은 실종되고, 남북관계는 단절됐으며,.이로 인해 한반도에는 따뜻했던 봄이 가고 차디찬 혹한기가 다시 찾아왔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윤석열 정권의 위험천만한 '전쟁조장 신북풍몰이' 형태를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김건희 여사와 명태균 씨를 둘러싼 '공천 개입' 의혹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명태균 씨와 10년 가까이 일한 강혜경 씨가 통화 녹음파일 10여 개를 공개했습니다. MBC, 뉴스타파 오마이뉴스는 지금까지 공개된 녹음파일을 바탕으로 이른바 '명태균 의혹'들을 아래와 같이 기사로 밝혔습니다. 이어 강혜경 씨가 공개한 녹음파일에 따르면, 명태균 씨는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의 지지도를 파악하기 위해 여론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윤석열 후보 측에 매일 보고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명 씨는 여론조사 비용으로 3억 7천여만 원을 쓰고도 윤 후보 측에서 대금을 받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 명 씨가 윤석열 후보 측에 유리한 방향으로 여론조사 결과를 조작한 정황도 확인됩니다. 기존에 불거졌던 명태균 씨와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에 더해,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 측이 공짜로 여론조사 결과를 제공받은 것 아니냐는 '정치자금법 위반' 의혹, 그리고 여론 조작 의혹이 추가로 제기되는 상황으로 밝혀집니다. Reported by 김홍이/대기자 권오춘/선임기자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국 소설가 한강> <긴급속보> 10월 10일(현지 시각)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소설가 한강"을 선정했다고 스웨덴 한림원이 발표했습니다. 소설가 한강은 대한민국 작가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게 됐습니다. 따라서 대한민국인으로는 지난 2000년 노벨평화상을 탄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 2024 년 노벨상 수상자가 탄생 됐습니다. 언론인으로서 진심으로 환영하고 우뢰와 같은 기립박수를 보냅니다. 외신도 한국의 소설가 한강 노벨문학상 관심 집중 The winner of this year's Nobel Prize in Literature was writer Han Kang. She is the first Asian female writer to win the Nobel Prize in Literature and the second Nobel Prize for a Korean, following the Peace Prize won by the late former President Kim Dae-jung. The Swedish Academy stated the reason for its se
<민주당 강득구 의원 9월 29일 국회에서 윤대통령 대한 탄핵의 밤에 대해 언급했다> 국민의힘은 9월 29일 논평을 내고 "민주당 강득구 의원에 제명 촉구와 사과 요구 등 비판이 잇따르자 '헌법에 탄핵 조항이 있는데 왜 못하냐'는 의문을 덧붙이기까지 했다"며 "오로지 탄핵 선동만을 주요 수단으로 삼아 정권을 흔들어 보려는 작태는 반드시 멈춰져야 함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맹 비난했다. 국민의힘은 이어 "진보당 정혜경 의원은 28일 경남에서 개최된 반정부 세력 집회에 참석해, 머리띠를 두르고 피켓을 높이 들어 윤정권 '퇴진'을 외쳤다"며 "탄핵 선동은 멈춰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 윤정부에 대한 탄핵의 밤에 대해 기자회견을 하고있다> 따라서 아래와 같이 강득구 의원 성명서 내용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전국을 돌며 선거 중립 의무를 위반할 때 국민의힘은 무엇을 했습니까 ? 대통령과 그 부인이 불법을 저지를 때 단 한 번 조언이라도 했습니까 ?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부터 서울 - 양평 고속도로 게이트 의혹 , 공천개입 의혹까지 탄핵의 사유는 차고도 넘칩니다 . 이 지경이 될 때까지 윤석열 정부를 제대로 끌고
<김용진 뉴스타파 대표 서울중앙검찰청 조사 직전 기자와 인터뷰 장면 포토> 윤석열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뉴스타파 김용진 대표, 한상진 기자 등 4명에 대한 첫 공판이 오늘(9월 24일) 열렸다. 재판에 앞서 뉴스타파는 이 사건의 '피해자'인 윤석열 대통령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명예훼손 사건은 피해자가 명시적으로 처벌 의사를 밝혀야 재판이 진행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윤 대통령은 이 사건의 핵심 쟁점인 '부산저축은행 사건 무마 의혹'의 핵심 인물이기도 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늘 재판에서 검찰은 공소장에 없는 내용, 혐의와 무관한 내용을 언급해 재판부로부터 여러 차례 지적을 받기도 했습니다. '윤석열 명예훼손' 사건의 다음 공판은 오는 10월 22일 열릴 예정입니다. Reported by 김홍이/대기자 권오춘/국회출입사진기자 . . ㅈ ㅈ ㅈ ㅈ . . ㅈ . ㅈ . . .
<더불어민주당ㆍ조국혁신당 등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 포토> 서울 국회 소통관에서 검사를 검사하는 변호사모임 대표 오동훈 변호사는 8월 6일 "정치검찰의 진술 자판기 유동규 및 뇌물죄를 덮어준 정치검찰을 고발한다는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또한 시민단체 '검사를 검사하는 변호사 모임'과 민주당이 성남시 대장동 개발 사업의 핵심 인물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을 '뇌물수수 혐의'로 "서울경철청 반부패범죄수사대"에 고발조치했다. 이어 8월 6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오동현 변호사는 "유원홀딩스의 실질적인 소유주 유동규 전 기획본부장은 "대장동 개발 비리 공범 중 한 명이었던" 정민용 변호사로부터 수수한 자금 11억 8000만 원을 개인적 횡령 등 용도로 사용했는데 검찰은 유동규에 대한 수사를 하지않고, 검찰이 기소조차 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오동훈 변호사는 21대 대통령 선거를 뒤흔든 대장동 사건과 관련해 당시 1기 수사팀에 의해 드러났던 "부패 공무원 유동규"와 민간업자 간 유착 혐의는 대선 이후 윤석열, 한동훈 사단으로 불리는 강백신, 엄희준 등 특수부 출신 정치검사들이 수사를 맡으면서 용두사미 되었다고
범야권 약 국회의원189명과 6정당 대표와 500여 당직자들은, 7월 10일 윤석열 정권이 국민에게 선전포고를 했다며, 국민의 명령이자 유족의 비원이 담긴 해병대원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하는 폭거를 저지른 것이다 라고 말하고,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반헌법적, 반국민적 망동이라고 말했다. 국민이 개과천선하라고, 제발 정신 좀 차리라고 준 마지막 기회까지도 가차 없이 짓밟은 윤석열 대통령을 강력히 규탄하며, 벌써 이번이 15번째 거부권 행사 라고 밝혔다. 채해병대원 특검법에 대해서는 두 번째 거부권이다. 대체 무엇이 그리 켕기고 두려운 것이냐며, 대체 무엇을 감추려고 그렇게 거부한 것인가? 대통령의 권한은 대통령 개인의 것이 아니며, 주권자인 국민께서 잠시 위임해 준 소중한 권한이라고 언급했다. 이 권한을 본인과 배우자의 범죄 연루 의혹 은폐하기 위해 사적으로 남용한다면 그 자체로 중대한 헌법과 법률 위반이라고 강력 규탄했습니다. 범야권의 모두발언 성명서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지금까지 뭐라고 했습니까? '죄를 지었으니까 특검을 거부하는 것입니다.'라고 했습니다. 제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거꾸로 되묻겠습니다. 얼마나 큰 죄를 지었길래 해병대원 특검법을 두 번이나
<민형배ㆍ김용민 의원 채상병 특검 국회본회의 통과에 대해 브리핑 포토> 민주당 김용민 의원 등은 국회본회의 7월 4일 오후 채해병 특검법이 통과됐다면서, 특검을 통해 채해병의 억울한 죽음에 대한 진상규명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하지만 용산 윤석열 대통령의 특검법을 받아 줄지 주목된다며, 채해병 특검법은 지난 21대 국회에서 통과됐으나,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무력화되었다고 말했다. 따라서 현재 해병대원 사망사건의 수사외압 의혹이 눈덩이처럼 부풀고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또다시 거부권을 행사할 것이라고 보수언론이 보도하고 있다. 그러나 범야권 의원들은 어디 한번 해보세요. 지금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원을 해달라고 하는 국민 청원이 110만을 훌쩍 넘었다고 말하고, 국민의 분노가 점점 커지고 있는데, 특검을 거부하는 것은 국민을 거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 김용민 의원은 많은 국민들은 무엇이 두려워 채해병 특검법을 거부하는 건가요 라고 묻는다. 따라서 김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은 민의에 따라 채해병 죽음의 진상을 밝히기 위한 특검법을 수용해야 해야하며 또다시 거부한다면 탄핵의 시간이 빠르게 돌아갈 것으로 밝혔다.
<서울시청앞 7월 1일 밤 9시 27분 쯤 대형사고 사망자 발생 6명 등 현장 포토> (속보)7월 1 밤 9시 27분 서울시청앞 교차로에서 60대 운전자 부주의로 차량 인도에 돌진 보행자 덮쳐, 시민 보행자 9명 사망, 1명 중상, 3명 경상 등 현재 13여 명 사상자 발생했다. 이어 사고현장 관계자는 사망자 더 늘어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Reported by 김홍이/대기자 권오춘/기자
<조국혁신당 민주당 조국 대표 추미애ㆍ이언주 의원 등 포토> 조국 대표, 6월 20일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었던 한동훈에 이재명 대표의 추가기소 후 헌법 제84조를 들고 나왔다. 동조는 대통령은 '소추'되지 않는다고 규정하고 있을 뿐이니, 이재명 대표가 대통령에 당선된 경우 이미 기소된 사건의 경우 '재판'은 계속된다는 주장이다. 얼핏 보면 그럴싸하다. 한편, 2017년 자유한국당 대선 경선 과정에서 유승민 후보가 한동훈씨와 같은 주장을 했는데, 홍준표 후보는 "재판도 정지된다"도 반박했다. 법학자 출신 티낸다고 할 것이라 법해석론을 펼치는 것을 자제하려 했으나, 이 쟁점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을 수 없다. 결론적으로 한동훈씨의 헌법해석은 엉터리다. 헌법 제84조의 조문을 의도적으로 잘못 해석하였거나 무지한 것이 라며 비난했다. 조국 대표는 아래와 같이 헌법 제 84조 대해서 설명하고있다. 1. 헌법 제84조는 대통령에 대한 '소추'를 불허한다. 2. 그러면 '소추'란 무엇일까? 형사소송법을 봐야 한다. 형사소송법 제246조는 '국가소추주의'를 규정하면서 '소추'를 '공소제기'와 '공소수행'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3. 따라서 대통령에 대해서는 재임 중
헌재는 오늘5월 30일 재판관 5(기각)대 4(인용) 의견으로 안동완 검사에 대한 탄핵소추를 기각했다. 검사 탄핵 사건에 헌재가 판단을 내린 것은 이번이 헌정사상 처음있는 일이다. 따라서 탄핵 소추가 기각됐으므로 안동안 검사는 즉시 검찰에 복귀한다. 이어 안 검사에 대한 탄핵소추안은 지난해 2023년 9월 21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탄핵이 국회를 통과했다. 안동안 검사가 전직 서울시 공무원 유우성 씨를 '보복 기소'했다는 이유였다. 유 씨의 간첩 혐의 사건에서 증거가 조작된 것으로 밝혀져 파문이 일자 검찰이 이미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별도의 대북 송금(외국환거래법 위반) 사건을 가져와 기소했다는 것이다. 유 씨의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는 1심에서 유죄가 선고됐으나 검찰이 공소권을 남용했다는 이유로 2심과 대법원에서 공소가 기각됐습니다. "대법원이 공소권 남용"을 인정한 첫 사례였다. 헌재는 탄핵소추안을 접수하고 두 차례 공개 변론을 거쳐 251일 만에 이날 결정을 선고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민주당 검사를 검사하는 TF단장이 민주당 김용민 의원 등은 기자회견에서 안동환 검사에 대해 기각을 내린 헌법재판관에게 국민이 선출한 국회의 탄핵 기각 판단을 비판했다. &
<가수 김호중 씨 음주운전 의혹 구속영장 발부 후 기자들의 질문에 죄송하다, 진심으로 반성한다고 답했다> 방금 24일 오후 8시 25분 쯤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 씨가 법원에 결국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위험운전치상 등 혐의로 청구된 김호중 씨의 구속영장을 5월 24일 8시 25분경 발부됐다. 김호중 씨는 지난 9일 서울 신사동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하다 반대편 차로에 있는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이를 숨기기 위해 소속사 대표와 본부장에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한 혐의도 받고 있다. 앞서 영장 심사를 위해 법원에 출석한 김호중 씨는 취재진의 질문에 연속 '죄송하다, 반성하겠다'는 답변을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김홍이/대표기자 권오춘/국회출입사진기자 손경락/법률전문기자(변호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우측 조국 대표 포토> 조국 대표는 전 민주당 황운하 의원과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최한 '22대 국회 검찰개혁 입법전략 토론회'에서 축사를 하며 "토론회 자료를 어제 받아 읽으면서 만감이 교차했다"고 말했다. 이어 "검찰개혁은 큰 고통과 시련을 수반해야 한다는 사실을 우리는 여러 번 생생하게 목격했다"며 "심지어 그 과정에서 우리가 사랑했던 대통령이 희생되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보다 과감하고 단호한 검찰 개혁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조국 대표는 "그렇게 자랑스럽고 자부심 넘치던 대한민국은 불과 2년 만에 '검찰독재'라는 말이 결코 과하지 않은 나라가 됐다. 조롱이나 비유가 아니다"라며 "검찰 출신들은 권력기관뿐 아니라 금융, 민생 분야까지 요직을 장악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검사는 '공익의 대표자다. 오로지 진실만을 따라가는 공평한 검사가 되겠다'고 선서한다. 검찰의 국가형벌권은 그 행사에 있어 공정성과 객관성을 담보해야 한다"며 "지금 그러한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조국 대표는 "수사권과 기소권을 마음대로 휘두르는 검찰은 조직 보호를 위한 제 식구 감싸기, 표적수사, 보복기소를 남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