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면세지역에서 열린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샤넬 매장 오픈행사’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 및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장, 1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면세지역에서 샤넬 매장의 성공적인 운영을 알리는 오픈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 전형욱 운영본부장을 포함해 면세사업권 운영자인 현대백화점면세점 이재실 대표이사, 샤넬코리아 스테판 블랑샤르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이날 오픈한 샤넬 매장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면세지역 중앙의 28번 탑승구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6시 30분에서 오후 9시 30분까지이다. 매장은 405㎡ 규모로, 매장의 외부는 샤넬 특유의 주름 디테일 패브릭을 연상시키는 파사드와 대리석 마감이 인천공항 면세점의 감각적 인테리어와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매장 내부는 △패션 △가죽제품 △워치·쥬얼리 존으로 각각 구성되어 여객에게 다채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전망이다. 샤넬의 이번
<허성무 창원시장 과 경남 도의원들의 포토 포즈> 허성무 창원시장, 30일 오전 10시30분 제3회의실에서 지역 도의원을 초청해 주요 현안사업을 함께 공유하고 2022년 예산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김하용 경남도의회 의장, 심상동 의회운영위원장, 김영진 기획행정위원장, 송순호 교육위원장 등 11명의 도의원과 허성무 시장을 비롯한 14명의 간부공무원들이 함께했다. 시의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사항과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도비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2022년도 주요 도비 확보 대상사업인 ▲경남시청자미디어 센터 건립 ▲창원시 민주주의전당 건립 ▲청정 해수공급시스템 구축 ▲내서읍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사파동 복합공영주차타워 조성 ▲마창대교 통행료 인하 ▲창원 북면~함안 칠원간 도로 신설 ▲진해문화센터·열린도서관 건립 ▲창원형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등 18개 사업에 대해 428여억원의 국도비지원을 건의했으며, 국가공모사업 선정 및 국비 확보를 위해서도 정책적 지원 및 공동 대응을 당부했다. 도의원은 “간담회를 통해 시와 소통이 원활해지고 시정 이해의 폭도 넓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며 현안 사업에 대한
경기도 의정부시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경찰서 1곳 추가 신설’이 확정됐다. <김민철 의원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을) 포토 포즈> 9월 30일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을(乙) 김민철 국회의원은,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가 의정부 동부경찰서(가칭)의 신설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의정부 동부경찰서(가칭) 신설 사업은 총사업비 약 445억원(국비)을 들여서 송산1동에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의 경찰서 건물을 신축하게 되는데, 2022년에 사업을 시작해서 오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경기북부지역 행정⋅교통의 요충지이자 인구 47만명의 큰 도시로서, 도시개발에 따른 인구 유입으로 현재도 치안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에 있어 경찰서 1곳 추가 신설이 시급했다. 특히, 의정부에는 경기도청북부청사를 비롯하여 지방경찰청, 자치경찰위원회, 교육청, 소방재난본부, 법원, 검찰청 등 道政에 필수적인 주요 기관들이 이미 만들어져 있고 얼마 전에는 경기도의회 북부분원까지 설치되었기 때문에, 머지않아 설치될 경기북도의 중심도시로 기능하면서 더 많은 역할을 수행할 것이므로 선제적인 치안수요 대비가 절실한 지역이다. 하지만, 의정부경찰서가 담당하는 치안수요
<허성무 창원시장> 트레일러 드론, 인명구난용 드론, 이동형 수소충전 트럭, 재난구호 수소발전차, 스소트램 등 앞으로 펼처질 수소사회에서 가동될 첨단 수소모빌리티를 만날 수 있는 「수소모빌리티 로드쇼(Hydrogenwave in Changwon)」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창원광장에서 개최된다. 창원시는 관내 기업체와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현대차그룹의 첨단 수소모빌리티 및 차세대 연료전지 개발 역량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창원 수소산업의 미래를 제시하기 위해 영남지역에서 창원시에 한해 특별히 현대차그룹의 협조로 수소모빌리티 전시행사를 개최하게 되었으며, 지난 9.8일 킨텍스에서 허성무 창원시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만나 이번 행사를 상호 협조하기로 하여 재계의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수소모빌리티 로드쇼는 9.30일부터 10.2일까지 창원광장에서 오전10시~오후6시에 전시·관람이 가능하며, 수소모빌리티 및 연료전지 유닛 등 10종의 첨단 수소모빌리티를 볼 수 있다. 전시장은 자율개방을 통해 일반시민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전문안내원과 안내도우미를 통해 모빌리티별 상세 설명을 지원한다. 또한 코로나19 방역 관계로 QR코드를 통해 전시장 입
<권오봉 여수시장 우측은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달인 코로나19 방역과 취약계층 찾아 위로와 응원> 권오봉 여수시장, 추석명절 연휴기간 인구 이동량 증가 영향으로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지난 26일 오후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코로나19 대응 취약분야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코로나19 영상회의 후 박현식 부시장 주재로 건설교통국장, 보건소장, 관련 부서장 등 15명이 참석해 현재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여수시는 추석 연휴가 끝나고 24일 6명, 25일 9명, 26일 5명으로 총 2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 대부분이 타지역 방문 또는 타지역 거주자 접촉, 외국인 근로자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국가산단근로자, 건설업종사자, 제조업체근로자, 학생 등 취약부분에서 발생해 집단 감염의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박현식 부시장은 대책회의에서 ▲사적모임 자제 ▲타지역 방문, 타 지역거주자 접촉 시 진단검사 후 복귀 ▲백신접종률 제고(미접종자 예약 독려) ▲외국인 고용 사업장 등 2주일 1회 진단검사와 같은 핵심 사항의 홍보활동과 감염취약시설의 방역 점검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강인규 나주시장 포토 포즈> 강인규 나주시장, 로컬푸드 신뢰성 확보를 위해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나주오’ 사용허가 품목 확대에 힘쓰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나주오’(사진)는 지난 2012년 한국디자인진흥원과의 협력을 통해 개발한 나주 농·특산물 대표 브랜드다. 지역 명칭에 ‘놀라움’, ‘기쁨’ 등을 나타내는 감탄사 ‘오’(Oh)를 조합한 합성으로 2015년 상표 등록을 마치고 현재까지 사용돼오고 있다. 브랜드 로고는 영산강 일출과 기름진 대지를 형상화해 영산강의 부활, 나주 농업의 새로운 부흥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사용 허가는 매년 4월 브랜드 사용 신청을 통해 이뤄지며 2년 간 적용받는다. 나주시 관내 사업장 주소가 등록돼있고 생산시설이 구축돼있는 업체로 농협 등 생산자단체의 곡물·채소·과일·두류, 발효식품, 가공음료 등에 대한 4단계 심사를 거쳐야 한다. 심사 절차는 △농산물우수관리(GAP) 또는 친환경농산물 인증 여부 △상품별 세부품질기준 적합 여부 △생산품 유통 상태 및 품질관리 관련 시설·기자재 확보 여부 △자체 품질관리 수준 및 객관적 품질관리 실시 여부 등이다. 브랜드 사용 허가 시 제품의 포장재 또는 포장용기의 색상, 크
주낙영 경주시장이 추석명절을 앞둔 지난 15일 오후 경주 중앙시장을 찾아 과일, 생선 등 추석장을 직접 보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응원했다. 이날 장보기에는 경주시청 공무원 40여 명도 함께 참여했고, 결제는 전통시장 및 지역 상점가에 특화된 ‘온누리상품권’과 지역화폐인 ‘경주페이’를 번갈아 사용했다. 주낙영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전통시장 상인들의 고충이 어느해 보다 큰 상황이므로 행정에서도 전통시장과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도 우리지역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 방법 중 하나가 지역화폐를 쓰는 것이고, 지역화폐를 쓰면 소비를 이끌어 재정 지출의 승수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똑같은 돈을 써도 지방에, 골목에, 서민에게 쓰면 경제 활성화 효과가 훨씬 크다”고 덧붙였다. 경주시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본청 및 읍·면·동사무소 등 직원을 대상으로 경주지역 내 전통시장과 방문일자를 정해 소규모 추석 장보기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추석 장보기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모든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감안해 전통시장과 함께 지역 주요
권용복 이사장 한국교통안전공단, 9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사 공동 지역상생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상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9월 10일(금)에는 공단 본사 소재지인 경북 김천 지역농가에 방문하여 일손을 돕고, 9월 15일(수)에는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시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5개소를 방문하여 공단 노사 공동 및 민간 후원으로 마련한 약 1천만원 상당의 지원물품을 전달하였다. 공단은 지난 6월 ‘ESG경영 실현을 위한 노사공동 선언’을 선포한 이후 7월에는 노사합동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노사가 합심하여 적극적으로 ESG경영을 실천하고, 또한, 향후 지자체와 협업을 통한 김천 소재 초등학교 통학로 옐로우 카펫 설치 등 다양한 노사 공동 ESG 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공공기관이자 지역 동반성장의 파트너로서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을 보태고, 민간과 함께 소외계층을 살피는 활동을 통해 공단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고민하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1일 순천시청 소회의실에서 ‘동부권 코로나19 긴급 대책 회의’를 열어 최근 확산세가 지속되는 동부권의 코로나19 방역 대응체계를 다잡았다. 이날 긴급 대책 회의에는 여수‧순천‧광양 3개시 단체장,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부권 코로나19 상황을 점검하고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들은 신속한 초동 대응을 위해 ‘전남도-동부권 3 개시 공동 대응반’을 운영키로 했다. 전남도-여수‧순천‧광양 간 핫라인을 구축하고 확진자 정보 상시 공유 및 확진자 발생 시 공동 역학조사 수행 등으로 지역 간 풍선효과로 인한 감염 전파를 사전 차단할 방침이다. 또 최근 학교 내 집단감염 발생과 관련해 학교 안팎 방역 대응을 강화키로 했다. 교육지원청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교내 방역수칙 준수, 동선 최소화, 교실 환기 등 학교 내 방역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한다. 또한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PC방, 스터디룸, 학원, 교습소 등 학교 밖 시설 방역 점검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전남도는 도교육청과도 학교 방역 대책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부권 환자 이송 시간 단축을 위해 생활치료센터 추가 지정도 추진한다. 강진‧나주 생활치료센터에 이어 동부권
<권오봉 여수시장 왼쪽> 권오봉 여수시장, 복잡하고 다양해진 복지수요로 행정의 힘이 닿지 못하는 곳을 찾아 주민 스스로가 복지 문제를 찾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마을복지계획단’을 발족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국동마을복지계획단 첫 발족에 이어 10일 문수동 마을복지계획단 발대식과 워크숍을 열었다. ‘마을복지계획단’은 마을의 주인인 주민이 마을에 필요한 복지의제를 직접 발굴하고 논의하고 계획하여 마을 주민의 ‘어려운 복지문제’를 ‘나눔’으로 실행하고 주민 스스로가 마을복지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주민중심의 복지공동체이다. 이날 발대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했으며, ‘마을복지계획단’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김하생 소장(전통문화콘텐츠연구소)과 함께 마을의 문제를 찾고 함께 토론회를 하며 제1차 워크숍을 진행했다. 문수동은 지난 7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직능단체회원, 다양한 복지종사자, 주민 등을 공개모집해 30명의 마을복지계획단을 구성했으며, 나머지 25개 읍면동도 자체적으로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국동과 문수동은 올해 12월 말까지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아, 지역주민 욕구조사, 주민
<박윤국 포천시장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시민들로 부터 좋은 호응을 받고있다> 포천시는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통해 채무 제로(0)라는 건전한 재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포천시가 공개한 ‘2021년 포천시 재정공시’에 따르면 포천시의 2020년도 살림규모는 1조 6743억원으로, 전년 대비 34억원이 감소했다. 인구와 재정규모가 비슷한 유형 지자체의 채무 평균액이 109억원인 반면, 포천시의 채무액은 0원이며 주민 1인당 지방채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천시 살림규모는 유형 지자체 평균보다 다소 큰 규모지만 채무 조기상환 및 이전재원 확보를 통해 높은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고, 가용 세입재원을 최대치로 반영하는 등 적극적인 예산편성을 통해 채무 없는 매우 건전한 재정을 운용하고 있다. 포천시는 연도별 일반회계와 별도로 2525억원의 재정안정화기금을 적립하고, 대규모 재난․재해 등 예상치 못한 위기 상황 발생 시 세출예산으로 즉시 집행할 수 있는 예비비 563억원을 마련하는 등 안정적인 재정상황을 갖추고 있다. 이와 같은 결과가 특히 눈길을 끄는 이유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포천시가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했기 때문이다. 포천시는
<허석 순천시장 경전철 대해 브리핑을 하고있다> 허석 순천시장, 경전선 전철화 사업과 관련하여 순천시 도심구간 일부를 지중화하는 대안을 마련해 지난 2일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경전선 전철화 사업은 1930년 건설 이후 한번도 개량되지 않은 광주~순천 구간을 전철화하는 사업으로 2019년 12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여 현재 기본계획 수립 중에 있다. 경전선 전철화 사업의 마지막 노선을 남해안선 고속철도와 연계하여 남해안권에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민들의 기대도 높았으나, 30만 시민이 거주하는 순천의 도심구간을 기존 노선 그대로 활용하는 안이 통과됨에 따라, 하루 6회에서 40회로 운행횟수가 증가하는데 따른 소음피해와 교통체증 유발, 높이 7M에 이르는 전차선 구조물 설치로 정원도시 순천의 이미지 훼손 등의 문제점이 대두됐다. 이로 인해 순천시장의 입장문 발표, 순천시의회의 최적안 반영 촉구 건의안, 시민대책위원회의 집단농성 등 지역의 반대 여론이 거셌다. 순천시는 국토교통부에 정식적인 대안을 건의하기 위해 올해 5월 ‘한국교통대학교 산학협력단’에 대안검토 연구용역을 맡겨, 여러 가지 대안 중 경제성이
<이재명 후보 현 경기도지사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거대 기술기업들은 개인이 생산한 데이터를 활용해 막대한 수익을 얻지만 개인은 아무런 대가도 받지 못하고 있다며 데이터 생산 주체인 개인에게도 혜택을 돌려주는 디지털 선순환 생태계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마이데이터글로벌이 공동주관하는‘2021 데이터 주권 국제포럼’이 8일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행사는 경기도 유튜브 채널 및 데이터 주권 국제포럼 홈페이지(dsif2021.com)를 통해 생중계됐다. 이재명 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누가 언제 어디로 이동하는지, 누가 언제 무엇을 얼마나 구매하는지 등으로 교통량을 분석하기도 하고 경제효과를 산출할 수도 있는 등 데이터가 누적되면 매우 가치있는 정보가 된다”며 “그래서 데이터는 디지털 시대의 쌀이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이 지사는 이어 “앞으로 데이터의 경제적, 사회적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고 거대 기술기업은 개인이 생산한 데이터를 활용해서 더 막대한 수익을 얻을 것”이라며 “그러나 데이터의 생산 주체이자 주인인 우리 개인들은 아무런 대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누구도 소외받
<정세균 예비후보> 9.8(수) 강원도의회 기자실에서 강원도 대표 여성 777명이 정세균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선언식을 가졌다. 이날 선언식에는 최경순 상임공동위원장(여성본부장), 정수진 상임부본부장(강원도의원), 허민영 상임부본부장(강원도의원), 이영순 상임부본부장(속초시의원), 김금주 부본부장, 이선녀 지역본부장(홍횡영평 여성위원장), 허선경 지역본부장 등 총 8명이 참석했다. 지지모임은 정세균 예비후보가 “외교ㆍ통상 분야에 검증된 유일한 전문가 후보”라며 “정치를 넘어 외교ㆍ경제ㆍ복지ㆍ노동ㆍ문화ㆍ주거ㆍ지방분권과 균형발전 등 다양한 계층과 연령, 지역의 삶을 돌아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부드러움 속에 누구보다 강한 돌파력과 추진력을 가진 외유내강형”이라면서 “정 후보의 정치인생에서 늘 강원도가 있었다”고 애정을 표했다. 한편, 정세균 예비후보는 동계 올림픽 유치 과정에서 지역구 무주의 양보를 이끌어 냈으며, 원주 세브란스병원의 닥터헬기ㆍ중증외센터 유치와 더불어 삼척이 국내 최초로 액화수소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될 때 큰 역할을 한 바 있다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강동희/문화관광환경기자 권오춘/문화기후환경기자 김홍이/전청와대출입기자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등 약자들이 추석 등을 맞아 경제범죄에 노출될 수 있는 만큼 9월부터 12월까지 ‘불법사금융 집중 수사 기간’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중점 수사 대상은 ▲저신용자나 소상공인, 가정주부 등 사회·경제 취약계층 대상 미등록 대부 행위 ▲온․오프라인 상 법정 최고금리 초과 대부 행위 ▲온라인 대출플랫폼 상 허위․과장 광고 행위 ▲주요 상가 및 전통시장 주변 불법 대부 광고 배포 행위 등이다. 특히 도는 지난 7월 법정최고금리 인하(24% → 20%)로 금융권의 대출 심사가 강화되면서 재래시장 상인 등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초단기 고금리 대출이 늘고 있어 이에 대한 수사를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는 온라인 대출플랫폼 내 불법 대부업과 대부 중개행위 집중 수사를 위해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을 반장으로 하는 온라인 특별수사반(12명)을 편성했다. 특별수사반은 인터넷 대출 중개 사이트 및 커뮤니티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해 온라인 불법사금융 및 청소년 대상 대리입금 등에 대한 광고 행위 수사를 강화한다. 이어 전단지 살포가 빈번한 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전단지 수거를 위한 공정특사경 소속 기간