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 포토 포즈>
경찰이 실종신고가 접수된 더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영입인재 1호인 조동연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을 찾은 끝에 아무지장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12월 2일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조동연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의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모든 것 제가 가지고 가겠다는 언급으로 사퇴 암시 글을 남긴 조 위원장에 대한 더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에서 실종신고가 송파경찰서에 신고 접수 경찰이 수색 끝에 조동연 위원장을 발견했습니다.
이어 경찰은 '조 위원장을 안전한 상태로 찾았다 라고 밝히며 발견한 위치나 장소와 탐사 방법과 경찰 투입 인원에 대해 말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따라서 조동연 위원장은 지난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가 모든 걸 가지고 가겠다며 아무 죄없는 가족들의 이름과 학교를 밝히며 우리를 힘들게 하지말아달라고 호소하며 자진사퇴를 언급했다.
조동연 위원장은 열심히 노력해도 늘 제자리거나 뒤로 후퇴하는 일들만 생긴다며 나는 열심히 살아온 시간들이 한순간에 더럽혀지고 인생이 송두리째 없어지는 것 같다고 심경을 말했다. 따라서
아이들과 가족들은 그만 괴롭히지 말아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그동안 최선을 다했고 감사했고 죄송하다며 '안녕히 계세요' 라고 사퇴의 표현을 밝혔다.
또한 조동연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의 사퇴 암시 글이 올라온 후 더불어민주당에서 조동연 위원장과 소통을 시도했으나 연결이 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서 더불어민주당에서 급히 경찰에 실종신고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지난 30일, 30대 워킹맘인 조동연(39) 서경대 군사학과 교수를 군사·우주산업 전문가로 영입하며,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상임공동선대위원장'으로 나란히 자리 배치했으나 국민의힘 관계자와 가로세로 연구소는 조동연 위원장의 사생활 대해 공개해 곤란을 격었다.
따라서 조동연 위원장은 육사 60기 출신으로 하버드대 케네디스쿨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고, 이라크 자이툰 부대 등 육군본부 중요 정책실 등 약 16년간 현역에서 군복무한 뒤 2020년 4월 소령으로 전역했었다.
Reported by
김홍이/뉴스탐사기자
김학민/국회출입사진기자
강동희/문화기후환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