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전남도, 김영록 지사 “순천, 동부권 생태․행정․산업 중심” 육성 밝혔다!

-전남도, 최근 4년간 경전선․정원박람회 등 국․도비 1조3천억 지원-

<김영록 전남도지사 포토 포즈>

 

전라남도가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을 생태와 주거, 행정, 산업이 조화를 이뤄 전남 최대 30만이 자족하는 명실공히 동부권 중심도시로 육성하고 있다.

전남도는 이를 위해 경전선 고속전철 순천~보성 구간 조기 착공, NHN 공공 클라우드데이터센터 유치, 호남권직업체험센터(순천만 잡월드) 개장, 첨단소재․부품산업 육성,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 지원, 남해안권 발효식품산업 지원센터 건립, 동부권 통합청사 건립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을 하고 있다. 올해까지 최근 4년간 국․도비 지원액만 30여 사업 1조 3천813억 원에 이른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이같은 지원을 통해 생태문화 1번지로서 순천을 행정 거점이자 대한민국 첨단산업을 이끌 거점도시로 우뚝 서도록 할 방침이다. 오는 23일 김 지사의 순천시 도민과의 대화를 앞두고 전남도와 순천시의 연계사업 추진 현황을 살펴본다.

-생태수도 순천 가치․매력 세계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지원-
-동부권 통합청사 2023년 준공-
전남도는 생태수도로서 순천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그 매력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2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10년 만에 다시 개최해 도시 전체를 정원으로 꾸미기로 했다. 213억 원을 들여 국가정원 리뉴얼, 도심 전역 생활정원 조성 등을 추진한다. 30여 나라가 참여할 예정이며, 800만 명의 관람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른 경제효과는 1조 4천억 원, 고용 창출 효과는 2만여 명으로 추산된다.
또한 순천만 갯벌이 생태적 가치를 인정받아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됨에 따라 보존과 관광 활성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같은 비교우위 생태 여건 때문에 베드타운 기능을 하는 순천에 동부권 통합청사를 건립, 행정도시 면모도 갖출 예정이다. 현재의 동부지역본부를 확대해 오는 2023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청사 착공에 들어갔다. 동부권 주민의 행정 편의뿐만 아니라 시민의 소통․휴식 공간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첨단소재․부품산업 거점도시 육성-
-클라우드센터 등 ICT생태계 조성-
전남도는 또 해룡산단과 율촌산단에 첨단소재․부품산업을 육성해 산업도시로서 위상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오는 2023년까지 157억 원을 들여 수송기기용 마그네슘 소재 실증기반을 조성한다. 
226억 원을 들여 지난해 첨단고무소재 지원센터를 설립함에 따라 항공․우주, 자동차, 전기전자 등에 사용하는 첨단소재를 비롯한 고부가가치 고무소재 개발 및 산업 육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 
또 2022년까지 308억 원을 들여 수출형 기계부품가공 기반을 구축한다. 전남 수출형 정밀기계부품 가공산업 국산화 및 기술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
3천억 원 규모의 NHN 공공 클라우드데이터센터 유치 및 유아․청소년 직업체험을 위한 순천만 잡월드 개장 등을 통해 ICT 신산업 생태계 조성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나선다.
이밖에도 경전선 고속철과 남해안 고속철, 전라선 고속철 등 접근성 강화를 위한 대규모 SOC 사업 추진, 남해안권 대표 발효식품산업 중심지 성장을 위한 남해안권 발효식품산업 지원센터 건립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순천은 국가정원 1호인 순천만 국가정원과 순천만 습지를 기반으로 대한민국 생태수도 면모를 갖춘데다 동부권 중심부에 위치해 베드타운으로서 전남 최대 인구를 자랑하고 있다”며 “특히 해룡산단과 율촌산단을 중심으로 첨단소재․부품산업을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 산업도시로 거듭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ported by

김홍이/뉴스탐사기자

김학민/국회출입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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