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당대표 직무대행... 우상호 의원 4선 비상대책위원장 후보와 비대위원 후보로 재선 박재호 의원 등 6명으로 당연직 비대위 구성 밝혀!

 

박홍근 당대표 직무대행은 인사말에서 "절박한 목소리들이 집단지성으로 모여 비대위 구성이 속도있게 마무리되고 있다"면서, "민주당이 국민이 바라는 성찰과 평가, 그리고 쇄신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게 되었다"고 평했습니다.

 

 

구성안에 대해서는 "비상대책위원장 후보로 4선의 우상호 의원, 비대위원 후보로 초선의원단 이용우 의원, 재선의원단 박재호 의원, 삼선의원단 한정애 의원, 원외위원장단은 김현정 지역위원장을 추천해서, 당연직인 원내대표 저까지 6명으로 우선 비대위를 구성하고, 따라서 청년과 여성 등을 대표할 비대위원 3인의 추가 인선은 비대위에 위임했다"면서, "새로운 당 지도부가 당무위 부의와 의결, 10일 중앙위원회의 최종적 추인이 완료되면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비대위가 8월 말 정기전당대회까지 당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면서, 평가와 쇄신 작업에 착수하게 될 것"이라며, "민주당이 다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분골쇄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권오춘/국회출입기자

김학민/국회출입사진기자

김홍이/뉴스탐사및 전청와대출입기자


인터뷰컬럼

더보기
김민웅 교수의 촛불행동 논평, 국회는 윤석열 탄핵... 국민은 매국노 퇴진-타도 운동 밝혀!
김민웅 교수, 민심이 심상치 않습니다. 오죽하면 조중동은 윤석열의 방일 이후 기사를 제대로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껏 옹호한다고 쓴 사설들도 수준이 허접합니다. 이에 반해 KBS와 MBC가 예상 외로 이번 굴욕매국외교의 핵심을 하나 하나 짚어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앵커는 외교부 장관 박진을 불러 일본의 독도 문제 언급과 관련해 쩔쩔매게 만들었고, MBC 스트레이트는 한일관계의 전반적인 사안들을 제대로 정리해냈습니다. 윤석열 정권의 탄압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공중파의 이러한 노력은 지지받아야 하며, 널리 알려져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사태는 '외교참사'라는 말로는 부족한 국가적 중대 사태입니다. 외교문제로만 그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사법, 군사, 외교 주권 모든 분야에 걸쳐 헌정을 뒤흔든 국정문란 사태입니다. ‘바이든 날리면’이나 천공의 국정개입, 김건희 주가조작을 훨씬 뛰어넘어, 대법원 판결을 대놓고 무력화시킨 대한민국 헌법에 대한 공격이자 피해자 권리 박탈이라는 중대 불법을 저질렀기 때문입니다. 대통령 취임 선서의 첫 대목 “나는 헌법을 준수하고”부터 명백하게 어겼습니다. 대통령 자격을 스스로 상실했습니다. 더는 따져볼 것도 없습니다

정치경제사회

더보기
국민의힘, "한동훈 아들 학폭"... 의혹 제기한 ' 민주당 강민정 의원'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 & 기자 2명 묻지마 고발!!!
<왼쪽 한동훈 위원장과 민주당 강민정 의원 과 오른쪽 황운하 조국혁신당 의원> 국민의힘이 한동훈 위원장의 '아들 학교폭력 의혹'을 제기한 민주당 강민정,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과 언론사 기자들을 고발조치했습니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클린선거본부는 오늘 오전 강 의원과 황 의원, 언론사 기자 1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선거본부는 강민정 의원이 모 언론사 기자와 공모해 허위 사실인 한동훈 위원장 아들의 '학교폭력' 의혹'을 2차례 보도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황운하 의원에 대해서는 '한동훈 비상위원장 아들 학폭 관련 의혹'이라는 제목을 달아 기자회견을 예고하는 방식으로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선거본부는 또, 한 비대위원장의 '아들 학폭 의혹'을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확산시킨 성명불상의 누리꾼들도 허위사실을 공표한 것으로 보고 고발조치했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선거본부는 해당 기자가 지난 3월, 한 비대위원장의 아들이 재학 중인 학교 학생들을 위협적으로 탐문하며 정서적 학대 행위를 했다고 주장했고밝혔다. Reported by 김홍이/대표기자 권오춘/정치및 사회부기자 손병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