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러시아 지노비예프 대사와 의미 있는 만남"... 송영길 대표, 6일 우리 한국은 외교하는 민족”

[송영길 대표와 러시아 지노비예프 대사 만남 포토]

 

김홍이 기자=“송영길 대표 6일 우리는 외교하는 민족이어야 한다고 말하고, 따라서 ”러시아 지노비예프 대사와 의미 있는 대화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송영길 대표는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제게 주신 이 말씀을 늘 가슴에 새기며, 미국·일본·중국·러시아 등 4대 강국 속에서 우리 민족의 자주적 공간을 찾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언어와 역사, 문화를 배우고 인적 네트워크를 쌓아온 것도 그 때문이라고 밝히고, 어제는 최욱 앵커가 진행한 매불쇼에 출연해 북‧중‧러 정상들의 전승절 참석 의미를 분석한 뒤, 주한 러시아 대사관을 방문해 지노비예프 대사와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이번 대화에서
• 북러 정상회담 평가,
• 상트페테르부르크 현대차 공장 buy-back 권한 연장 문제,
• 억류된 한국인 선교사 송환 문제 등을 논의했다.

 

송영길 대표는 특히 상트페테르부르크 현대차 공장은 20만 대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춘 핵심 생산거점이었으나, 전쟁으로 인한 부품 공급 차질과 국제 제재 때문에 100달러에 매각할 수밖에 없었으며, 당시 조건에 따라 올해 말까지 재매입이 가능하나, 아직 전쟁이 끝나지 않은 만큼 재구매권한(buy-back) 기한 연장은 우리의 국가적 이익을 지키는 중요한 문제임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 “러시아와 중국은 군사동맹이 아니며, 북러 협력이 이번 윤석열 내란 사태에 대한 북한의 대응을 더 여유 있게 만들었다”는 인식,
• 올 하반기 경주 APEC 정상회의에서 러시아 대표단의 참가 수준 문제 등도 의견을 나누었다고 말하고, 상대적으로 소홀해져 있던 한‧러 관계를 다시 우호적이고 협력적인 방향으로 회복하기 위한 의미 있는 만남이었다고 밝혔습니다.

 

 

 

 

 

 

 

Reporterd by 

김홍이/대표기자

손경락/국제법률전문평론/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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